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5~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2023 노사문화 발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42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 노사 관계의 이해를 비롯해 노동 조건 개선과 노조원들의 복지증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노사 상생 협력을 위한 발전적 논의와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전한 노사 문화 정착을 통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칠곡’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공사가 완료돼 그동안 폐쇄됐던 보건소 1층 민원 업무를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발생 시 냉천 범람으로 보건소 본관을 포함해 정신건강복지센터, 감염병관리센터 등 3개 동 지하층·1층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태풍피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업무 공백 최소화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보건소 2층 임시사무실 및 인근 보건지소에서 업무를 실시한 바 있다. 그동안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일부터는 건축, 전기, 통신, 기계, 소방 등 모든 공정이 완료돼 보건소 1층에서 진료업무, 보건증 발급, 출산 힐링센터, 국가암검진, 결핵 관리, 예방접종 등 대시민 민원 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에서 포항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는 캠핑 분야 박람회로 자치단체, 유관기관, 캠핑 관련 업체 등 250여 개사가 참여해 캠핑명소와 관광지·먹거리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포항시 홍보부스에서는 ‘모든 순간,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을 주제로 포항 핫플레이스와 주요 캠핑장 뿐만 아니라 서핑, 카약, 요트 등 포항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를 집중 홍보했으며, 4년 만에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해병대문화축제 등 포항의 대표축제까지 소개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평소 알려졌던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은 관광 명소나 즐길거리를 비롯한 포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해양 문화관광 도시 포항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후 무면허 운전해 수사받던 중 재차 운전대를 잡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판사 김대현)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18일 오후 11시58분께 차량 신호가 적색 신호임에도 직진해 교차로를 통과하다 보행자 신호에 따라 전동퀵보드를 운전해 횡단보도 건너던 B(22)씨를 승용차 앞부분으로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로 전동퀵보드를 운전한 B씨와 동승자 C(19·여)씨는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11시58분께 경산시 옥산동의 한 음식점 앞 도로부터 중방동의 한 빌라 앞 도로까지 3㎞ 구간에서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상 무면허운전)도 함께 받았다.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A씨는 같은 해 10월 무면허 운전으로 수사를 받는 중 이 같은 사고를 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판부는 "수사를 받는 중이었음에도 재차 무면허운전을 하다가 신호위반으로 사고까지 발생시켰다"며 "사고 사실을 명확히 인식했음에도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피해자들이 피고인과 원만히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포항시는 재경 대동고 동문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78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경 대동고 2023년 정기총회가 개최된 지난 16일, 현장에서 고향을 응원하는 뜨거운 마음을 모아 회원 6명이 포항을 향한 기부에 동참했다. 대동고 제7회 졸업생이자 재경동문회 명예회장인 이세형 ㈜NR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가 개인 연간 한도 최고액인 500만 원을 전달하자, 김한용(現 재경동문회장, 제10회 졸업생) ㈜지앤엘에스티 대표이사가 200만 원을 쾌척했다. 이어 이연우(재경동문회 명예회장) ㈜LIG넥스원 전무, 이희석(재경동문회 수석부회장) 지원티엔 대표이사, 정재명(재경동문회 부회장) 성마산업 대표, 김동길(재경동문회 사무처장) ㈜포스트웨이 대표이사가 마음을 함께 모았다. 기부자들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수원, 성남, 화성 등 각 지역의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인으로 “가장 순수하던 시절 함께했던 친구, 선후배가 함께 모인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이 고향 지역민의 주민 복리를 위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기억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재경 대동고 동문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더욱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어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7일 농업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경영체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강소농 육성 기초반 교육을 진행했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8회에 걸쳐 강소농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 후속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농업경영체의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농업경영체 표준 진단표 작성 △농가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디자인 △지속가능한 농업 △농업경영을 위한 회계·세무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강소농 민간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회원 간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강소농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 강소농 전문반 과정을 운영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포항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가격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해서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 대상은 남구 2만 3,546호와 북구 2만 2,133호이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주택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24일까지 ‘흥해읍 성곡리 도시형 케어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흥해읍 성곡리 도시개발지구 내 4,555㎡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텃밭 50구획,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이 참여하는 텃밭 4구획,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텃밭 4구획을 조성했다. 또한, 이번 성곡리 도시형 케어팜은 도시 텃밭뿐만 아니라 경관 작물 구역을 조성해 일상 속 스트레스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심 속 쉼터로 꾸밀 계획이다. 신청은 포항시민 또는 포항시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장애인 시설·단체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분양자 선정 및 구획을 배정해 무료로 분양할 예정이며, 선정 대상자는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작할 수 있다. 단, 텃밭 관리 소홀로 경고를 2회 받는 경우 텃밭 분양이 취소될 수 있다.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스포츠 대회인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1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포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대회를 연기해 올해 개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해양스포츠 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해양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육성하고,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다. 