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9일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시지부가 주관한 제13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우수한 복숭아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영천 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도화(복숭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영천의 풍광을 촬영하고 영천 곳곳을 다니며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 효과적으로 영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다. 복사꽃 사진 촬영대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천의 특산품인 영천복숭아와 지역의 우수한 관광명소 등이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 대회를 통해 널리 알려져 과수농가의 소득 증대, 관광특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12일~ 14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
포항시는 다가오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를 전하며 서포터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 수산정책과, 일자리청년과는 지난 8일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포항시 궁도 선수단 훈련장(흥해읍 권무정)을 방문해 소정의 물품을 제공하고 선수들에 응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흥해읍 권무정(勸武亭)에서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궁도대표 출정식이 함께 열렸는데, 포항시를 비롯한 포항시 체육회 및 각 궁도장 사두, 사우들이 참여해 우승을 향한 목표를 다졌다.
포항시는 지난 8일 우현동 철길숲 일원에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산 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포항’을 슬로건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육아용품지원센터 운영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사업 △직장맘 SOS 서비스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주요 사업들을 알렸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 만들기’ 설문 조사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포항시는 10일 북구 죽장면 두마리 산촌생태마을 회의실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1기 3개월, 2기 3개월로 연중 6개월간 운영하며, 귀농 희망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실제 농촌 마을에 거주하면서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정보를 얻고 체험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연접 시군구 주민을 제외한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참여 시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1기 참여자는 6가구 11명으로 선정됐으며 4월 3일부터 3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포항시는 10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새롭게 위촉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울 우주현답컨설팅그룹 정광진 대표의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 특강을 통해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신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 접수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90일간 포항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세계원자력사업자 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의 운전경험 분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Green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수원은 WANO 도쿄센터 소속 16개 회원사 최초로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한수원의 우수한 운영 능력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WANO는 1989년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35개국, 123개 원전 운영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 산업 사업자의 국제공조를 통해 전 세계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전경험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이벤트와 이에 대한 교훈 및 시사점을 기록한 보고서다. 전 세계 모든 원전은 운전경험 공유를 통해 같은 사건이 다른 발전소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WANO 도쿄센터는 매년 회원사에서 발행한 운전경험보고서의 품질 및 신속성, 제출 건수 등의 항목을 평가, 등급을 매기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社(이하 PNP)가 대구지사를 설립하고 대구시와 본격적으로 벤처창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13일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총괄 회장을 비롯한 PNP 대표단이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13일 대구를 방문할 예정인 PNP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방문, 대구스케일업허브 내 대구지사 설립 이벤트 및 PNP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등 지역 벤처창업 관련 현장 방문 및 업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PNP는 CES 2023이 열린 지난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 이후 시는 협약 내용의 구체화를 위해 PNP 한국지사와 수 차례의 업무협의를 거쳐, 상반기 대구지사 설립 및 공동 벤처창업 보육프로그램 운영을 최종 확정했다. PNP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35개의 유니콘기업을 포함해 1600개 이상의 창업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액셀러레이터다. 최근에는 벤츠,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60개 이상의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포항시가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류 성지순례 여행지에 선정되면서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등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즐기기 위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이에 발맞춰 지난 8일부터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촬영지 중심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2023년 포항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10일 지역 내 통합방위위원들을 소집해 ‘2023년 2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2023년 화랑훈련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기관별 준비·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화랑훈련은 격년제, 시·도 단위로 시행되며, 대테러, 대침투, 전면전 상황 등 각종 통합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 첫 화랑훈련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중요도가 더욱 높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최근 심재철 박사를 영입해 통합면역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전문 진료 분야는 부인종양학과 통합의학이며, 특히 통합의학 분야는 만성질환의 근원적 원인 탐색 및 해결책을 제시하고, 암 환자 대상 전인적 통합면역 치료를 통한 면역 증진, 재활, 재발 방지를 목표로 진료한다. 신임 심재철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산부인과 전공의를 거쳐 부인 종양 분과 전문의를 취득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뉴욕의대 부인 종양학과 연수 등 화려한 학술 활동 경력을 자랑한다. 또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의학전문대학 원장 경주병원 병원장 등 굵직한 직책과 함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활동했고,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 및 대한임상통합의학회 부회장으로서 기능 의학(통합면역의학) 분야 국내 대표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지난 7일 시청에서 ‘2023년 빗물펌프장 담당자 및 운영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펌프장을 운영하는 담당 공무원,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물 운영요령 △점검 시 안전 수칙 △비상 상황에 따른 비상 연락체계 숙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장 설동수 영천부시장 이하 관련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정책목표로 설정하여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도입한 새로운 제도로,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해 여러 사업을 패키지화하여 추진하는 방식이다. 영천시는 오는 21일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통해 공모에 선정이 되면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과 지방비가 투입되어 농촌다움,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을 필수 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1일 정부대구지방청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에 돌입한다. 포항시의 지난해 말 기준 체납액은 389억 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 100억 원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하고 읍면동별 책임 징수제를 시행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제 15기(2024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 대학·연구소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과학자들을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간 지원접수를 받아 2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9월에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2009년 사업 초창기부터 선발해 온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의 4개 기초과학 분야와, 2020년부터 확대 선발한 금속·신소재, 에너지소재 2개 분야의 신진 과학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교수로 갓 임용되어 독자적인 연구와 실험을 시작하는 ‘신진교수’ 지원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기존 박사후 연구원(Post-doc) 선발은 중단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체험중심 안전교육 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초등학생들이 재난 유형에 따른 역할체험ㆍ대피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대응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에 성지초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 구축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43교,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실에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은 크게 △재난안전, △교통안전, △완강기 체험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4명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한 포항스틸러스 3월 이달의 선수는 올 시즌 놀라운 슈퍼 서브로 자리 잡은 이호재 선수가 선정되었다. 지난 주말 8일 홈경기 포항스틸야드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스포항병원은 2022년부터 공식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단의 건강관리와 메디컬 검사 등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에 의료지원을 제공해 왔다.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은 ‘PLAYER OF THE MONTH’의 이름으로 매달 한 명의 선수를 선정하여 건강검진권과 함께 격려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포항시는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할 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자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snoopy0715@korea.kr), 우편·방문(포항시청 총무새마을과 고향사랑기부금TF)으로 가능하다.
북교육청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급식 관련 3개 분야 선도학교 20교를 공모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시책사업인 학생건강증진센터 추진과 학생 식생활 관리지원 사업의 실천 과제로 추진된다. 학교급식 관련 3개의 공모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채밌데이 운영 선도학교 6교 △교육부에서 개발한 영양상담 프로그램과 DST검사를 활용한 영양상담 선도학교 4교 △2022년 교육부에서 개발한 초등학교 영양식생활 교재를 사용해 교과교육과정과 연계·운영하는 선도학교 10교 총 20교의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선발된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초기 컨설팅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전 워크숍, 다음해 운영 방향을 위한 평가와 소통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