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2~27일까지 읍면동 전 직원 334명과 시청 특별진화대 146명을 대상으로 산불 이해도 향상과 안전 진화를 위한 ‘산불 기본교육’을 한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은 2023년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지역 평생학습관의 학습동아리에 대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은 경북지역 평생학습관 내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자발적 학습동아리의 활동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6개의 동아리가 참여한 지난 2022년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에서는 학습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아리 구성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이나 지역 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학습 나눔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존 동아리에 대한 계속 지원과 더불어 독서토론 등 독후활동, 시낭송을 주제로 신설 혹은 개편된 3개 평생학습관 3개 동아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료비 및 강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국 관장은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 내 평생교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아울러 지원 사업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한 방안을 추가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해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310명에게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 건강을 살피고 있다.
지난 21일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 발해마을 발해 고황전에서 발해의 건국자인 대조영을 추모하는 향사를 후손과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해왕조제례보존회(회장 태재욱)의 주관으로 봉행됐다. 발해왕조 춘분대제는 1대 고왕 대조영을 비롯한 역대왕조 14위를 포함해 전체 19위에 대해 제향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태범석 종친회장을 초헌관으로, 한소현 경산향교 직전 전교를 아헌관으로, 김영옥 남천면장을 종헌관으로, 전봉근·김상호·김화선 시의원 등을 분헌관으로 모시고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한편,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는 대중상(대조영의 아버지)의 31대손 태순금 일족이 1592년경 영순현(지금의 문경,상주,예천 일대)에서 경산으로 이주한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뤄 살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춘분날에 영정을 모시고 발해마을에서 춘분대제를 올리고 있으며, 2017년에는 대조영 흉상을 제작해 추모제 정원에 모셔놓았다.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겨울을 지나 찾아온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게 ‘남천둔치 봄꽃 어울림 꽃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남천 둔치 내(옥곡초등학교~부영우리마을APT 일원, 정평동 강변) 약 5천㎡(전체 18만2천㎡) 부지에 지난 2월 기반조성공사를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초화류 식재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22일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 ‘경산한마음클리닝’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최한호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장, 도·시의원과 관계자,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치매 환자 수와 사회적 비용이 지속 증가하면서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됨에 따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 1월 기준 포항시의 만 60세 이상 인구는 14만 2,534명이며 이 중 지역 내 치매 환자는 약 8,987명(치매 유병률 6.31%)으로 추정된다. 이에 포항시 남·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료 치매 검사와 진단검사, 치매 예방 교육, 사례관리, 인식개선 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계면과 흥해읍에 치매 분소를 상시 운영해 치매 신규 대상자 발굴 및 등록, 조기 검진, 조호물품 지원, 치매 예방관리 등 사각지대 없는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구룡포읍과 연일읍 치매 분소에서는 치매 예방 관리와 조기 검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국무위원들에게 "정책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홍보도 중요하다"며 현안에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 생중계로 23분간 진행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주당 최대 근로시간에 관해 다소 논란이 있었다"며 "저는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무리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둘러싼 메시지 혼선을 직접 정리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 국무위원과 참모들에게 "국민들 속에서, 상대방의 시각에서 정책을 홍보하라"고 당부했다고 회의에 참석했던 관계자가 뉴시스에 전했다.
김천대학교는 21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김천캠퍼스 3050리더스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김충섭 시장(경북도민행복대학 김천캠퍼스 학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고윤희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및 김천대학교 보직자들과 김진태 김천 3050리더스과정 2기 동창회장을 비롯하여 1~2기 동창회원과 50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지원팀장 이예종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김천캠퍼스 학장인 김충섭 시장은 “김천 3050리더스 과정을 통하여 리더의 덕목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공동체를 위한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훌륭한 김천의 인적자원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제2연평해전 전사자·희생자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지난해 연말 특별사면 이후 첫 외부 행보다.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전은 이 전 대통령 재임기에 발발했다. 이명박재단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 묘역,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통일이 되는 날까지 매년 전사자 묘역을 찾겠다"고 말했고, 퇴임 이후에도 매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고 한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22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아동복지 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 기관협의체는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을 위원장으로 희망복지지원단,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16개 아동복지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된다. 주로 지역자원 및 서비스 제공 관련 협의·조정과 각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서비스의 누락과 중복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아동복지관 올해 신규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유관기관간 더욱 긴밀한 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포항시가 선진 아동복지 도시를 구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2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자 및 작목별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자와 작목별 멘토·멘티가 함께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배우는 과정이 더욱 원활해지도록 서로 친근해지는 시간으로 아이스브레이킹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과 작목별 멘토·멘티 교육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에게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농업인은 5개월간 하루 8시간, 월 20일 이상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의 선도 농가로부터 노하우를 배우며, 팀별 최대 120만 원(신규농업인은 최대 월 80만 원, 선도 농가는 최대 월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춘분이 지나고 완연한 봄 날씨가 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나들이 인파가 늘어나는 만큼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포항시는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알기 쉽게 한 권으로 정리한 가이드북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포항’ 안내 책자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는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책자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올해 태어난 모든 출생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비롯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육아용품지원센터 3곳과 포항시 가족센터, 아이누리키즈카페, 아이조아플라자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며, 출산 장려 캠페인 및 자생 단체 회의 시에도 책자를 활용할 예정이다. 