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는 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동로면에 ‘사랑의 빵’ 300여 개를 전달했다.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사랑의 빵’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동로면 주민과 수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골고루 전달해 달라고 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김정이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수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빵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배 동로면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과 봉사가 끊이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시는 김정이 협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로면에서는 신속한 수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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