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보청년연합회가 지난 17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보면 소재 위기가정을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2022년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31세~48세 진보면 출신 청년으로 구성된 진보청년연합회는 매년 자연정화활동, 지역현안사업, 단오제, 장학사업, 등을 비롯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핵심 청년 봉사단체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10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연탄, 난방유, 라면, 세재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진보청년연합회 권재성 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성금으로 이뤄지는 봉사인 만큼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청년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한파로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 모인 권재성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원 모든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송군에서도 모든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산소카페 청송군’이 겨울철 안전한 야영장 환경조성을 위해 20~21일까지 지역내 등록야영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청송군이 다음달 10일부터 ‘8282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금강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최충원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19일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북삼읍에 기탁했다. 최 위원장은 2003년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 성금기탁액이 2천400만원을 넘겼다.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가흥1동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탐방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구수산 자락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흥1동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장소인 ‘마애삼존불 및 암각화~한절마~오산서원~구수산’을 연결해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회는 지난 6월 실시한 경북도 주민자치 공모사업과 영주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통해 사업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신영주로타리클럽 회원, 영주제일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전체 탐방로 구간 중 제1구간인 '마애삼존불 및 암각화~한절마'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업대상지 인근에 조성된 아이신나 강바람 놀이터에 맞춰 어린이를 테마로 정해 벽화 채색과 캐릭터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2년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여성단체 우수활동단체 최우수, 여성단체 발전기금사업 장려를 수상하는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20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중에서 1년 동안의 활동 실적,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 참여 실적 및 바자회 수익금 등을 기준으로 우수단체를 선정·시상했다. 협의회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 드림스타트 선비고을나들이, 고부관계 개선을 위한 체험 및 교육,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체험, 다문화여성 및 새터민과 함께하는 전통음식체험교육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사업을 연중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의회는 발전기금사업 분야에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 3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2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화와 행복만으로 인생이 계속될 수는 없다. 괴로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노력하면서 참고 견디며 희망을 가지고 이겨 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지난 19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가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 2만270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여파로 진로수업과 상담이 제한되면서 ‘희망 직업이 없다’는 학생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 농식품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농산물 직거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농식품 수출정책 분야에서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번 MG는 영원한 MG입니다” 칠곡군 MG왜관새마을금고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전 직장 동료의 자녀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20일 김종철 이사장과 이순상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김재은(15‧순심여고) 양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8년 동안 MG왜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다 2013년 퇴사한 김동진(43)씨의 자녀 김재은 양은 지난 1월 백혈병에 걸려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김 양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월드컵 16강전을 앞둔 손흥민 선수에게 백혈병 환우에게 용기와 행운을 불어넣어 달라며 ‘럭키칠곡 포즈’로 골 세리머니를 부탁하며 투병의 고통과 한부모 가정으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알렸다. 손흥민 선수의 세리머니는 무산됐으나 전국각지에서 김 양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버지의 전 직장 동료가 나섰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이사회 의결을 통한 지원금 300만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5건, 처리 53건, 건의 50건 등 총 168건을 지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용역 관리 및 결과 공개 등 미흡, 소송수행 업무 부적정,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집행 철저,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부실 등이 있다.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8623억 원, 특별회계 877억 원을 합한 총 9500억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9%인 1538억원이 증액된 2023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는 최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갈비 45근(6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20일 영주사회복지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게 된 돼지갈비 45근은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했으며, 영양가 있는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장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랑 나눔 확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숙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돼지갈비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후원기관 및 단체들과의 조율을 통해 지원받은 물품을 단체의 지원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저소득층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공유플랫폼에서 열리는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며, 오후 1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2022 희망나눔캠페인 우수시군 표창 전달식에 참석한다.
울릉군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시민(With POSCO)’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기업시민’은 주주·고객·공급사·협력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새로운 비전이다. 기업이 경제 활동의 주체 역할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함께 발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탄소중립(Green With POSCO) △동반성장(Together With POSCO) △벤처육성(Challenge With POSCO) △출산친화(Life With POSCO) △지역사회와 공존(Community With POSCO)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체제로 개편했다. 본지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진행 상황과 성과를 알아본다.
날씨가 많이 춥다.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고 있으니, 노약자와 기초수급자, 사회취약계층의 사람들은 생활에 어려움이 클 것이다. 어느 누가 차가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으랴. 세상은 밥을 먹고 사는 곳이 아니라 돈을 먹고 사는 곳이라서 돈이 없는 사람은 정밀 살아가기 어렵다. 사회구조가 기존의 전통을 잇는 직업도 있고, 최신 소재를 활용하는 직업도 있어야 하는데, 모두가 AT 산업에만 치중하다보니 나이 많고 못 배운 사람의 일자리는 찾기가 어렵다. 수작업이나 육체노동만으로 직업을 가지기가 어려워졌다.
안동시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 시는 지난 1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직접 주민이 참여해 공약실천계획의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평가와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제도다.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와 협업을 보장하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 모집과 전화 면접을 거쳐 주민배심원 3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첫 회의는 안동시장의 위촉장 수여, ‘새로운 안동을 위한 비전 2030’ 특강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민배심원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됬다.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안동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0박스(시가 340만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라면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탁쓰 찐사랑’은 안동시에 3년여 동안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오며 KF-94 마스크 1만장, 홍삼진액을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팬 문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탁쓰 찐사랑’ 측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고생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난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태윤 안동시지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시에서도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