[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울진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지역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서우 작가의 동화 ‘쩌저적’은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가 된 꼬마 펭귄이 세계 곳곳을 여행한 이야기를 다룬 글 없는 그림책으로, 기발하면서도 멋진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이다.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 또한 일깨워 주는 작품으로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2018 환경정의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 등에 선정됐다.이번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은 꼬마 펭귄의 모험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배울 수 있으며, 페이퍼 키트를 이용해 꼬마 펭귄을 만들어보고 모자를 씌워주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도 예정돼 있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쩌저적’ 원화 전시 및 포토존을 운영해 펭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이번 특강 신청은 4일 9시 30분부터 울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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