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새마을회는 15일 포항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2 리더십 스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해 지회장 및 각 단체 회장, 읍면동 회장,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안전총괄과에서 주관한 심폐소생술 관련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조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박현래(전 전라북도 사무처장) 강사의 강의, 뉴노멀 시대의 소통과 갈등관리를 위한 ‘빅 데이터 언어와 디지털 리더십’을 주제로 지홍선 (주)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CPR 및 응급조치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새마을지도자로서 새마을운동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각 단체 회장 및 읍면동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운동의 현주소를 함께 고민해 보고, 임원으로서 회원들과의 의사소통 과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