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모처럼 반가운 비가 내리면서 산불과 가뭄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 시에 따르면 포항지역에는 23일 오후 2시 기준 시내 지역 평균 35.5mm, 장기면 48.5mm, 구룡포 42.5mm, 기계면 34.5mm의 단비가 내렸다. 포항지역은 비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었지만, 이틀 동안 내린 봄비로 농작물 및 밭작물 해갈과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 22일을 기해 포항시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잠시 산불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비가 내리면서 나뭇잎이 물기를 가득 머금고 불이 붙기 어려워져 산불 발생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었다.
포항시는 수소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인 ‘포항시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사)한국수소산업협회,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포항시 수소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안정적인 수소공급체계 구축 △경쟁력 있는 수소 산업 기반 조성 △시민 체감형 수소 활용 인프라 확대 △수소 인증·인력 양성 등 4대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세부 과제 및 정책 제언 등을 발표했다.
문경시는 지난 23~24일 2일간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14개 국내 회원도시 및 TPO 사무국 50여 명 관계자가 참석해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한국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첫날인 23일에는 ‘코로나19 이후의 관광’이라는 주제로 한국 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회원도시 사례발표와 역점사업 홍보, TPO 사무국 활동 보고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문경새재 및 오픈세트장, 한국다완박물관, 생태미로공원을 방문해 문경 대표 관광자원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TPO는 도시정부와 관광분야 민간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 출범한 국제기구로서, 현재 16개국 136개 도시와 9개국 57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문경시는 2021년 가입해, 2022년 공동회장도시 자격으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이번 지역회의를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문경에서 TPO 지역회의를 주관 개최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각종 행사에서 관광도시 문경을 홍보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지역회의를 통해 지역관광산업이 직면한 이슈와 과제, 기회 등을 논의하고 경험과 모범사례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 함께 고민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TPO의 공동회장도시로서 앞으로도 회원도시 간 물적,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관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초·중·고등학교 교육사업 지원 및 교육복지 예산으로 올해 총 253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포항형 미래 교육을 추진하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구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온라인 학습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스마트러닝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포항 구도심 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신청을 통해 △청림초·상대초 코딩교육 △죽도초 빙상교육 △용흥초·항구초 악기 교육 △포항송도초 드론축구 △대잠초 풋살 △포항영흥초 배드민턴 교육 등 학교 특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러닝 사업’을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을, 청년들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전 시민 역량 강화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으로 지역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22일 대구시와 경북도, (사)대경ICT산업협회,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지역 정보보호 산업 육성과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정보보호 기업 육성 △우수 역외기업 유치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사이버 보안 훈련장 구축 △보안기술 테스트베드 조성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경권이 정보보호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인 방안을 수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과기정통부 공모 사업인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선정을 위한 대구경북의 하나 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또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태양홀에서는 ‘대구-경북 모빌리티 산업 정보보호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노동조합 위원장 등 조합원 120여 명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공재인 물의 소중함과 양질의 수자원은 상류 지역의 희생과 양보,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널리 환기하기 위해 ‘맑은 물 더하기’ 고향사랑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환경노동조합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노동조합 위원장 등 조합원 120여 명이 안동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맑은 물 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권순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노동조합 위원장은 “대가 없이 저절로 얻어지는 좋은 환경은 없다" 며 "우리 지역이 물 관리에 있어서 소모적인 정쟁에서 벗어나 과학적인 대안에 집중해야 하며,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해결책이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초·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상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하고 창의·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운영 중인 단위 프로그램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WELCOM TO 메타버스 세상’, AI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프로그래밍인‘게임으로 배우는 코딩’, 3D프린터로 원하는 형체를 만들어 보는 ‘3D 모델링 무한상상’, 드론으로 축구를 하는 ‘드론 축구왕’ 등 총 13개로, 참가자 만족도와 효과성 검사를 통해 개선·보완 후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 기계면 서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2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10명이 자조모임프로그램을 통해 수제비누를 만들어 관내 등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어 어르신들이 손수 정성껏 수제비누를 제작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조모임을 통해 “무료한 일상에 활력이 되며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다”며 “정성들여 만들어 관내 아동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20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 시내버스는 오는 7월부터 운행하고, 수소 시내버스는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 및 미래형 교통 체계구축을 위해 총 8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기·수소 친환경 시내버스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기시내버스 20대를 15개 노선에 배차하면 현재 61대를 포함해 모두 23개 노선 81대가 운행된다. 전기 충전시설도 3개소를 더 구축해 기존 충전시설 포함 16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울릉군은 최근 지역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2008년 제정 이후 15년 만에 ‘정책토론 청구에 관한 조례’를 손질한다. 대구시는 시정에 대한 더 많은 시민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2008년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한 이후, 15년 만에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대구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정책토론 청구제도’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공개 토론을 열고, 다양한 의견을 담아 더 나은 정책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0개 시·도가 운영 중으로 영남권 5개 시·도 중에서는 대구시가 유일하다.
