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항상의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 센터에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이인규 하도급과장, 신준우 조사관을 초청하여 ‘공정거래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포항상공회의소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정거래 이동상담’은 지역 사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정거래관련 이동상담 및 신고접수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6.22, 9.21, 11.23 오후 2시에도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23년 독일 쾰른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2023)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1610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대구테크노파크 주관)’을 통해, 지난 14~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제40회 독일 쾰른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2023)’에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1068건, 4482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16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전시회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실적으로, 대구시 공동관 역사상 최대 현지 계약액을 달성했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원데이바이오텍 △㈜써지덴트 △이-프로스 △㈜가보우츠 △㈜신일덴텍 △덴스타㈜ △코리덴트 △씨에스엠 임플란트 △㈜메디피아 △㈜예스바이오테크 △㈜마이크로엔엑스 등 지역 치과의료기기 관련 11개사가 참여했다.
대구시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민선 8기 처음으로 화합과 교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3일 울산에서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화합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안건 심의·의결 및 성명서 발표,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순으로 진행된다.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공동협력 과제 8건과, 영·호남 광역철도망 및 도로망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 건의과제 12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시·도별 주요행사 13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 간 상호지원과 참여를 요청한다.
4·5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해 4월 4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경북은 구미시 제4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 경북도의회 도의원, 포항시(북구) 나선거구(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 시의회 의원을 각 1명씩 선출하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을 포함해 상시 가능하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를 비롯해 후보자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윗옷, 표찰 등 소품, 인쇄물과 현수막,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 언론매체를 이용해 정책이나 후보자를 알릴 수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개최되는 '계명대학교 특강'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1일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에서 군·경·소방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참관했다.
포항남부소방서 장기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장기면 YPC수련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 김병욱 국회의원 정책특보 김창희, 서석영 경북도의원, 김영헌 포항시의원, 정종영 장기면장, 배수찬‧김은숙 포항남부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지역에 활동중인 지역대장 및 장기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이취임식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이임하는 김상규 남성대장, 이현주 여성대장은 행사에 참석한 한분한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명예롭게 퇴임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취임하는 정말영 남성대장, 최성옥 여성대장은 "어려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장기면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것을 약속하며 화재 및 재난현장에 대원들과 함께 앞장서 지역의 안전파수꾼이 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1~24일까지 김천소방서에서 열리는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경북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4개 분야에서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겨루며, 각 분야별 1위팀과 최강소방관 1~2위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022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야별 출전선수를 선발하여 대회 2연패를 목표로 맹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포항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황문경 소방장은 여성소방관으로 최강소방관 분야에 경북 최초로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치민 소방서장은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부상 없이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2일 소방안전관리협의회와 화재취약 산간마을인 안항사마을을 방문하여 두 번째 소확행마을(소화기로 확실히 행복한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소방안전관리협의회는 앞서 지난달 3일 절골마을(대송면)에 이어 이번 사업에도 소화기 20점을 지원해 산간마을 화재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요령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화재예방 방송 송출 △봄철 산림인접지역 산불 화재예방 합동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는 올해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통해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또 국군의날 행사에는 주한미군이 함께 참여해 압도적인 대북 억제 및 대응능력을 선보인다. 국방부는 22일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다양한 기념행사, 연합연습 및 훈련, 국제회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 )이 전파차단장치 사용 기관의 손실보상 및 책임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선보상 후 구상권 청구)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전파법' 개정안을 지난 21일 대표발의 했다 . 현행 '전파법'은 전파차단장치 사용으로 타인을 사상에 이르게 한 경우, 그 전파차단장치 사용이 불가피하고 전파차단장치를 운용한 자에게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을 때에는 그 정상을 참작해 사상에 대한 형사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책하도록 하고 있다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수사가 시작된 지 약 1년6개월 만에 검찰이 의혹의 최고 윗선인 이 대표를 재판에 넘긴 것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국악의 전승과 보전에 힘쓰는 국악예술인을 발굴하고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한 국악인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TC태창과 대구시의 후원으로 ‘2023 팔공사야국악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악 분야의 진정한 예술인을 발굴해 그에 상응한 시상과 축제로 전통 문화예술의 가치와 소중함을 기리고자 ‘2023 팔공사야국악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 국민, 청년, 철도종사자가 함께하는 ‘철도안전 자율보고’ 제도 운영을 통해 연간 총 451건의 철도안전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철도안전 자율보고(이하 자율보고)는 안전 사각지대 제거와 자발적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2020년 10월 최초 시행된 제도로, 철도종사자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철도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자발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고 내용 중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현장방문 및 철도운영사에 긴급조치를 요구했으며 2022년에는 129건의 긴급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2022년에는 ’청년제보단‘ 운영을 통해 2021년(89건 접수)에 비해 대폭 늘어난 623건이 접수됐으며 172건의 부적합 보고를 제외한 451건의 적합보고에 대해 분석이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이재명 당 대표가 기소되자 "대장동 비리는 검찰 게이트"라며 "검찰의 부당하고 무도한 야당 대표 죽이기 기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의 망나니 칼춤이 기어코 '답정기소'에 이르렀다"며 "애초에 기소라는 답이 정해진 수사였고, 검찰은 오늘 답안지를 제출했다"고 비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한국 최초로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컨퍼런스(IBGC: International Baccalaureate Global Conference)’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21일 4일간, 34개국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2023년 IB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차기 개최지가 ‘대구’로 공식 발표됐다. IB 글로벌 컨퍼런스는 지역본부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3개 국가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국제학술행사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2024 IB 글로벌 컨퍼런스’가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2024년 IB 글로벌 컨퍼런스 유치에 다수의 국가들이 도전했지만,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IB 본부 회장 등 IB 본부 관계자들은 한국의 IB 프로그램 도입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대구 유치 의향을 밝힌 이후 4년 만에 거둔 쾌거다.
김천시청 건설도시과 직원들은 22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로 구성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진행 중인 상좌원리 일대로 나가 건설현장 안전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건설도시과는 2023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 과제로 ‘건설현장 안전 지킴이’를 선정했으며, 3월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매월 마지막 목요일마다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취약 부분을 점검한다. 구성면 상좌원리 일대는 건설 도시과에서 담당하는 사업장이며, 이번 운동을 통해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 등을 자체 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직원들은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며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했으며, 현장에서부터 상좌원리 마을 주변 청결 활동도 병행하며 안전 저해 요인을 점검했다. 배정현 건설도시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공사 현장이 재개되어 안전사고의 취약 분야가 발생할 수 있다”며, “건설현장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인식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는 각종 청소년 활동ㆍ보호ㆍ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청소년 소통 공간 '달서유스톡'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과 청소년시설의 청소년 활동, 보호, 복지사업을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달서유스톡'을 개설했다. '달서유스톡'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정책을 알려주고,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행사와 정보를 전달한다. 또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청소년이 정보를 쉽게 접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달서유스톡'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달서유스톡'을 검색해 채널추가를 하면 된다.
경북도의회는 22일 제338회 제2차 본회의 폐회 후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을 강연주제로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자치법규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조례안 입안에서부터 검토‧분석 등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직무교육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