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고 현안사업 등을 검토했다.
이날 의회는 집행부의 6개 안건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관련한 세부적인 논의를 가졌다.주요 안건으로는 경제투자유치실의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특수목적법인 설립, 환경위생과의 청소차량 운전원 인사운영, 교통정책과의 농어촌버스 운수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등이다.또 미래전략추진단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추진사항 보고, 해양수산과의 저동항 경관개선사업 기본구성용역 중간보고, 보건의료원의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해서도 자세히 검토했다.공경식 의장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관해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세밀한 검토와 철저한 준비에 차질이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