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문병삼 50보병사단장, 장미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예비군 지휘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지역안보태세에 노력하는 예비군 지휘관과 여성·특전 예비군을 격려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예비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1·21사태가 일어난 후 1968년 4월 1일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가진 뒤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가져왔다. 2016년에 향토예비군의 날 명칭이 예비군의 날로 바뀌었다. 예비군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평시에는 동원훈련을 실시하고, 지역통합방위와 재난에 대비하면서 전시에는 부대 증·창설과 손실병력 보충, 통합방위작전 참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예비군의 날을 맞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전쟁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예비군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즉각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전쟁의 장기화 시 가장 든든한 전력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원 준비태세 확립, 효율적인 예비군 육성과 자원관리, 평시 예비군 복무제도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내 고향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목표 아래 창설된 예비군 취지에 맞게 지방시대에 맞는 책임과 역할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역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민회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동 협의체 담당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로 보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실천과교육 연구소장 이경국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재경영주시향우회 박태규 신임회장 취임식 및 임시총회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렸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양재원 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을 비롯한 각 학교 동문회 회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취임사 △축사 △감사패전달 △안건의결 △케이크절단식 △폐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안문기 영주서장, 각 과장, 지.파출소장,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서익제 기독병원장의 명예경찰 재위촉식(경감), 정병대 신임 경찰발전협의회장 취임식 및 신규회원 위촉식을 진행 후 주요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공동체 치안 발전을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정병대 신임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영주 경찰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반영하여 안전한 영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영주의 안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민.경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 중요하다"며, "영주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가 힘을 모아 가장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내빈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에 최언식 회장은 지난 2월 24일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의 직접선거를 통해 당선되었으며, 선거인 219명이 선거에 참여했고 투표인 중 90.97%를 득표해 제6대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에 선출된 최언식 회장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최언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그 동안 일상의 소중함을 모르고 지냈으나 팬데믹의 위기, 지역경제의 어려움 등을 통해 그 소중함을 알 수 있게 되었다"며,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변화 매개자로서, 그리고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할 것"이라고 직업윤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 이러한 매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우리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통해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임한 정근섭 전 회장은 "지금까지 협회의 외적성장과 내적다짐의 시간이 되었다면, 제6대 협회는 사회변화의 매개자로서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시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임사를 밝혔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32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지역 사회복지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대표단체로서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복리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나모씨(31.일본국적) 조기 발견에 기여한 CCTV모니터요원 최모씨(51.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CCTV 관제센터 요원 최모 씨는 지난 3월25일 오후 1경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들이 집을 나갔다는 신고에 따른 수색 협조요청을 받고 예상 동선을 모니터링 하던 중,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가축시장 앞에 서 있는 대상자를 발견해 112에 신고, 조기 발견에 적극 기여했다.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범인검거, 실종자 수색, 가출인 등 실시간 확인하고 영주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공조,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외국인 미귀가자를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CCTV관제센터와의 협업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3 김천컵 프로볼링대회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김천시 관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프로볼링협회와 김천시 볼링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유명 남자 프로 볼링 선수 240여 명과 임원 및 응원단 등 150여 명이 함께 참가하게 되는데, 그동안 볼링에 관심이 많았던 지역의 동호인들에게 프로볼링선수들의 뛰어난 볼링 실력과 화려한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총 8개 조에서 조별 상위 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며, 준결승에서 상위 6위까지 통과한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영주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독서회 '책바라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책바라기' 어린이독서회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10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독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여러 동시 및 문학작품들을 읽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도서 접근과 독서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독서회원은 3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yj)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54-630-3822)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선비도서관 김대중 관장은 "독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생각의 크기를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문화원은 최근 경북선비아카데미 '영주선비를 찾아서' 교양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개강식은 내빈 및 수강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문화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경북선비아카데미는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과 정신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는 노인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해 민간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신청을 위해 열정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고령자친화기업이란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다수의 고령자(만60세 이상)를 근로자로 직접 고용하는 기업으로, 기업의 공모 신청 및 보건복지부의 심사·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이 된다.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고령자 신규 고용 인원 1인당 500만원 등 최대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영컨설팅,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정부 입찰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구미시는 지난 31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에스테크(주)의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제이에스테크(주)는 2023년말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축할 예정으로, 구미시의 우수한 재원들과 함께 이차전지 업체로서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동사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구미하이테크밸리에 투자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업체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임대 장비용으로 사용하고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 농기계 트랙터 등 20종 126대를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 (온비드 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개별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76조 (물품의 매각)에 따라 일반입찰로 진행하며 감정평가 금액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입찰서 제출은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오는 4월 11일 개찰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29일 ~ 30일(2일간) 친환경 생태공원 및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산림녹지과 직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현장 통합지휘 본부 운영 및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중형펌프)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 현장 통합지휘 본부 운영으로 현장에 지원된 산불유관기관의 명확한 임무, 산불 상황도 진화전략 수립, 진화자원 배치, 신속한 상황전파, 주민대피, 홍보(브리핑) 등 현장과 동일한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했다. 산불의 선제적 예측과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난관리시스템 및 열화상카메라 장착 드론 비행으로 산불 진화 전략을 극대화했다. 또한,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은 이동식 중형펌프, 간이수조, 500m 산불용 고압호스, 분사건 등으로 구성된 산불 진화장비 세트로 산불 현장에서 임차 헬기를 이용한 공중 진화와 함께 지상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비이다.
