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정보화 성과가 담긴 2022년 교육정보화백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교육정보화 전 영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육정보화백서는 교육정보화 관련 정책 현황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22년 백서에서는 정부의 교육 개혁에 대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도록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체제로의 대전환’ 등을 골자로 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을 특집으로 다뤘다. 또한 9개 교육정보화 세부 영역의 66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주요 성과들을 상세히 소개해 대한민국 교육정보화의 현재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66개 사업별 페이지에 전년도 백서에 소개된 사업내용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하여 개별 사업들이 어떻게 변화하여 발전해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2022년 교육정보화 분야 주요 뉴스, 교육정보화 용어 해설, 관련 웹사이트, 국가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현황 등 국내 교육 정보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교육정보화 정책 전반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사료화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백서가 널리 확산되고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2023년 백서 역시 정부의 교육 개혁 정책 및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한 주요 성과들이 빠짐없이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년 교육정보화백서를 포함한 역대 백서는 KERIS 홈페이지(www.keris.or.kr)를 통해서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최근에 발간된 백서들은 모바일 e-book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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