안내 책자에는 올해 신규사업인 부모 급여 지원 사업 및 매년 지속 추진 중인 출산장려금·첫만남이용권·경북 출산축하쿠폰 지원 사업과 출산 장려 정책 및 시책,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정책 등이 담겨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2일 구미초 내에 위치한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치료지원 진단평가 심사를 실시했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로 인한 특별한 요구를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신장하기 위해 치료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치료지원 전담팀은 재활의학과 교수,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치료팀장, 교육청 전문직, 특수교사, 치료사로 구성되어 있다. 치료지원 진단평가 대상자는 지역 장애영아·유아 및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치료지원 영역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청능훈련, 보행훈련, 감각·운동·지각훈련, 심리행동적응훈련 등이 지원되며,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배치 치료사 또는 치료지원 관련 기관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특성에 가장 적합한 치료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미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항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 방문 서비스 이용자를 상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신체 수발, 건강·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포항시에는 제공기관 4개소가 있으며 1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3개월 이내 진단서 첨부)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법정 보호 세대) 아동 등이다. 또한, 만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 입원 사례관리 퇴원자의 경우 본인부담금 없이 12개월 동안 월 40시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글로컬 사이언스 캠퍼스’ 구축을 위해 ㈜엔젤식스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LINC3.0 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1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오명훈 산학협력부총장(금오공대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허장욱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박진수, 김종립, 박종석 ㈜엔젤식스플러스 공동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컬 사이언스 캠퍼스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주체로서, 지역 혁신을 위한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외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창업 및 지역 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금오공대는 창업 컨설팅 전문회사인 ㈜엔젤식스플러스와 손을 잡고, △창업기업 초기 엔젤 투자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공동 추진 △학생·교원 창업 기업 멘토링 △창업 비교과 과정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에 따라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건보료) 부담이 월평균 3900원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거래를 등기할 때 발생하는 국민주택채권 매입 부담도 일 년에 1000억원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 소득환산액 등이 감소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 가구의 급여액이 늘어나고 국가장학금 수혜 대상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녀장려금 수급 대상 가구 역시 올해보다 약 32만 가구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 결과 및 영향'을 발표했다. 기재부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18.61% 내려갔다. 이는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이에 따라 지역가입자 건보료와 국민주택채권 매입 등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지역가입자의 건보료는 소득·재산(세대합산)에 따른 등급별 점수에 점수당 금액(208.4원/점·2023년 기준)을 곱해 산정된다. 올해 공시가격 하락으로 재산가액이 감소하면서 건보료 부담이 평균 3.9% 줄어든 셈이다. 정부가 실제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가입자의 소득·재산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공시가격 하락으로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건보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월평균 3839원 내려간다. 공시가격 하락으로 매매, 상속, 담보대출 등 부동산 거래를 등기할 때 발생하는 국민주택채권 매입 부담도 한 해 동안 1000억원 줄어들게 된다. 전년도 국민주택채권 발행 금액 11조3000억원에 공시가격 하락률 18.61%를 적용한 결과다. 국민주택채권은 건축허가, 부동산 등기 등 각종 인허가, 등기·등록 등을 신청한 사람에게 발행되며 구입 금액은 부동산 시가표준액(공시가격)의 일정 비율로 매겨진다. 이는 지역·등기유형 등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서울 소재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지난해 7억원에서 올해 5억7900만원으로 낮아지면 채권매입액은 2170만원에서 1505만원으로 665만원 감소한다. 이를 할인(3월13일 기준 12.7% 적용)해 매도할 경우 실제 국민부담금은 85만원 줄어든다. 국민주택채권을 매도하려면 주택기금 홈페이지에 있는 할인율을 적용해야 한다. 아울러 정부는 공시가격 하락으로 국가장학금, 기초생활보장제도, 근로·자녀장려금 등에서 활용하는 소득환산액 등이 감소하면서 복지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구별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일 경우 수급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월 540만원이며 기초생활보장제도 비율 기준은 생계급여 30%,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7%, 교육급여 50% 이하 등이다.
포항시는 22일 더가든파티에서 포항 외식산업의 미래와 신성장 추진을 위한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포항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포항동문회는 지역 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업체간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는 물론, 음식 및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포항시를 비롯한 관련 부서와 현안 사항을 공유해 상생 발전하기 위해 출범했다. 창립총회는 회원 및 총동문회 창립 취지 소개, 기념사, 감사패 전달, 운영에 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식품업계 대표 60명과 포항시 및 경북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가 건물 노후화와 환경관리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공사가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고원학 환경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상황, 주민 불편 민원 처리사항, 안전 보건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원학 국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현장 품질관리 철저와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생활 불편 민원을 청취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은 북구 중앙로 369 일원에 대지면적 2,255㎡, 연 면적 1,564㎡, 철골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기존 복지회관은 1992년도에 건축돼 30여 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지난 2017년 포항지진 때 건물이 크게 훼손돼 안전상 문제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신축을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