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0일 답례품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 선정을 마쳤다. 대추·샤인머스켓·복숭아·자두 품목은 농협경제지주(주)경산시연합사업단, HACCP인증을 받은 한우·한돈, 농축산물꾸러미 품목은 경산축협, 참외는 압량농협, 미나리는 용성농협, 전통주는 농업회사법인 미송(주), 대추가공품은 농업회사법인 (주)한반도와 대흥(주)을 각각 공급업체로 결정했다.
21일 연말을 앞두고 상림정사(주지 경호스님)는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하였다. 장량동 소재 상림정사는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이 평소 이웃돕기와 지역 어려운 일에 적극 돕고 나서는 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9주년 개원법회 기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마련한 것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들이 모여 마련되었다. 상림정사 경호 주지스님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스한 온기를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모두가 힘든 가운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상림정사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렇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니 우리 장량동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1일 라한셀렉트 경주 컨벤션홀에서 경상북도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9명의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경산경찰서, 대구고용센터,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하나센터 등 기관별로 금년도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으며, 내년도 북한이탈 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 신임 총장에 성한기 박사(65)가 선임됐다.
(재)영풍문화재단은 지난 21일오전 봉화군청을 방문해 불우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운영한 영풍문화재단은 2004년부터 매년 현금과 현물을 기부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난방, 생계, 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 배상윤 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불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해 읍․면이 발굴한 주거 취약가구의 집수리 지원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22일 오전 11시에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경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는 2022년 성과보고회를 지난 20일 ‘Youtub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500여 명의 사회복지인이 함께 했다.
포항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 분야의 탁월한 성과를 다시 한번 널리 알렸다.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출신 도의원, 칠곡문화원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부동전적기념관 도(道) 이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1981년 건립돼 1995년에 구국관 건립으로 현재 부지면적 1만8744㎡에 기념관 1동, 구국관 1동, 전적비, 백선엽장군 호국구민비 등이 있는 현충시설이다. 이는 전쟁기념관(서울)과 유엔군초전기념관(오산)과 달리 6.25전쟁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방어선이였던 칠곡의 전투현장에 존재하는 유일한 전쟁기념관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그동안 기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2년 연구기반 통합관리 포상 부문 우수연구기반센터상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수행하는 I-platform 연구기반센터로 2022년부터 활동해오고 있으며, 전임상 연구지원과 관련한 연구기반 구축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 기업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약 310여종 1400여대의 연구장비와 다양한 질환동물모델을 확보 하고 있으며, 신약 및 의료기기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관한 체계적인 평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신희원(남‧봉고3년)학생이 여가부가 주최한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서 청소년개인 부문 여가부장관상을수상했다고밝혔다
태풍 힌남노에 따른 철강생산 차질로 조선과 자동차 등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 최대 2조4000억원의 생산 차질을 야기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1일 BOK 이슈노트에 실린 '철강 생산 차질의 경제적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철강재 공급 충격의 영향을 공급유도모형을 통해 시산한 결과 철강공급 차질은 전방산업에 5~7000억원, 산업 전체로는 1조5000~2조4000억원의 생산 차질을 야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철강 공급 차질 규모는 97만~150만 톤으로 가정했다. 전방산업 중에서는 자동차(3000~5000억원), 건설(1000~2000억원), 조선(300~500억원) 순으로 파급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15일 포항제철소 제2열연 공장이 조기 재가동되면서 산업별 파급영향은 추정 범위(1조5000~2조4000억원)의 하단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남영숙 경북도의원(상주)은 21일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군 부단체장 직급 상향 추진을 촉구했다. 남 도의원은 “수도권 인구집중에 따라 지방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복지 등의 행정수요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서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는 반면,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구를 기준으로 획일적으로 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방자치법에서는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은 인구 10만 미만은 지방서기관으로, 인구 10만 이상 50만 미만은 지방부이사관으로 임명하되 2년 연속 인구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그 다음해부터 직급을 하향 조정하도록 규정돼 있다.
선린대학교 대학혁신지원단은 12월 16일(금) 13시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2 지역사회 지식재능 나눔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전달성, 공감성, 유익성 항목에 대해 내부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간호학과 김대욱), 우수상 2명(간호학과 김지현, 제철산업계열 정성준), 장려상 3명(뷰티디자인과 조예은, 간호학과 신자민, 응급구조과 권정민),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1학년 김지현 “봉사는 다른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이지만 내가 더 성장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고, 단순히 봉사활동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기를 작성하면서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휴먼스가 충현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용 ‘생활 속 안전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웹툰 제작은 포스코휴먼스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쉽고 재밌는 맞춤형 컨텐츠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방법으로 안전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웹툰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충현복지관과 함께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진행했으며, 충현복지관의 웹툰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 6명이 웹툰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포스코휴먼스는 이번 웹툰 제작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해 마련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제작비용 5백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안전 웹툰 제작에 필요한 소재와 시나리오도 제공했다.
경북도가 21일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우수 벤처·스타트업 11개 업체를 골라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줬다. 성장성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이들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티씨엠에스(경산)는 2020년 창업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연신클립의 원천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하고 2차전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계 최초의 제조공정 기술을 개발해 고성장 중이다. 에이피솔루션(구미)은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업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와 관련된 특허 출원 3건 및 ISO 9001&45001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300만달러 수출탑도 수상했다.
영천시는 2022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 19일 수여식을 열었다.
경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21일 도청에서 지역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지원 전략 마련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준공 후 20년 이상 노후화된 지역 농공단지의 혁신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발굴된 다양한 혁신모델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및 편의시설 확충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추진 협력 △사업 관련 행정적 업무지원 및 홍보 △사업 발굴 위한 컨설팅 및 설명회 개최 △농공단지 탄소저감 및 입주기업의 전주기적 성장 지원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북농공단지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성장 거점화를 통해 산업구조 전환의 경제적·사회적 매개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대학 최초로 교육부문 인촌상, 포스코청암교육상을 수상하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평가받은 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가 오는 29일(목)부터 2023학년도 정시전형 모집을 시작한다. 전공 구분 없이 전학부로 학생을 선발하며 2학년 진학시 학생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100% 자율전공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일반학생 전형으로 35명을 선발하며, 농어촌학생과 기회균형선발 전형을 정원외로 뽑는다. 점수산정 방식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변환점수와 한국사 가산점을 합산하여 성적순이며, 각 영역의 반영 비율은 국어 35%, 수학 35%, 영어 20%, 사회/과학탐구 중 한 과목 10%이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수학(미적분)또는 수학(기하) 선택 시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집마감은 2023년 1월 2일(월) 저녁 6시로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 20일(금),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