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지난 7일 시청에서 ‘2023년 빗물펌프장 담당자 및 운영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펌프장을 운영하는 담당 공무원,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물 운영요령 △점검 시 안전 수칙 △비상 상황에 따른 비상 연락체계 숙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안전사고는 불시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올 한해도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