김천시는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를 이겨낸 김천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고자 개최하게 됐으며, ‘김호중’, ‘한혜진’, ‘금잔디’ 등의 가수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무료, 별도 입장권은 없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특히, 시청관계자는 “김천시민이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김천시민석과 일반석으로 구분함에 따라 김천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교통 혼잡이 우려되어 행사 시간대 버스 배차 횟수를 늘린 만큼 행사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31일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수변공원 일원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김학동 예천군수, 지역주민, 산림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제78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림 자원화를 위해 1946년 제정됐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신도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행복 숲 만들기'란 주제로 경북도청 신도시의 중심 수변공원 일원에서 왕벚나무 등 1천600여 본을 정성들여 심고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또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백나무, 왕대추, 두릅, 살구나무를 도민들에게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물려주고자 올해 3826ha 산림에 502억원을 투입, 경제림 조성과 산불피해복구 조림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산주 소득 증대, 양봉산업 지원, 탄소 흡수원 확충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중한 숲이 더 이상 화마에 뺏기지 않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특별 당부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31일 도청 미래창고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민강 제이에스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리튬) 가공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신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제이에스테크는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 국가 산업단지 제5단지)에 올해 12월까지 양극재 주요 활물질인 리튬가공 생산공장을 6988㎡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 제이에스테크는 2001년 9월 설립해 수탁 분쇄가공과 신소재 개발 제조를 하는 기업으로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 본사가 있으며, 전국 최초로 본격적인 분립체 가공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신소재 개발, 첨단재료, 범용 재료의 고도한 수탁 분립체를 가공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북 구미에 신규 사업장을 투자한 제이에스테크는 구미 소재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에 수산화리튬을 분쇄·가공 납품할 계획이다. 한편 이차전지 핵심 소재 리튬은 양극재 핵심 소재인 니켈과 합성이 쉬우며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10대 전략 핵심광물 중의 하나로 업체들이 소재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가격이 비싸고 수급이 힘든 리튬을 최적화해 사용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사들은 전문업체에 위탁해 순도를 높이고 이물질을 제거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제이에스테크와 같은 업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품목의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안정적인 공급 등을 최종적으로 검토해 총 13개 업체 19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기존 23종의 답례품과 더불어 공산품 및 제조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품목을 추가로 선정, 기부자에게 답례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품 분야에서는 △계절과일꾸러미세트 △순금 침향단 △연잎차 등이다. 특히,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의 예술적 가치가 있는 △맞춤형 가훈작품, 구미시를 대표하는 △옥성자연휴양림·신라불교초전지·구미캠핑장 이용권과 출향인들을 위한 △벌초대행 서비스 등 이색적인 문화·관광 서비스를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기부자에게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구미시와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2023 구미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기반모임 ‘마이구미’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문화도시 기반모임은 지역 곳곳에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해 문화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실천하면서 문화역량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논의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20개 모임이 선정됐다. △어린이들의 삼시세끼 놀이 정보 공유를 위한 ‘삼시세끼 놀이터’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위한 ‘공항도둑 6인 아이들의 엄마들 모임’ △신장 장애인들의 고충과 해결방안을 위한 ‘콩순이와 콩돌이’ △농촌 마을 공동체 문화 만들기 ‘도란도란’ △구미 굿즈 개발을 위한 ‘ㅈㅈㅈ’ △지역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의 활용 ‘에코썸’ 등 다양한 문화의제를 중심으로 숙의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오후 3시 30분 감문국이야기나라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감문국이야기나라 개장식’에 참석한다.
구미상공회의소가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91로 전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응답업체 102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53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29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0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 경기전망지수는 2022년 1분기(100) 이후 2분기(97), 3분기(88), 4분기(78)로 3분기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2023년 1분기(81)부터 연이어 상승하며 중국의 리오프닝,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의 기대감에 힘입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103)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했고, 섬유·화학(92), 전기·전자(55)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기·전자의 경우 반도체 가격 및 수요 하락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