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는 2022년 경로당행복도우미지원사업 수행기관 운영 부문 최우수상, 유튜브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부문에서 전현경이 도지사표창, 수기 공모전에서 안영숙 어르신 최우수, 신화식 어르신이 입선을 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23명의 행복도우미가 1일 3~4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소규모 여가 프로그램 제공과 경로당 시설 및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심해진 어르신들을 일대일 방문 상담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찌 한 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 두어야 한다
울진군의회는 11월 21일~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영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전 사고,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의 문제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고, 임동인 의원이 발의한 '울진마린CC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3건을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총 121건의 업무 지적사항 중 시정조치 16건, 건의조치 105건에 대한 검토 및 시정을 요구했으며, 신한울 1, 2호기 준공과 3, 4호기 건설 착공 및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에 따른 대안 마련 등 지역발전 방안에 따른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2022년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과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도 주관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실에서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때 최고의 번성기를 누렸던 항구가 있었다. 자연의 축복을 받아 각종 어종이 풍부했고, 그 덕분에 사람이 드나들고 물자가 오가며 이름을 떨쳤다. 포항 구룡포항, 경주 감포항과 함께 동해 남부의 중심 어항 역할을 했던 울진 죽변항 이야기다. 내년이면 개항 100주년을 맞아, 죽변항은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동해의 거친 바다를 닮은 투박함 속에 부드러운 매력이 숨어 있는 죽변항으로 초대한다.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16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1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총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2023년 1월 1일~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결정하기 위한 기구로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에 관한 사항, 지역공동체 현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울진군 후포면은 성탄절을 맞아 후포중앙교회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후포중앙교회는 매년 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난방용 기름과 김장김치 지원, 지역복지기관과 군부대 장병에게 성탄절 간식을 지원한다. 후포중앙교회 김원주 담임목사는 “저희 교회는 연중으로 이웃사랑을 위한 일들을 해 오고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시면 언제든 교인들과 마음을 모아 돕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기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마을 및 연말연시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해안 도로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각종 쓰레기로 뒤덮여 있는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비롯해 각 마을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기성면 관내 해안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 등 10톤 가량을 수거했다. 면은 환경정비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장출무회의을 통해 각종 폐기물의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하고 지정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도록 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및 청소활동을 할 계획이다.
울진읍 지역사회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읍은 지난 12월 7일 성금모금의 날 행사 이후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우진산업 1천만 원, ㈜삼부종합건설 200만원, 세방건축사사무소, 우남산업개발(주), 온누리조경건설(주), 울진군테니스협회 각 100만원 등 성금이 누적돼 5500만원이 모금됐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울진군평생학습관 2층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진행한 컴퓨터자격증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한 ‘2차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매주 2회 진행해 교육생 20명 중 8명이 컴퓨터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다이음사업은 결혼이민자 여성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결혼이민자 여성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능동적, 자립적인 일원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에서는 2020년부터 결혼이민자 3명이 강사로 활동하며 중국 및 필리핀, 러시아의 문화이해 교육과 전통놀이 및 악기 등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우리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 일요일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군 제9회 청소년가요제&댄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소년가요제&댄스 페스티벌은 울진군 주최, 울진청소년지킴이 주관,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무대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노래 경연과 댄스 경연 본선 무대에 총 2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울진군과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9일 2022년 단체협약서 및 2023년 임금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 숙박·외식업 관계자들과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숙박시설 수용 및 배정관리에 따른 요금가격 안정화를 논의하고, 위생업소 청결 및 안전점검 강화와 위생업소 고객 감동 환영 분위기 조성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진군은 23~2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죽변항 수산물 축제’ 기간 중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일정을 변경해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축제 기간인 23일 축제장인 죽변항 주변에 돌풍 수준의 15m/s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과 군민 안전을 위해 23일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하기로 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울진남부초 학생 및 교직원, 울진교육지원청 전직원과 함께 울진남부초 교문, 울진교육지원청 전정에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16일 농산물 등 절도 예방을 위해 태양광 이동식 CCTV를 농장 길목에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효과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이동형 CCTV를 농·수산물 등 저장창고, 농가, 범죄 취약지 장소에 운영함으로 범죄심리 사전 제거 및 가시적인 범죄 예방 효과 증대와 함께 사건 발생 시 자료 수집으로 범인 검거 능력 향상에 기여 도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시기·장소별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예천군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 예천위원회로부터 1100만원 상당 쌀과 라면을 기탁받았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 예천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가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권오승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1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 보건소는 차별화된 교육·홍보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그림활동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맞춤형 눈높이 프로그램 제공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활동을 펼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