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8일 우현동 철길숲 일원에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산 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포항’을 슬로건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육아용품지원센터 운영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사업 △직장맘 SOS 서비스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주요 사업들을 알렸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 만들기’ 설문 조사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현재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출생·양육·돌봄에 대한 시책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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