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가 지난 13~15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북부지역 도로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문경, 영주, 예천, 봉화, 안동, 영덕 지역의 국도 9개소 국지도와 지방도 57개소 등 66개 도로시설에서 도로사면 유실과 토사유출, 도로침수 등이 발생했고 피해금액은 약 466억원에 달한다. 경북도는 도로피해가 발생하자 7월 15일 피해현황 조사와 응급복구반(5개팀 10명)을 즉시 가동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481대를 투입해 차량통제 구간을 우선 복구했다. 응급복구율은 68%에 이르며 2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는 19일 오후 용흥동 일부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용흥동 직원 일부와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해 저출산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종 혜택을 홍보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1일 인터불고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 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한다.
용흥동 청소년 지도위원(위원장 편종호)은 지난 19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 동안 청소년들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용흥삼거리 일대의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및 청소년유해약물·매체 등에 부착하는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였다. 편종호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는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지도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더불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수해로 인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긴급복지지원과 이재민 의료급여를 지원해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재해, 화재,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제도로 거주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는 62만3300원, 2인 가구 103만6800원, 3인가구는 133만400원, 4인 가구는 162만200원을 지원한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기존의 기준(소득재산)에 상관없이 선지원 후 사후 적정성 심사를 실시토록 시군에 특별조치사항을 시달했다. 이에 따라, 시군에서는 이재민 대피소 등
경북도는 지난 13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 경북 북부지역에서(7.20. 09시 기준) 사망자 24명(영주 4명, 문경 2명, 봉화 4명, 예천 14명), 부상자 17명, 실종자 3명 등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번 극한 호우로 사망한 희생자분들은 영주장례식장을 비롯한 도내 장례식장에서 13명, 서울 등 유족이 거주하는 관외 지역에서 6명의 장례가 피해유족들의 주도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장례가 진행되는 동안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은 16일 영주장례식장, 영주기독병원장례식장을 시작으로 17일 봉화군산림조합장례식장을 방문해 희생자를 조문했다.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산업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의 연구개발 상생협력 강화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20일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 4명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명장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0일,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물놀이형 기타유원시설업소에 대해 안전관리 및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부서인 안전총괄과와 함께 진행하여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유기기구 정기 안전성검사 수검 △이용시 주의사항 게시 △안전관리자 교육 수료 △안전점검 표지판 게시 등)과 최근 폭우로 인한 위험요인 발생여부와 시설물의 결합상태, 누전차당기 등 업체 제반 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을 살펴 보았다. 점검 결과, 정기점검 해당년도 도래로 검사가 필요한 업체에 대하여서는 이달 말까지 정기 안전성 검사 수검 결과를 제출, 미이행시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안전점검 표지판 미게시 등 현장에서 행정지도하여 조치토록 하였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분들과 이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단이 2023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단은 지난 19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강호 고려대학교를 5-1로 대파하고 지난 춘계연맹전에 이어 올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여자대학축구 전통의 명가이자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위덕대학교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경기동원대3-1승 충남단국대3-0승 울산과학대4-1승 파죽에 3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 대전대덕대4-2승, 결승에서 고려대와 초반 선 실점 후 5골을 넣은 공격력으로 전 경기를 다득점으로 승리하면서 마침내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5경기 19득점 5실점으로 이번 대회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준 위덕대학교는 춘계연맹전 득점상을 차지한 전유경선수와 김신지 선수가 6골로 공동 득점상을 수상할 정도로 상대팀의 수비를 무력화 시키는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대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현 감독은 “2023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대학생 유일에 대표선수로 선발된 배예빈 선수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 해주어서 공격과 수비의 완벽한 조화로 우승할 수 있었고, 항상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스포츠단(엄대영 단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우리선수들과 대회 내내 현장에서 같이한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학스포츠단 엄대영 단장은 “결승전을 제외한 4경기에 폭우가 쏟아지는 체력적으로 힘든 사항에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경기력은 전남 전국체육대회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대학구성원 전체가 응원하는 대학 내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였다.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비정상적인 축제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된 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회의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특별조사를 지난 13~19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지적된 주요 내용은 지난 2021년 6~10월까지 조직위원장이 행사추진과 관련 없이 보조금 통장에서 8차례 총 6500만원의 현금을 개인적으로 출금했다가 10월 28일, 11월 1일 양일간 자부담금을 일부 포함한 7400만원을 다시 입금하는 사적 유용이 있었다.
