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13일 오전 10시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방문한다.
구미보건소는 12일 오전 9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교실’을 개강했다. 참가자격은 상모사곡․임오동 주민 중 비만 전단계 또는 비만인 대상으로 유산소․근력 운동(밸런스워킹PT)을 매주 월․수 12주간 24회 진행한다. 또한 대상자들은 6개월간 모바일 앱 워크온 ‘건강걷기 동아리’를 통해 ‘하루 8천보 걷기’ 등 일상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기프티콘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비만(체질량지수 25kg/㎡ 이상)은 만성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 총 8종의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제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05년 30%를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규모가 2009년 약 5조에서 2019년 약 13조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전년도 대비 고용 증가가 있으며 청년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청년 신규채용인원에 따라 1천만원~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의 직원복지와 관련된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기업에게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 세무조사 유예 등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12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경북도경제진흥원(054-470-8589) 홈페이지(www.gepa.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으로 이어져온 이번 사업은 지난 7년 동안 419개 중소기업에 94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의 지속과 지역 청년 유출과 저출생, 고령화 등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근로자 복지증진을 통한 기업의 고용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그동안 5159명의 고용 성과를 거뒀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많은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환경 조성에 힘써 청년이 정착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특집 기획공연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월 5일~6일 양일간, 총 3회(5일 오후 5시, 6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걸쳐 공연한다. 이번 특집 기획공연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지난 15년간 단 한해도 쉬지 않고 1천석 이상의 중․대형 극장 전국투어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연극 최초 미국 공연을 비롯해 누적 관객 87만명을 넘은 레전드 스테디 셀러 작품이다.
구미시와 경북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에 함께하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구미시는 12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기업 메세나 부분에 있어 협력관계를 맺어온 경북문화재단과 구미시가 향후 문화분야 전반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경상북도 내 문화도시 조성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12~1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25개국 300개사 1010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와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통웨이, JA솔라 등 7개사가 참가했다. 이와 함께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광 인버터 기업인 솔라엣지, 화웨이 등 8개사와 국내 리딩기업인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않았던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참가업체 간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그린에너지어워드(Green Energy Award)’도 개최한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국내 유일의 태양광과 수소 분야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PVMI·H2MI)가 동시 개최된다. 12~13일 양일간 열릴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서는 ‘RE100 구현을 위한 태양광 발전의 미래’를 주제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13~14일에는 ‘수소-산업화 엔진의 시동을 걸다’를 주제로 한 수소마켓인사이트(H2MI)이 진행된다. 올해는 12개국에서 60여 명의 연사가 방한해 글로벌 정책과 시장동향을 소개하고 특히, 블룸버그 NEF, 라이스타드 에너지 등 에너지 전문 해외기관 연사가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홍보관 부스를 설치해 △경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1조1702억원) △수소연료전지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1890억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1조3643억원) △공공주민수익형 풍력발전단지조성(1조원) △수소도시사업(416억원) △친환경에너지 RE100산단 조성(4조2500억원)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3996억원) △경주 SMR국가산업단지(3966억원) 등 경북도 주요 에너지 정책사업을 홍보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그 동안의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더 많은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최대 전문전시회로서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해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독도박물관은 14일 오후 2시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경북지역 국·공립박물관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농업대전환!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경북도의원, 안동대 총장, 농업인단체장, 입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이 성황리에 열려 도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강식에는 수료생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지난해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 ‘경북농업 대전환’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손재근 경북도 농업대전환 공동추진위원장의 ‘농업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 요인’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2007년 광역지자체 주관 전국 최초의 농어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지난 16년 동안 농어업 전문가 2만472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도내 농어업 현장 곳곳에서 농업소득 전국 1위, 사과·복숭아, 한·육우 등 11개 품목의 전국 생산 1위, 귀농귀촌 전국 1위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52개 과정 1333명 모집에 1818명이 지원해 평균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농어업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새로운 사과 재배 기술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사과다축형재배기술 과정’은 모집정원을 60명으로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95명이 지원해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밖에 농촌자원활용카페창업과정(3.2:1), 한우인공수정과정(2.7:1), 스마트팜과정(2.0: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농어업인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는 올해 교육기관을 21개에서 22개로 확대해 농어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만족도와 수요조사를 실시해 16개 과정은 폐지했다. 한편 △스마트팜 운영기술(심화)과정, 수직형식물공장과정 등 스마트농업 분야 6개 과정 △청년스타트업1,2(기초)과정, 청년CEO마케팅(리더)과정 등 청년 농업 분야 3개 과정 △청년농업경영실무과정, 농촌치유산업과정 등 치유농업 분야 2개 과정 등 총 16개 과정을 신설해 4차산업 혁명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적 관심을 끌었던 4·5재선거가 끝나고 이념정당인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당선 후 “전주시민의 뜨거운 마음 잊지 않고 변치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도의회에서는 “진보당은 10만 당원과 함께 국회에 들어갔다. 이제 당당히 윤석열 심판을 이야기하고 주민을 위해 국회에서 일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으며,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하고 정치개혁 일번지로서의 전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며, 상임위 배정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제가 국방위 배정은 안 된다는 입장을 견지해 정말 황당하다. 이 문제는 정리해야 하고 해결되면 어떤 상임위에 가서라도 전주 발전과 민생정치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19기 1주차 강의가 12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본지 천기화 회장과 이종근 부사장, 허경태 편집상무,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한기웅의 ‘즐거운 인생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울릉군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고 현안사업 등을 검토했다. 이날 의회는 집행부의 6개 안건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관련한 세부적인 논의를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경제투자유치실의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특수목적법인 설립, 환경위생과의 청소차량 운전원 인사운영, 교통정책과의 농어촌버스 운수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등이다. 또 미래전략추진단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추진사항 보고, 해양수산과의 저동항 경관개선사업 기본구성용역 중간보고, 보건의료원의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해서도 자세히 검토했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지난 11일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 도내 주요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라는 주제로 거행됐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서 의미가 크다.
