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2년 경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27일까지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에 나선다.
안동시의회가 다음해 예산 200억원을 삭감했다. 사상유래없는 삭감액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추진하려는 핵심공약 사업 예산 대부분을 삭감처리했다. 이 때문에 권기창시장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약속했던 각종 공약사업들을 추진 초기부터 의회가 발목을 잡으면서 "일을 시켜 보지도않고, 발목부터 잡아 길들이기에 나선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38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회가 집행부 제출 예산 1조4천억원 가운데 201억6천4백만원을 삭감한 2023년도 예산안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삭감 의결된 예산에는 '사정용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지원' 25억원, '광역상수도 공급 체계 구축 관련 용역비' 15억원, '안동시 행정구축통합 추진 관련 3개 항목' 1억100만원' 탈춤공원 겨울테마파크 운영비' 5억원, '탈춤페스티벌 사업비 '17억원중 8억원 등 권 시장 의 핵심 공약사업 예산이 포함됐다.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 김동재 학생(6학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미국파견 대표선수로 지난달 11월 18일~12월 22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주 세계주니어 오렌지볼 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단식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미국 오렌지볼대회는 별들의 잔치라 불리우는 대회로, 세계주니어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써 2009년 홍성찬(현 국가대표)선수가 우승한 이후 13년만에 미국 오렌지볼대회에 우승하여 한국초등테니스 및 군위초테니스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해에도 군위초 추예성(당시 6학년)선수가 오렌지볼 대회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해 군위초는 2년연속 미국 세계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군위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및 연말을 대비해 방학기간 학생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담배구입 용이성을 낮추기 위해 읍내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7~14일까지 8일간 의료기관이 부족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불편함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 방문접종에 나섰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20~21일까지 2일간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 호텔에서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사업 평가 및 2023년 조직, 사업, 재정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도모해 새마을운동 의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개최됐다. 또한 둘째 날에는 울진군 새마을회에 방문해 업무연찬에 따른 업무 공감대 형성 및 사업 공유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위소년소녀합창단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정화경 지휘자는 “합창단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21일 제2회의실에서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방안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대구시 공공기관 유치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등 시청 간부공무원과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홍보 영상물 상영과 강영석 시장이 ‘Again 경상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2023년 상주시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30분 가량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정추진의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통해 미래로 가는 상주시 발전전략을 구상해 공동체 중심인 상주정신을 찾고 나간다는 미래비전을 발표함으로써 상주시의 명확한 비전을 밝혔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1일 겨울철 노후 산업단지에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 예방과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중점관리대상 13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협의체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농업폐기물을 분해해 젖산으로 전환하는 균류를 담수환경에서 발굴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젖산은 식품 산업에서는 보존제와 첨가제로, 화학 산업에서는 기초물질이나 중간첨가물질로 활용된다. 최근에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락트산(Poly Lactic Acid)의 원료로 사용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상주시 공성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지역내 겨울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지원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지원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 여성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1천장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 이상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겨울철 온기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처럼 희망을 전하고, 지속되는 한파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심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신봉교회(목사 곽용길)는 지난 20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쌀국수 53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상주신봉교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곽용길 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로 지친 이웃에게 기쁨의 선물이 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신봉교회 성도들께 감사 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최근 매년 지역발전 및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전국 공무원과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등 1400여명의 투표를 통해 대‧중소도시 시장, 군수,구청장 4개 부문 각 1명을 선정한 군수 부문 선정됐다. 김군수는 민선 6, 7기 8기에도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주도 변화와 혁신이란 정책 패러다임으로 희망, 행복, 감동의 3개 핵심가치를 추진하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회장 김문식)는 지난 2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검찰청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 255포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는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집수리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청소년 선도와 인재육성 장학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농가의 안전한 동계전정을 위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제를 배부해 선제적 대응을 당부해 과수재배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했다. 또한 지역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수 500mL, 4L각 1통씩 12월 1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를 시작했다. 공급된 살균소독제는 과수 전정 시 사용되는 전정톱 또는 가위를 90초간 침지해 사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타 과원 방문을 자제하고,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화상병 유입을 방지해야 한다.
박상필 덕양농산 대표가 지난20일 의성읍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맞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귀감을 사고 있다. 박 대표는 의성읍 논공단지서 고춧가루 제조업인 덕양농산을 운영하며 기탁한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돕기에 사용된다. 박상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 만큼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박물관은 12월 20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3개월간 박물과 전시실에서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이라는 주재로 특별기회전을 열어 관람객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상주 땅에 불교문화가 뿌리내리고, 꽃을 피워,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과정을 상주 출토 유물 등의 역사 자료와 불화 등의 다양한 유물을 통해 알아보고, 상주를 대표하는 사장사(四長寺) 즉 갑장사, 남장사, 북장사, 승장사 관련 문화유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로비에 세로 5.4m, 가로 3.5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북장사 영산회 괘불탱으로 움직이는 포스터를 만들어,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안동을 이야기하다'란 주제로 안동예천 상생발전 전략 주민토론회가 안동시민 5백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