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코로나19 이후 매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오던 민방위 교육을 4년 만에 대면 집합교육으로 정상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대상은 만 20세~ 만 40세까지며, 그중 집합교육 대상은 편성 1~2년차 대원이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17일~ 29일까지 달성군청 민방위교육장과 다사읍 행정복지센터,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시간 동안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세부 교육일정은 달성군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성군은 직장 및 생계 등의 사유로 평일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들을 위해 오는 20일에는 야간교육을, 29일에는 주말교육을 실시해 교육편의성 증대를 높였다. 또 편성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포털 사이트에‘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하거나 사이버교육 사이트(https://kcmes.or.kr)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그동안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만 진행돼온 민방위교육이 올해 4년 만에 정상화돼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될 것이다”며 “민방위사태 및 재난에 대비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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