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민방위 업무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일선기관(단체) 및 지자체 사기진작을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개인·기관(단체)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단위 포상을 수여해 왔다. 이번 포상은 민방위 분야 전반의 업무실적을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의 공통지표와 공적기간, 업적도, 기여도, 난이도, 평판도, 인지도, 창조도의 특성지표를 토대로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시대 전국 최초 맞춤형 사이버 교육 시행,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한 비상급수시설 개선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강화, 주민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한 비상대피시설 비상용품함 구비, 민방위 시설·장비 담당자 교육 전면실시로 시설장비 유지·관리 능력제고, 민방위 시설 장비확보와 효율적 관리, 민방위대 화생방 방독면 확보율 제고(최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4일(화) 청내 여울관에서 교육장 및 국·과장 8명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반부패 청렴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 태도와 생활을 통하여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함께 다짐하였다. 곧이어 2023년 포항교육지원청 부패방지교육 계획에 따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에 14가지 대상직무와 금품등 수수에 해당되는 사례별 금액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19가지 행동기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은행(이하 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4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3자 간의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이
구미시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4.27.~30.)을 기념해 29일 오후 5시에 뮤지컬 ‘가요톱텐’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80, 90년대에 유행했던 음악을 무대용으로 재가공해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로, 90년대 대표 가수인 홍경민과 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주연으로 출연해 그 시절의 음악과 감성을 전한다.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북구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16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숙원사업은 주민편의시설 유지보수,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공한지 정비나 경관 조명, 세천이나 배수로 정비, 마을 안길 포장 등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작은 규모이지만 꼭 필요한 사업을 주로 진행하게 된다.
구미시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선산버스터미널에서 시민 3천여 명과 함께 ‘새희망 나무나누어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매실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영산홍 등 12종의 유실수 및 화목류 6500여 본을 당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2본씩 나누어주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나무심는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김호섭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나무를 직접 나누어 주면서, 우리 모두가 생활권 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새희망이 가득한 구미'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실시한 산불예방캠페인 및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나눠주기 행사에 구미시산림조합과 나무사랑시민연합에서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포항시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우)는 4일(화) 원동 구획정리지구에서 제철동 자생단체, 포스코 자매부서(STS제강부), 대한적십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쓰레기, 유리병, 비닐 등 원동 구획정리지구 내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올바를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윤우 제철동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제철동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8시간 45분만에 진화됐다. 4일 영주시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주불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산불영향구역은 210㏊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6시 10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0대, 장비 122대, 인력 962명을 잔여 화선(1.9구역 등)에 투입해 막바지 진화작업을 펼쳤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15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먹곡 저수지 뒤편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 4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8시 30분 '산불 3단계'로 격상했다. '산불 3단계' 적용 기준은 예상피해 100~3천㏊, 평균풍속 11m/s 이상이다. 안전을 위해 한 때 주민 83명이 오운리회관(15명), 평온리회관(50명)에 대피했지만 현재 모두 귀가했다. 진화작업을 위해 투입했던 산불진화헬기 17대는 일몰 후 오후 9시께 모두 철수했다. 야간진화작업에는 산불진화장비 97대, 산불진화인력 566명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오전 9시께 주불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 진화작업 중"이라며 "추후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경주지역 벚꽃이 절정에 달하면서 나들이객들로 북적인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벚꽃 버스킹도 몰려든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벚꽃시즌을 맞아 계절 이벤트로 지난 1일과 2일 하루 4팀씩 8팀이 공연을 펼치며 ‘설레는 봄의 선물, 벚꽃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경주의 벚꽃명소로 손꼽히는 솔거미술관 앞 벚꽃터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흩날리는 벚꽃 잎이 꽃눈이 되어 봄을 만끽하려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첫 공연부터 관람객의 호응은 뜨거웠다. 첫 공연
경북도는 4일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와 화달리 일원 농업기술원 이전부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농촌진흥청장,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농업관련기관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이전을 위한 기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전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청사 이전공사 설명과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는 시삽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청사이전 공사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연구포장공사와 건축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본관 등 건축물은 국제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지난해 3월 자연과 조화를 의미하는 'Beyond HoriZon' 설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은 총사업비 2741억원으로 부지면적 96만9387㎡, 건축연면적 4만432㎡이며, 지상 3층 본관동과 27개 부속시설을 갖추고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 협약식 및 간담회가 4일 오전 10시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식 및 실무 간담회는 김영식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 됐으며, 반도체 특성화대학의 성공적인 추진과 반도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환범 영남대 경영전략부총장과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등 30개사가 참여했다. 경북도‧구미시‧금오공대‧영남대 간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신청 보고’와 ‘금오공대‧영남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신청계획’ 발표 후 반도체 기업의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기업의 만성적 인력 부족 등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부 인재양성 사업으로 대학 반도체 인재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학과, 교육과정, 장비구축 등 반도체 인재양성 이행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영식 의원은 “반도체 특성화대학 추진은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재약 요소를 해소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재양성 저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특성화 대학 추진이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를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인력양성, 기업간 연대활성화, R&D 등을 뒷받침하는 역량강화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확보이다. 이번 반도체 특성화대학 추진을 위한 금오공대와 영남대 간의 연대 협력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반도체 특성화 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년 대구 국제안경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흔히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말한다. 그만큼 교육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한 국가의 방향이나 정체성을 비롯하여 번영을 보장하고 국민 개개인의 삶과 행복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많은 국가와 개인들이 교육에 집중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현실의 학교 공교육은 어떠한가? 100년을 내다보고서 교육하기보다는 때로는 어쩌면 바로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5일~16일 양일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축제가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다시 축제가 개최돼 지역민과 방문객들을 다시 만난다. 비슬산에는 매년 4월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달성군은 이 시기에 맞춰 명실상부 대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시민 주도형 축제 실현과 지속 가능한 ESG 축제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시민축제기획단을 결성하고, 지난 3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단 출범과 동시에 결성된 시민축제기획단은 작년까지 약 320명의 포항시민이 함께했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등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에 매년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은 선발된 49명의 단원과 위촉장 전달, 올해 주요일정 안내 및 시민축제기획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며 첫 공식 행사를 마쳤다.
경북도는 4일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특설무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농식품부 혁신정책관, 산업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 김홍구 도의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도가 후원하고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 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만3300㎡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에 국내 농기계업체 240개사가 참가해 400여 기종의 다양한 농기계를 선보인다. 특히 농기계박람회에는 최근 변화된 농기계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기술(AI)이 적용된 자율주행과 친환경 농기계, 스마트 ICT 시설기자재를 비롯한 농용로봇 등을 중점 전시하고 국내외 최첨단 농기자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수, 경운·정지, 농산가공, 수확용, 이앙·정식·파종, 임업, 재배관리, 축산 등 농기자재도 전시해 지역 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의 농기자재를 박람회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청은 천마총 발굴조사 50주년을 맞아 오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 특별 좌담회를 연다. 일제강점기 155호분으로 불리던 천마총은 1971년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4월부터 발굴됐다. 그 결과 천마도가 그려진 자작나무껍질 말다래, 금관 등 당대 문화상을 엿볼 수 있는 무덤 부장유물 1만여 점이 출토됐다. 5세기 전후 신라 돌무지덧널무덤 축조 방법과 시신을 안치하는 덧널 구조도 새롭게 밝혀졌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1일 제1회 보훈가족 감사 한마당 ‘한결같이’를 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600여 명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달성군은 이날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
울진군은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죽변수협 지역 내 어업인의 안전 조업 의식 제고를 위하여 ‘2023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