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4일 교내 문화관에서 대구북구청 지원사업인 ‘디지털 활용 캘리그라피스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교육생 중 11명은 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북구청 전문인력 양성과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구지역 경력단절자, 재취업 희망자,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대학은 지난 9월 21일부터 12주간에 걸쳐 아날로그 글씨를 디지털화해서 생활 속 다양한 소품 및 제품으로 제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 교육생들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작해 직접 전달하는 등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경북권역재활병원 레크레이션치료실에서 경북 동남권역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건강 관리 및 의료적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사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장사문화발전 유공자 표창은 장사업무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명복공원은 유가족 불편해소를 위한 시스템 마련과 시설 환경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명복공원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화장 업무에 대해 코로나19 사망자 화장절차 시스템 표준화 기준을 마련해 사망자 전용 화장로를 지정하고, 화장 시간을 별도로 운영했다. 또 지난 2020년 7월에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시행해 시설 이용요금 감면 여부를 증빙서류 없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간소화시켜 유가족의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아울러 대구시 화장시설 사용료 신청 시 필요한 화장시설 예약완료 확인서를 유가족이 명복공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에 따라 한시적으로 화장 회차를 9회에서 14회로 증설 운영해 일반화장 유족의 민원을 해소하고, 59년이 경과된 노후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5일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한마음 자원봉사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예방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봉사단별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각오와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 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리더(금연·절주, 건강생활 실천), 9988건강강사(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재가암환자 방문 관리),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 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 예방), 맘스베이비(
포항시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년창업플랫폼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with 청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with 청춘’은 가족, 친구, 연인의 크리스마스 선물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티라미수 만들기 △향수 만들기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스테인드 글라스 공예(트리 모양 선캐처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이다. 포항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는 만 15~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포항청춘센터 홈페이지(https://www.pohang.go.kr/youthph)를 통해
포항시새마을회는 15일 포항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2 리더십 스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해 지회장 및 각 단체 회장, 읍면동 회장,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안전총괄과에서 주관한 심폐소생술 관련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조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박현래(전 전라북도 사무처장) 강사의 강의, 뉴노멀 시대의 소통과 갈등관리를 위한 ‘빅 데이터 언어와 디지털 리더십’을 주제로 지홍선 (주)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2 대구 일ㆍ생활 균형 실천 포럼(이하 포럼)’이 16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2022년 한 해 동안 일ㆍ생활 균형(워라밸) 및 가족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일ㆍ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기업 대표 및 노사민정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워라밸 힐링 문화공연과 가족친화경영 유공 기업과 개인에 대해 대구시장 표창 및 상장 7점, 대구행복진흥원장상 3점 등 총 10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30개업체에 대한 인증서 및 현판 전수식이 거행된다. 가족친화기업(기관)은 임신, 출산, 육아 지원 등의 가족친화제도와 유연근무 등 워라밸 지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인증기업으로, 2022년 신규 30개, 연장 및 재인증 36개, 총 66개 기업이 인증을 받아 대구시의 가족친화기업은 모두 182개 사가 됐다.
포항시는 15일 포항 남부전통시장에서 제32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대비 다중 밀집 시설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포항시 안전총괄과, (사)안실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 출동무조건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다중 밀집 시설 이용자와 상인을 대상으로 △전기 화재 예방 대비 전기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겨울철 대비 한파·대설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소화전 반경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 정류소 10m,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 구역)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화재 예방 전기 안전 행동 요령으로는 △전선의
포항시는 ‘2022년 전국 우수자활기업 공모전’에서 ㈜드림셋물류가 우수자활기업으로 14일 선정돼 2,000만 원의 상금과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올해 우수자활기업 공모전에서는 전국 1,037개의 자활기업 중 10개의 우수자활기업이 선정됐다.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에서 출발해 창업한 ㈜드림셋물류는 5명으로 시작해 현재 15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 향상 성과 및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배달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포항시 연일읍새마을부녀회는 1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년 동안 연일읍새마을부녀회원들이 김,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연일읍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포항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끄는 미래형 SW・ICT 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1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2 경북SW진흥본부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포항TP 산하 경북SW진흥본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기업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을 통해 지역 ICT·SW 지원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주력인 철강산업 위주의 제조업 기반 도시에서 나아가 첨단과학 기반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회 세계문학상 소설부문 대상에 최성달 작가<사진>의 단편 '주아숙아'가 선정됐다. 세계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소설 단편 '주아 숙아'는 법과 제도라는 미명 아래 타 생명체에 가한 무자비한 대량 살상과 폭력의 허구성을 짜임새 있는 문장과 유려한 필치로 고발한 수작이라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07년 시세계에 '들풀' 외 3편의 시가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한 최성달 작가는 이듬해인 2008년에는 장편희곡 '철학자 궁예'로 매월당 문학상 희곡상을 받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선비 절에 가다'로 제17회 문학세계문학상 희곡 대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예언자'등 17권의 단행본을 발간한 최성달 작가는 다큐멘터리 '제비원 성주님' 감독과 뮤지컬 '왕의 나라' 대본 작가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 한해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15일 행정안전부 제1별관에서 열린 ‘2022년 지방 물가안정 관리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교부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관리 시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같은 날 포항시는 ‘경상북도 2022년 지역경제
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이름과 로고 선정 1주년을 기념해 청라수 삼행시 이벤트를 16~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대구로 쿠폰 및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참신하고 감각있는 삼행시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변화는 단기간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극단적인 기상이변이 나타난다. 그로 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는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그 피해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마스크 해제를 위한 전제조건은 대부분 갖춰졌으나 사회적 논의는 더 필요하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향후 코로나19 대응 방향 전문가 토론회'에서 일상회복 전제 조건으로 ▲유행 규모 감소 ▲치명률 감소 ▲의료대응 능력 ▲사회적 위험인식 등 4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7차 대유행까지 전국민의 97% 이상이 감염과 접종으로 기초면역을 얻었고 유행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장 규모가 컸던 5차 오미크론 유행 때 전체 확진자의 68.65%가 집중됐고 이후 6차 유행(63.65%), 7차 유행(9.86%) 국면에서 확진자 규모가 줄고 있다는 것이다. 면역 수준이 높아지며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도 지속 감소 중이다. 또 대규모 유행을 감당할 수 있는 중증병상도 여력이 있는 상황이다. 다만 정 교수는 새 변이 출현으로 인한 재유행 등 불확실성으로 마스크 해제를 둘러싼 위험 인식 면에서는 추가적인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마스크 착용 관련 소통 방식의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유 교수는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관리와 안정화 시기에 의무화 조치가 적절한지 점검이 필요하다"며 "투명하고 균형있는 숙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는 포항을 녹색 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시민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구성된 시민참여기구로서 100명의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범시민추진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명사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2022년 연말 결산과 유공자 시상, 2023년 신규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대구시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철 유행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굴, 조개류 등)을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며,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주로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에도 감염될 수 있어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감염되거나,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