대구시가 출향청년의 귀환 경로별 지원에 나선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구시는 5대 광역시 가운데 2019년부터 매년 연도별 청년유출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구 청년정책과 다양한 지역 정보를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또 취업·창업·프리랜서 활동 등 귀환 경로별 지원 및 주거지원을 통해 출향 청년이 귀환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90명의 타 지역 청년이 귀환 경로별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21명이 주거지원을 통해 대구에 정착했으며, 약 2천명의 청년이 대구 귀환에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채널과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구 소식, 채용 공고, 창업 프로그램, 공모전, 공연·전시, 맛집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귀환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각 분야의 멘토들이 상담을 진행한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광고물(현수막, 전단 등) 일제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의료기관 등 취약시설 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고,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로변과 관광지 주변, 학교 주변을 위주로 집중점검·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도로변 가로수, 가로등, 전신주 등에 설치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광고물, 교통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신호등 주변 광고물,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선정성 전단, 벽보 등이며, 이는 즉시 철거·수거조치를 취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동 통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민·군 상생복합타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동부동 통장회의에 앞서 20분 정도 가량 진행됐으며 남부동 설명회와 동일하게 민·군 상생복합타운의 정의, 우리시 타운 후보지 설명 및 당위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영천시 민·군 상생복합타운 후보지는 우로지 생태공원(4만 평)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2개소, 약 5,000세대의 아파트 단지, 학원 118개소, 버거킹,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각종 유명 프랜차이즈까지 근접해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경북도의회 여성정책연구회는 지난 22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북형 여성리더 발굴 및 양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여성 대표성이 저조한 지역 상황에 대응해 여성리더 발굴과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여성정책연구회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광택, 김희수, 남영숙, 최태림 의원이 참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9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4일~26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2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3년 대구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7일~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264교 초ㆍ중학교에서 2127명의 선수가 29개 종목에 참가해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며, 대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3차 강화훈련을 마치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경기장 출발 전 점검표 작성, 경기장 출입구 발열 체크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전 종목 관중 입장 및 응원이 가능하다. 단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체온계와 신속항원키트를 구비하고, 별도 격리공간을 마련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운동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대구시소년체육대회를 계기로 학교운동부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학생 선수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장(청장 안승도)은 지난 23일, 무료급식소 오병이어의 집을 찾아 직접 배식하고 식사를 나르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료급식소 하상곤 총괄담당자는“배식봉사에 참여해주신 남구청장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봉사는 베푸는 것 같아도 봉사자들이 더 큰 기쁨을 누리는 활동으로 참여자 모두 축복하며 앞으로 잘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천읍에 소재한 오병이어의 집은 가정형편 등으로 점심을 거르는 지역의 독거노인 및 노숙자 170여명에게 주 3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 감면 확대 대상자들에게 추가로 취득세 환급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당초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취득가격 4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인 감면대상이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12억원 이하로 감면범위가 확대되고, 감면세액도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취득세를 감면받고자 하는 취득자는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주소전입과 실 거주를 해야 하며, 생애최초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거나, 상시거주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하면 추징대상에 해당됨을 유의해야 한다.
구미시는 수도권과의 교류 확대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재경출향인과 함께하는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를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및 재경구미시향우회원 등 출향인을 비롯한 출향기업인, KOTRA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미시 투자 현황 및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유치를 위한 세리머니를 통해 구미 경제 활성화에 대한 출향인의 바람을 한데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및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홍보했다. 이에 참석한 재경구미시향우회(회장 김태형) 회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깊이 공감해 기부금 50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김태형 재경구미시향우회장은 “오래전 떠나온 고향이지만 우리 출향인들은 고향 구미를 늘 잊지 않고 있으며 출향인들의 작은 도움들이 구미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