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제18기 상생포럼 제10주차 강의가 21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공공기관·대기업 임직원, 중소기업 CEO, 사업체 대표 등 원우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답사가인 김상조 강사(삼성예선 대표·사진)의 ‘포항 산업의 뿌리 역사문화유적 : 성곽’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우리나라는 성곽의 나라다. 지역별로 없는 곳이 없고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지만, 고궁, 사찰 등과 달리 국민들의 마음에서는 상당히 거리감을 느끼는 대상”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배경에는 ‘목숨을 건 피비린내 나는 전쟁’과 ‘죽음, 슬픔, 이별, 공동묘지’ 등 예로부터 국민들 사이에 성(城)이 주는 부정적 어감도 어느 정도 작용, 산성 바로 밑에 살아도 거의 찾지 않는 대상이 됐던
의성군 봉양면이 지난 19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웃돕기성금모금행사서 하루만에 1억37만1천원을 모금해 면단위 최초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행사에는 총 484명단체 포함 성금 기탁에 참여자 중 출향인사인 경희알미늄이 3천만원을 기부하면서 지역 내서 모범적인 기부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이날 성금행사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및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원스톱으로 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 기획재정부 업무보고를 받고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날 업무보고에 대해 "2023년을 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수출 동력으로 활로를 찾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1차 업무보고였다"고 총평하면서 5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김 수석은 "가장 먼저 '위기'가 거론됐다. 경제지표, 경제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을 오늘 경제부총리도 설명했다"며 "글로벌 긴축 정책이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를 둔화시키고, 우리 실물경제에도 여파를 미칠 것이다. 보호주의 무역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이로 인해 공급측 요인, 에너지
의성군이 지난19일 2022년 경북도 에너지대상’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3,000만원과 2018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따르면 경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감실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우수시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상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에너지 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총8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는 것이다.
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대구북부소방서 소방대원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의 단계적 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심폐소생술 순서, 단계별 위치 교육 등 인체모형을 이용한 맞춤형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도 숙지하는 체험을 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심정지 환자에게는 4분의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며,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대처가 우리들의 가족과 이웃,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많은 구민들이 응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신포니에타는 지난 20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SGI, 무궁화복지월드, 한국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열렸다.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베토벤 ‘15번 3악장’, 엘가 ‘사랑의 인사’,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스메타나 ‘코메디안의 춤’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통해 1400여 참석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김영준 지휘자가 직접 각각의 곡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객들이 더욱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소통하는 음악의 면모를 선보였다. 서울신포니에타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악장을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오천시장 죽을사랑하는모임(죽사모 회장 안병환)에서 오천읍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 300여명 등에게 팥죽을 무료로 전달하는 등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민주노점상 오천지역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40포와 라면 80box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에 전달하는 등 오천읍에서는 연말을 맞아 기부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내주시는 소중한 기부물품들을 잘 전달하겠으며, 따뜻한 나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천시장 죽사모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5년째 오천읍, 동해면, 장기면, 대송면, 청림동, 제철동 등 경로당 어르신·독거 어르신·장애인 가정·코로나9 방역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죽 무료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계명문화대가 볼리비아 기술직업훈련원(이하 CEA-COREA)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계명문화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2~13일까지 볼리비아 엘알토 지역에 위치한 CEA-COREA에 현지방문단을 파견해 기술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책과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원화 되어있는 문화재 보호를 위한 규제 법안들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내용의 ‘문화재영향진단법’ 등 총 3개의 재·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발의됐다. 동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제2의 김포장릉 사태를 방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문화재보호를 위한 각종 조사기간도 60%(최소)~75%(최대)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법안 검토의견에 따르면, ‘문화재영향진단법’ 제정안이 김포장릉의 역사문화환경 훼손 사태(이하 김포장릉 사태) 등을 사전예방할 수 있으며, 조사기간도‘현행 40~100일 → 제정 후 10~40일’로 60~75%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장릉 사태는 문화재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법안들이 이원화되어 있어 김포시와 문화재청이 영향검토 협의 등을 누락하며 처음 발생했다. 그러나 ‘문화재영향진단법’이 제정될 경우 계획단계부터 영향검토까지 한 번에 조사가 이뤄져 제2의 김포장릉 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든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각종 조사가 원스톱으로 이뤄져 조사기간은 줄어들고, 조사체계도 간단해진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21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KASFO 안전경영 책임계획‘을 마련하고 분야별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계명대 학생상담센터가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22년 우수상담기관(상담운영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대구 서구청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1회용 봉투·쇼핑백 등의 사용제한(2022.11.24일 시행) 안내와 계도에 나선다. 11월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에서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의 매장 내 사용이 금지되고, 슈퍼마켓,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 1회용 비닐봉투·쇼핑백의 사용이 금지된다. 새롭게 확대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를 위반한
서구청은 대구시 주관 ‘2022년 청소년 선도보호 구․군 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활성화 수준, 청소년 선도보호, 청소년 권익증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6개의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 한 해 서구는 지역사회 연계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주변·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청소년보호 취약지에 대해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했고,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의 심리 안정을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했으며, 청소년 주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사회참여의식 확산을 도모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정책제안 활동을 위한 ‘청소년 리빙랩’,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기부활동 과정을 담은 ‘기부가 좋다!’, 위기청소년들의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21일 웨딩 메르디앙 아토아띠홀에서 주민협의체 및 사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소감을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뿐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추진된 사업 활동을 구 전체에 공유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기초센터를 비롯한 각 현장지원센터 실무진뿐만 아니라 북구청, 산격1동, 칠성동, 침산1동, 복현1동, 산격3동, 관음동 주민협의체 및 협동조합 임원도 참석해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주민 역량강화, 공동체 조직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그동안 마을에서 진행했던 도시재생 활동과 그 성과들을 확인하며 특히 새 정부의 첫 도시재생사업인
대구 북구청은 21일 대구시 ‘2022년 에너지절약 업무 및 정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올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바우처 추진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계획 및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대구 북구청은 올해 저소득가구 37세대에 LED 전등 278개를 무료 교체해 전기요금 약 40% 절감과 저소득가구 약 8000가구에 대한 냉·난방비용 지원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하절기 전력피크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2023년에는 산업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전기재료판매업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봉화군보건소가 경북도 주관 2022년 감염병관리 평가대회 감염병대응분야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한은 지난 20일 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5100만원의 기부를 실천했다. ㈜서한은 대구·경북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2006년부터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을 통해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서한이 지역사회를 위해 하는 연말 봉사활동의 두 번째 사업으로 대구·경북의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80명,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51명, 국가유공자 자녀 20명을 포함한 15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총 1억5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서한은 장학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장학생 총 3468명에게 장학금 36억원과 기타지원사업 7억원 등 총 43억여 원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서한은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사회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기 위해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을 앞두고 지난 17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연탄봉사에 이어 이번 국가 보훈자 관련한 장학금 사업에 이어 연말에는 지역의 어려운 인재를 위한 대규모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1~12월 실시됐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3년 확산과제 6개 중 제안 공모를 통해 과제를 수행할 주관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경산시는 5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매칭 사업비 6억원 포함 총 11억50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경산시는 21일 경상북도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되는 평가로 일자리목표달성 및 예산집행, 고용지표,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