안동시 풍산읍행정복지센터는 풍산읍이장협의회장 및 기타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예천군 은풍면을 방문해 귀농·귀촌 정책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귀농 귀촌의 모범 사례를 현장에서 배우는 한편, 은풍면 마을 주민과 화합하고 발전적 관계를 이루고자 하는 풍산읍 주민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예천군 은풍면에 소재하는 지경터 마을은 주민등록 기준 44세대 중 30여 세대가 귀농·귀촌인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시골살이가 유행하고 있지만, 원주민과의 갈등으로 도시로 되돌아가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경터 마을의 우수한 귀농 귀촌 사례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애향회’라는 단체도 만들어 1년에 한 번씩 지경터에서 만나 친목을 도모하고 마을 소식을 전한다. 과수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로 구성원 간 각별한 마을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날 풍산읍에서는 최성렬 은풍면장을 예방하고 지경터 마을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이후 예천군 은풍면 지경터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정달 마을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과 담소를 나눴다. 귀농·귀촌 정책뿐만 아니라 농민이 겪는 일손부족과 같은 일반적인 어려움도 이야기를 하는 등 양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추후, 은풍면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풍산읍에 방문하겠다고 전했고, 풍산읍에서는 9~10월께 은풍면에 농촌일손돕기를 가기로 했다. 또한, 예천군에서 하는 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체육회 간 교류협력 사업 등 주민주도의 시민친화 활동을 이어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섭 풍산읍장은 “은풍면장을 비롯한 은풍면 주민들이 모두 반갑게 맞이해 줘 감사하다”며, “행정통합 논쟁은 논쟁대로 놔두고 주민들끼리는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그러면 풀기 어려운 쟁점도 해결할 실마리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안동시는 미용업계 선진기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안동시 미용업지부에서 헤어 전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주관으로 미용업지부(배움길 60)에서 미용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간씩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최신트렌드 컷트 △최신펌 △업스타일 △특수머리로 구성, 분야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더불어 친절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시보건소장은 “이번 미용업 종사자의 아카데미 참가 기회 제공으로 고객들의 대도시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서원이 어린이들의 사계절 놀이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올해 8년 차를 맞은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은 문화재청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사)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묵계서원과 배향 인물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과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총 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롤러 종목 국내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앞서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지난 7~8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됐다. 지난 7일 개최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정철원(28), 박민정(29)선수가 각각 남자 1천m와 여자 1천m에서 1위를 하며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다음날 개최된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는 정철규(25)선수가 EP1만m 1등, 양도이(25)선수가 E1만m 경기에서 1등을 하며 2명이 선발됐다.
안동시 지역내 가스‧수도검침원, 집배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첨병으로 나설 전망이다. 안동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안동우체국, 대성청정에너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북부지부가 참여했다. 시는 참여기관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위기가구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예방 및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도내 공항 활성화와 UAM을 활용한 항공 모빌리티 구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도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경북대학교와 함께 도내 공항 활성화와 신공항 건설·운영 협력 강화,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기반조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신공항 건설·운영과 항공노선 확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한국공항공사는 도내 신공항 건설 운영에 경북도와 협력을 강화하며 UAM 버티포트건설과 교통관리시스템 구축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한 경북대학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과 정책 지원에 힘을 쏟는다. 먼저 울릉도를 대한민국 도서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코자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울릉도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입도에서 출도의 전 과정을 통합 연계하는 MaaS 시스템을 구축한다.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국인 면세점 도입과 취항 소형항공사 지원을 통해 도서와 내륙공항 동시 활성화를 추진하고도내 공항에 지역 인재 채용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잠깐 갰다 비가 오고 비 오다간 다시 개니, 하늘의 이치가 이러하거늘 하물며 세상의 인정이랴 나를 칭찬하던 이가 오히려 나를 헐뜯고 공명을 피하던 이가 다시 명예를 구하려 하네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봄이 어찌 상관할 수 있으랴 구름 가고 오는 것을 산은 아니 다툰다네. 세상 사람들아, 모름지기 내 말 잘 새겨들으시오 즐겁고 기쁜 일을 평생 누리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문경시는 14일까지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문경시 소, 염소 등 초식가축을 키우는 600여 농가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양질의 풀사료인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를 3100톤(4730롤)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 2022년 말 자료에 따르면 한우 가격 하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비육우 기준 두당 300만원 이상의 적자소득으로 전망돼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