특히, 전국적으로 수만여 명의 선수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대회는 요트, 카누, 철인 3종 등 정식종목과 바다 수영, 드리곤 보트 등 번외 종목 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포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지난 1여년 간 지역을 들끓게 했던 ‘포스코 지주회사(포스코홀딩스) 소재지의 포항 이전’ 안건이 진통 끝에 마침내 17일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를 통과한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각계각층 및 50만 시민들은 포스코 지주회사 소재지 포항 이전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해 포항 이전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주회사 소재지 문제로 지역사회와 극심한 갈등을 빚어온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2월 25일 포항시와 지주회사 소재지 포항 이전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상생협력 TF를 구성, 수차례에 걸쳐 구체적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지만 기대와 달리 협상은 지지부진하게 흘러갔다. 설상가상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시와 포스코는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어 협상이 일시 중단되기도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항시와 포스코의 계속된 노력에 힘입어 마침내 지주회사 소재지 포항 이전이 확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지역사회는 ‘긴 가뭄 끝에 맞이한 단비와도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지난 14일, 소관 부서 주요 사업 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부서 당면 현안 보고 시에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논의 되었던 여남동, 환호동, 장성동의 주차시설, 인도정비사업 등 주요사업 예정지에 대하여 집중 실시되었다. 위원들은 각 사업예정지를 방문해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대상지 곳곳을 면밀히 확인하며 사업추진의 타당성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눴다. 조민성 건설도시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으로 확인된 사항을 검토·반영하여 불필요한 곳에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7일 제3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해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혁신파크 유치를 위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정원석 의원은 어린이 공원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어린이 공원 활성화 사업의 조속 추진을 제안했다. 김영헌 의원은 포스코 협력사 통폐합으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우려를 강조하고, 양윤제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지역 수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지적하며 포항시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포항시는 오랫동안 철강 산업을 기반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해오면서 문화와 학문이 빈약한 지역으로 이미지가 굳어져 왔다. 이런 이미지를 탈피하고 우리 지역이 배출한 인물과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고승 및 예술인들을 재조명하여 포항의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2007년 5월 구 시청 자리에 새로이 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포은중앙도서관’의 모태가 되는 ‘포은도서관’ 이다.
김상백 전 김정재 국회의원실 정책특보가 포항시의회의원재선거 포항시나선거구(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상백 포항시의회의원 후보는 지난 16일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공천장을 제출하고,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원회에서 후보자 도덕성과 유권자 신뢰도, 지역여론과 당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항시의회의원 재선거 포항시나선거구 공직후보자로 추천받았다. 김상백 후보는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지역의 일을 해결하는 만능일꾼으로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통해 살기좋은 6개면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청송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지난 16일 청송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고자 2022년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시연, 주제영상시청, 케익커팅식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조국제 진보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마정연 청송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이 소방청장 표창을 받는 등 20명의 대장 및 대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오늘의 기념식을 계기로 널리 공유되고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헌신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제16‧17대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군수, 공경식 군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생활개선회원, 농업인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7대 생활개선회는 천연 수세미 재배 및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또한 농촌여성들의 문화 활동과 다양한 교육으로 회원들이 농촌 여성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세웠다. 제17대 박기숙 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이뤄논 성과를 이어받아 여성 농업 전문인으로서 삶을 향상시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소명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80억(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일환으로,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이번 공모사업 지구로 평소 청송읍 소재지 인근에 악취와 소음 민원이 극심한 덕리지구를 선정하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 및 실무추진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이며, 2027년까지 축사 및 견사 등 주거지역 인근의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부지를 매입하여 공공임대주택과 영농실습농장 조성, 농촌 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조성 등 주거 인프라와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유해시설 철거로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과 영농실습농장 등 귀농·귀촌 정책과 연계하여 지방소멸 대응 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의 숙원사항 이었던 악취 문제를 해결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외국 농산물 개방에 대응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대상자 40여명에 소집해 사업목적과 추진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이들에 대한 지원정책 등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인 가구 급증은 일시적이 현상이 아닌 사회적 추세로 이에 다양한 정책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6일 푸드랩 협동조합과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해 올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