상주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과 복구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의 안전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낙동강 주변 관광지 중 경천섬 수상 탐방로와 강창교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사후 대책을 논의했으며 또한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해 가동한 냉림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경숙 의장은 “앞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예방과 대응에 임할것을 강조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소재 소상공인에 최대 7천만원 이내(단, 피해금액 이내)에서 무이자, 무서류, 무담보의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특별지원 한다. 본 특례보증은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과 연계해 無이자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신청 할 수 있다.
포항(이차전지)과 구미(반도체)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선정한 3대 첨단산업(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에 21개 지역이 접수한 가운데 반도체 2개소(경북 구미, 경기용인․평택), 디스플레이 1개소(충남 천안․아산), 이차전지 4개소(경북 포항, 충북 청주, 전북 새만금, 울산)의 총 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특화단지로 선정되면 첨단전략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인․허가 신속 처리 특례, 기반시설 구축(특화단지 산업기반시설 우선 지원), 민원 처리, 펀드 조성, 세액공제 등을 패키지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초격차를 경북이 이끌어 갈 수 있게 됐다.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에는 양극재 생산 글로벌 TOP 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의 대규모 투자 계획과 이차전지 원자재 생산·확보, 양극재를 비롯한 이차전지 핵심소재로 이어지는 국내유일 '양극재 전주기 기업밸류체인 완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양극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독보적 위상과 14조 원의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 세계 최고 수준의 R&D 인프라와 전문인력,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보 등 최적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구축돼 있는 점도 한몫했다. 포항 특화단지는 이차전지산업 전체 벨류체인 중 가장 중요한 소재인 ‘양극재 특화단지’로 포항에서 생산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는 대구복합혁신센터 신축건물 내 누수 발생 등으로 인해 지난달 7~30일까지 24일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건축·토목·기계·품질분야 등 6명으로 조사반을 투입했으며, 건축시공·구조안전·토질(지반)·기계분야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기술자문단을 구성·운영했다. 각 위원들은 현장조사, 관계자 청문 및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자 여러 차례의 현장방문과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수영장 누수 확인 등 포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4일 오후 10시 15분 김천시 전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사후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일 쏟아지는 기록적 폭우와 산사태로 경북과 충북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9일까지 비가 예보되면서 감문면에서는 사고에 대비해 비상근무 시행과 함께 송북리를 비롯한 산사태 취약 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피해가 있는 마을은 신고 즉시 현장을 방문해 복구 등의 조치를 취하고, 폭우로 유실된 도로 곳곳의 포트홀에 대해 정비 요청을 하는 등의 신속한 사고 처리도 함께하고 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에서는 항상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피해 시 즉시 면으로 연락해주시길 바라며, 신속히 복구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감문면에서 총력 대응 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집중호우 시 외출을 삼가시고, 산사태 취약 마을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 재난 문자 등의 연락에 귀를 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예천군 은풍면 일대를 살펴보고 임시거주시설인 동사리 경로당을 찾아 이재민을 위문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온정을 담은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민관 관계자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향후 수해복구 현장에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협의단체 회원 60여 명은 지난 20일 동막교회에서 독거노인 등 어르신 150여 명을 초대해 영양죽, 무침회, 수정과 등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중복 맞이 영양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문수 위원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영양죽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장소를 제공해주신 동막교회 관계자과 함께해주신 각 협의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는 지난 20일 석적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아이코리아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석적고 2학년 학생 중에 선발해 2년간 장학금을 받게 된다. 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는 영유아 및 청소년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에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