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용흥동, 저출산 극복 캠페인 실시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는 19일 오후 용흥동 일부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용흥동 직원 일부와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해 저출산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종 혜택을 홍보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문제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날로,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김영준 동장은 “세계 인구의 날이 속한 7월에 실시한 저출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흥동행정복지센터는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