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오는 11일까지 가족 중재 프로그램 ‘WITH US’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조기 정신증 청년들의 기능 회복과 치료에 주변의 도움, 특히 가족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이번 가족 중재 프로그램 ‘WITH US’ 운영을 통해 가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달 3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부모와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김동명 밸런스브레인 대표를 초빙,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 습관 키우기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즐거운 학교생활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 역할을 돕는 교육이 진행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3일, 국민의힘 민생119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민생119는 김기현 당대표 체제의 첫 당내 특별위원회로서 최근에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발족했다. 특히, 이번 민생특별위원회의 명칭이 ‘민생119’로 결정됐는데, 긴급한 민생 현안에 대해 119처럼 어디든지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 담겼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3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2층 교육장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2023년 방역소독 사업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읍면동 현장 맞춤형 방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소독 사업 안전교육 및 발대식에는 29개 읍면동 방역소독원 및 방역 담당 공무원, 시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방역 약품 및 장비 취급요령 등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방역소독 사업 계획 및 현안을 공유했다.
포항환경학교는 3일부터 포항시민들이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환경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치원생, 초·중·고생, 일반시민, 단체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구 살리기 교육’을 실시하며, 세계 시민성 및 지속가능발전 영역의 교육을 아우르는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대기, 환경,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소비, 생태계, 세계시민 교육으로 구성된 6가지 주제로 14개의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의견을 나누고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복지상담, 방문 건강관리 등 지역주민의 수요를 고려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해양경찰서은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경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과 협업, ‘2023년 울진해양경찰서 연안안전교실’을 지난달 27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 주요정책 업무 중 하나로써 여름철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포항시는 지난 30일 포항시 SNS기자단을 대상으로 ‘포항바다버스-불꽃원정대’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포항바다버스-불꽃원정대’는 2층버스를 타고 포항 구룡포 및 호미반도 일대를 중심으로 포항(일월신화), 바다(경관), 미식(체험)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형 투어버스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을 ‘자랑스러운 해양경찰’로 선발해 매월 표창을 수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의 ‘자랑스러운 해양경찰’은 포항해양경찰서 118정에 근무 중인 전요환 순경이다. 전 순경은 지난 3월 19일 오전 6시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앞 해상에서 육지를 향해 운항 중이던 어선 A호(9.77톤, 승선원 3명)를 레이더로 관찰하고 있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3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보스턴마라톤대회를 능가하는 국제대회로 상향시켜 대구를 세계에 알릴 최고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국의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결과보고 후 홍 시장은 “내년부터는 대구국제마라톤을 보스턴마라톤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 축제로 육성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라”면서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기회임을 강조하며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도시브랜드의 세일즈 기회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또 일정은 5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연계해 축제 마지막
포항시는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기동단속반을 구성해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논·밭두렁, 비닐, 쓰레기 등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고, 산불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주민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주민 가운데 신증후군출혈열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이란 감염된 설치류(쥐 등)의 타액, 소변, 분변 등에 있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데다 증상으로는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이 있다. 신증후군출혈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지역을 비롯한 야외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접종을 통해서 면역력을 갖춰야 한다. 예방접종은 3회(초회-1개월-13개월) 접종해야 면역력이 생기는 만큼 농업인, 군인 등 야외활동이 잦은 주민에게 신증후군출혈열을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손은지 과장은 "야외활동이 잦은 주민들은 접종은 물론 야외활동 시 보호 장비 착용과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등 감염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올해 신설된 수산 기본형 공익직불금인 소규모 어가 직불금, 어선원직불금을 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선적항 또는 주소지가 읍면 지역일 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은 시 수산정책과 및 송도동 소재 연오세오호 사무실에서 접수한다.
포항시는 올해 저소득층의 주거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자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과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사업(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예산은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27억 원으로, 4월부터 저소득 가구 433개에 난방공사, 욕실 교체, 지붕 수리 등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가구당 최대 1,241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기준 중위 소득 47% 이하 기초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사업으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광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민생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 소상공인이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혁신기업가로 성장하는 자생적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성장단계별 육성 지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산 및 고도화 △지역 상권, 전통시장 발전계획 본격 추진 △회복-폐업-재기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4대 전략과제를 적극 추진 중이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신경외과 전문의 박상진 진료과장을 영입하여 4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상진 진료과장 영입으로 지역민들에게 척추분야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여 척추센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 영입된 박상진 진료과장은 경북대학교 신경외과 전문의, 육•해•공군 본부 계룡대 지구병원 신경외과 과장, 대구 참조은병원 신경외과 원장을 지내고 경북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임상강사, 경북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외래교수를 거쳤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에스포항병원의 척추센터 기존 의료진들과 협업을 이룰 예정이다. 박 진료과장은 척추센터에서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전방수술, 목.허리디스크, 경추척수병증, 척추압박골절, 척추외상 척추내시경수술 및 최소침습수술,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 최소침습척추유합술 등 척추질환의 진료와 시술 및 수술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에스포항병원은 사시관종(思始觀終:처음을 생각하며 끝을 바라봄)의 자세로 환자의 첫 진단부터 치료까지 책임지는 척추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내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더욱 강화된 척추센터의 전문성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은 병원 내에 척추센터 외에도 통증센터, 정형관절센터, 스포츠운동센터가 하나가 된 척추·통증·관절병원을 운영하여 치료에 필요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진단부터 수술 후 재활까지 가능한 원스톱 치료체계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은 “척추 질환에 대한 더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의료진을 영입했다.”며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종합병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려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의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023년도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건화이엔지(경산), ㈜모이모션(포항), 주식회사 미트코리아(영천), 주식회사 뷰전부설연구소(구미), 성부산업(칠곡), ㈜세원하이텍(칠곡), ㈜에그유니(경산), 주식회사 에스이에이(구미), ㈜에이티엠코리아(김천), ㈜원소프트다임(포항), 주식회사 위드메디컬(구미), 주식회사 와룡식품(경산), 인핸드플러스 주식회사(포항), ㈜진광화학(경산) 등 총 14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2023년부터 기존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사업 명칭이 변경된 이번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3년 수출 예정인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3년간 지식재산권(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총 44개의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들은 전담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7천만원 이내에서 해외진출시 필수적인 해외출원·OA·등록 비용지원,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이외에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디자인개발(제품·포장·화상), 디자인맵, 브랜드개발(신규․리뉴얼),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연차평가를 통해 3년간 최대 2억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배상철 센터장은“지역특화산업과 그린산업 등의 글로벌 ESG 경영이 요구되는 경영환경을 반영한 이번 신규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은 향후 해외 수출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경영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IP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의 중견기업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3일 오전 10시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기 시민 자전거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급반은 안전법규,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방법 등 기초이론을 중점으로 진행되고, 중급반은 심화이론과 실전 라이딩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제72기초급반 교육은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총 20일 동안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 실시하며, 제73기(초급반, 5월 예정), 제74(중급반, 6월 예정) 교육은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6개월간 총 6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전거에 대한 이해와 교육 기회가 부족해 자전거에 대한 접근이 부족한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1기수, 18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조경분야 특허 및 디자인 등록 등 활발한 지식재산권 확보로 지역 공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하수처리, 소각처리, 체육시설, 도로시설, 교통시설 등 대구 내 다양한 분야의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단은 교육 및 사내 제안제도 등 직무발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민방위 2년차 이하 대원 3,120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종합복지회관(호동관)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각 훈련내용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방위 강사 17명이 위촉하여 민방위대의 역할 및 제도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과 응급구조, 각종 안전교육, 화생방 등 체험형 실전훈련을 병행하여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