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울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초·중·고 학교도서관 및 독서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후포고등학교 사서교사 허봄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과 함께 장서 폐기 처리 방법, 이용자 진급 처리, 신입생등록, 통계자료 활용 방법, 도서 대출·반납 등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아울러 학교에서 요청 시,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이 직접 방문해, 담당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컨설팅할 계획을 안내하고, 그 외 독서교육 업무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처음 맡은 업무이지만 직접 시스템을 실습해봄으로써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후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한 업무능력 신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 능력이 신장되고 전문성이 강화되는 유익한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독서 생활화에 학교도서관이 큰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