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소급분과 2022년 당해연도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벼재배특별지원금은 군 관내 농지소재지 농업경영체 등록된 3,476호 농가를 대상으로 ㏊당 20만원씩 총 8억1800만원의 특별지원금중 2021년 지원금은 이달중순 지급됐고, 2022년 지원금은 22일부터 지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3일 오후 3시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복지위기가구 Zero 캠페인’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에 화양읍 다로리, 각북면 남산1리 2개 마을이 선정돼 각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중구 남산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남산4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님을 모시고, 장차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삶을 사는 큰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2년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남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금 활동과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후원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관내 중·고·대학생 16명에게 장학금 540만원을 전달해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전달식을 주관한 이복출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은 우리 모두가 지켜주고 응원해주어야 한다”고 했다.
성주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것으로 기념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유관기관, 그리고 장애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거주시설 예원의 집 이용인 나무꾼 공연,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 협의회 여성회원 수어 공연을 선보였으며, 기념식은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성주군장애인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은 더욱 어렵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줘서 감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인싸 대구 중구! 학생 UCC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중구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중구의 문화·관광, 행사, 명물거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응모자가 적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 10팀이 선정돼 상장과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성주군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1월 1일 성주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상아덤마당에서 '2023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공식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군민을 맞는 길놀이, 밴드공연, 희망 메시지 전달 및 축시 낭독, 새 희망 퍼포먼스와 해맞이 떡 자르기 등 희망찬 새해를 여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3시 6분께 두류동 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해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 신고는 이웃집 주민이 타는 냄새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소리가 들린다고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주택은 음식물 조리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탄화된 음식물로 연기가 발생해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됐다. 다행히 연기에 반응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거주자의 신속한 신고 덕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령군은 21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2년 심뇌‧금연 합동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북도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2년 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안내'지침에 따라 서면으로 정성평가를 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21일 대가야홀에서 고령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56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추진계획 등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고령군의회에서도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의회와 소통․공유해 더욱 더 내실 있는 사업의 추진을 기대하게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약은 군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준비해 적기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길 바라며, 내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그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지난 21일 서울파르나스 오키드홀에서 ‘2022 빅콘테스트 쇼케이스(이하 빅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 개최된 빅콘테스트는 공공 및 민간기업의 데이터 활용 촉진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관련 경진대회이다. 지난 8월부터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공공 및 민간기업에서 실제 활용되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빅데이터플랫폼에서 구축한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생활 변화와 ESG 기업경영 등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 창출과 체감할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방안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로 병행해 진행됐고, 대회 참가자들이 쇼케이스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공유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세상의 모든 일을 사람 대신 기계가 처리하지만 결국 기계를 조작하는 것은 사람이다. 그렇기에 마땅한 사람을 적당한 자리에 배치할 것인가는 항상 고민하는 문제이다. 기계 하나를 제대로 조작하는 사람을 찾아 배치하는 것도 힘든데 한 나라의 지도자를 가려 필요한 자리에 앉히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과거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의 수첩에 적힌 사람들을 골라 필요한 자리에 등용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인사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의 대통령들도 주변의 극심한 반대를 물리치고 적합하지 않은 인재를 배치하여 낭패를 당한 일이 자주 있었다. 그래서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가 내년 초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안동시는 지난 19일 안동그랜드호텔 별관1층 그랑데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추진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동시 마을복지계획 추진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 추진 사례 공유 및 렉쳐콘서트, 우수마을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복지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에 큰 기여를 한 읍면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위원 4명에게 안동시장 표창을 전달함과 함께 다른 3명에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표창을 전달했다.
꽁꽁 얼어붙은 경기 침체에도 연탄 한 장으로 따스한 정을 나누는 개인과 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회원 일동은 지난 21일, 송하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800장을 기부했다.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배달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국토대청결 운동(매주 둘째 주 일요일), 헌혈캠페인(매년 1회), 라면 나눔 등 안동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장학기금 100만원을 안동시와 (재)안동시장학회에 각각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장학기금은 지역인재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류경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매년 성금과 장학기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귀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해 주신 기탁 성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해져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지난 21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며, 안동시는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운영과 유관기관 및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특히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검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안동시가 ‘2022년 도민안전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실현 및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어제는 동지(冬至), 밤이 가장 긴 날이었다. 길고 짧고 낮과 밤이 평준화되고,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게 자연의 이치다. 자연의 원칙을 따서 역학의 원리로 삼았다. 한 치의 어긋남도 없다. 4계절을 본 따서 예(禮)를만들어 질서의 기본으로 삼았고, 자연의 소리를 본 따서 음악을 만들었다. 질서가 없으면 나라가 시끄럽고 음악이 없으면 정서가 메마르다. 그래서 사회생활에 질서와 리듬이 없으면 딱딱한 사회가 되어버린다.
동해해경 경비함 경관들이 인명 구조작업 중 부상을 입어 치료중에 있는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해경은 지난 18일 독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등으로 표류 중인 조난선박 A호(69톤)의 선원 10명 전원과 어선을 안전하게 구조했지만 이 과정에서 해양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폭풍우 속에서 구조에 혼신의 힘을 다하던 3016함 김재휘 순경은 어선 예인 작업 중 집채만한 파도에 넘어져 다쳤지만 마지막까지 작업에 참여하다가 정강이 쪽 열상을 입어 뼈가 보일만큼 피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지난 9월 1일 노인복지관 1층에 개소한 문경시청 제2민원실은 점촌5동에 행정기관과 편의시설이 편중돼 상대적으로 구도심 주민들의 소외감과 골목 상권의 위기를 느끼던 실정을 개선하고자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1호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