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3년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의 공정한 자격관리와 급여의 적정성을 위해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시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5개 기관 84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등 최신 변동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이로써,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총 13개 분야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5만1937여명에 대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대상자 관리의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혼인신고,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특별한 날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에 ‘축하 포토존’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축하 공간을 조성해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토존 내에는 혼인신고, 출생신고뿐만 아니라 여권발급, 그리고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내생애 가장 행복한 날, 꽃길만 걸어요, 너의 모든날을 응원해’ 등 다양한 문구의 소품이 준비되어 있다.
대구경찰청은 가짜 명품 향수 등을 소비자들에게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샤넬 등 가짜 명품 향수와 가방을 국내로 들여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면서 ‘해외 정품 병행 수입 상품’ 이라며 2천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약 2억3천만원을 편취하고, 샤넬, 구찌 등 17개 상표권자의 상표권을 침해(정가 약 6억3천만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가품 일부에서 인체에 유해한 ‘메탄올 성분’이 검출된 것을 확인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추가 감정을 의뢰한 상태이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민의힘)이 주최하고 경북도, 구미시, 경산시,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학교가 후원하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실무 간담회 및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협약식’이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 구미 금오공과대학 청운대에서 개최된다. 구미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반도체 기업 359곳이 밀집되어 있으며, 10여 개의 선도기업을 비롯해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 전력공급 등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다. 또한, 2030년 개항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으로부터 20분 거리에 있어 높은 수출물류 경쟁력도 확보된 상태이다. 구미시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평가 착수에 한발 앞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반도체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기업‧지자체간 업무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30일 대구교통공사 5층 회의실에서 도시철도 내 범죄예방·홍보 및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 내용은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역사내 안전지대 확보 등 CPTED(셉테드) 적극 활용, 범죄예방 환경 조성 △지하철역 주변 순찰강화를 통한 범죄예방 △철도종사자 보호에 관한 사항으로 △철도종사자에 대한 위법행위 발생시 철도안전법 적용 △고객접점부서 직원에 대한 피습방지 등 자기 방어교육 실시 △범죄 취약계층 보
대구광역시 동구 의정동우회는 지난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대구광역시 동구 의정동우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역대 구의원·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는 전영권 회장과 김상호 사무국장 등 새로운 임원진을 갖추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전영권 회장은 제4·5·7대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으로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으며, 팔공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동구지체장애인 자문위원장, 대구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의정동우회 회장과 동대구노숙인쉼터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기수 이임회장은 “그동안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제는 전영권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의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며 특화단지 지정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27일 DGIST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반도체 핵심 인력 15만명 양성에 합류한다. 이번 삼성전자와 DIGIST의 반도체 계약학과 설치로 지방학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비수도권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구미시가 전력 중인 특화단지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다. □ DG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인재양성 확보 3월 2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삼성전자가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약학과란, 기업이 학자금과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졸업생을 기업에 채용하는 제도로, DIGIST는 연간 30명을 5년에 걸쳐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삼성전자는 장학금 지원과 취업을 보장한다.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삼성전자의 행보가 계속되면서, 지난 지난 3월 7일 이재용 회장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관심 산업분야, 기술 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교로 전자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 학과를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30일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 문제 예방 및 치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인해 도박에 쉽게 빠질 수 있는 환경에서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은 학교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따뜻한 행복교육’공모에 교사들이 열띤 참여를 보여 총 4751학급이 행복 실천학급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행복 경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구체적·실천적 행복 수업을 통해 교실 속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복 실천학급’은 △행복교과서를 활용한 행복 수업 운영 △교육과정 및 학교 특색 사업 연계 행복교육 실천 △학급 구성원이 직접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급 프로젝트 등의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학급 회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행복 실천학급 주제를 설정하는 방식을 권장했다.
눈 내린 산길 혼자 걷다보니 앞서 간 짐승의 발자국도 반가워 그 발자국 열심히 따라 갑니다 그 발자국 받아 안으려 어젯밤 이 산 속엔 저 혼자 눈이 내리고 외롭게 걸어간 길 화선지에 핀 붓꽃만 같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9일 웅비관에서‘2023년 경북교육청 학생·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3년 학생기자단 151명과 지도교사 22명, 제5기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48명, 임기 2년 차로 접어든 제4기 학부모기자단 18명이 참석 대상이나, 새 학기 바쁜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생 및 지도교사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현직 기자가 직접‘알맹이 콕콕 방송 뉴스 만들기’강의를 진행해 현직 기자의 시선으로 그간 학생·학부모기자단이 제작한 영상을 피드백하면서 기자로서 처음 출발하는 학생·학부모기자단에게 자신감과 함께 기자로서 가져야 할 제작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교육청 학생·학부모기자단’은 따뜻한 경북교육 현장을 실제로 이끌어가는 학생들과 교사, 자녀들을 현장에서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교육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공감해 교육공동체 내·외부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1일 오전 10시30분 신도시 내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유관기관 합동)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신도시 2단계 지역에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신도시 1단계 공동주택 9118세대에서 유발되는 학생 수용을 위해 단설유치원 4개원, 병설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를 설립해 신도시 내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 올해 1월 31일 자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의 첫 공동주택 2147세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학교설립계획에 대한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거쳤으며 다음달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추가로 신설될 때까지 증가하는 학생 수용을 위해 신도시 1단계에 있는 호명초등학교에 16실을 증축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8~29일, 2일간 내국인 관광객 유치 수도권 주요 여행사와 함께 ‘2023년 상반기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7월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문예진흥원 산하 박물관 사업소를 연계해 관광객 유치, 홍보 및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동백여행사를 비롯해 로망스투어, 아름여행사, 여행스케치, 테마캠프 등 상품 개발력과 막강한 모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수도권 여행사 총 5개사가 참여했다. 투어단은 첫날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삼존석굴, 화본역 등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대구-군위 연계 상품기획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 등 대구-군위 통합 이후의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문예진흥원 박물관 운영본부 소속 총 3개의 공립박물관(방짜유기박물관, 근대역사관, 향토역사관)을 방문하며 대구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는 "문예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대구 역사문화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다면, 대구만의 관광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상품
예천군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재로 한 목공체험 굿즈를 내놔 체험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굿즈 품목은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와 석송령, 농산물 특산품인 사과 및 은풍준시를 소재로 만드는 드림캐쳐, 개심사지 오층석탑 모형과 자동 오르골, 곤충생태원 캐릭터인 코니‧페디를 이용한 휴대폰 거치대 등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대구’ 제4기 프로그램을 대구·경북지역에서 실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주)를 ‘K-Camp 대구’ 제4기 프로그램의 운영사로 선정하고, 대구․경북 소재 6년 미만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이며, 세부사항은 대구스케일업허브 (DASH)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기업 대상으로 6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강화, 스케일업을 위한 특강․워크숍,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30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서 근무하는 관계자 및 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예천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은정) 주관으로 매년 3월 30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예천군 사회복지사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단합을 다지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예천군은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내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시범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예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예천동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했으며 12월까지 학생들 스스로 감염병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감염병 예방 시범학교’는 월별 유행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예방수칙 교육은 물론 진드기 기피제 및 손소독제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활동 중심 교육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매월 감염병 소식지를 교내 게시판에 게시해 학생들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쉽게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2023년 나무나눠주기·내나무갖기행사를 31일 점촌역 앞 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각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을 위해 31일 오전에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과 꽃묘, 다육이 8500여 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3본까지 증정하는 행사로 이뤄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1일 오후7시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