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 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풍물 회원들이 돼지불고기, 갈비탕 메추리알 조림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6세대에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날이 따듯해져도 마음은 아직 춥고 외로운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금이라도 따스한 봄기운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극중 북면장은 “봄철 농사 준비 등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들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의 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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