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134억원 확보를 목표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영천시의 새로운 영천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3 제16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영천관광의 최고 포토존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MZ세대들의 개성 있고 색다른 욕구에 맞춰 다채로운 포토존을 발굴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탠다. 전국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은 2022년 11월 1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영천9경(은해사, 임고서원, 보현산 천문대, 치산관광지, 보현산댐 짚와이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벚꽃백리길,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영천 주요 관광지(보현산 출렁다리, 화랑설화마을, 보현산 녹색체험터, 최무선 과학관 등) △숨어있는 관광자원 발굴(주요 관광지 제외) △영천관광 이모저모 등 4개 분야로 열린다.
영천시의회는 7일 김종욱 의원(대표위원), 권혁희 세무사, 김중호 前 영천시 도시건설국장 3명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포스코플랜텍은 7일 광양 사무소(태인동 소재)에서 김복태 사장, 정정섭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가졌다. 포스코플랜텍 노동조합은 2023년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회사에 위임하여 노사 화합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번 결정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뢰와 소통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역대 최다 매출을 달성한 작년 한해의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수소 등 5대 신성장 사업을 토대로 2030년까지 매출 1조 1000억 목표를 향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나아가자는 데 뜻을 모은 결과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오는 5월 31일 까지 ‘2023년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체납세 징수반(7개조 28명)을 편성하여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53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한 체계적인 세수 확보를 통해 건전한 세정 문화 형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야간 번호판 영치 △관외 출장을 통한 고액 체납 강력 징수 △장기 압류재산 공매처분 △철저한 전국 재산조회 활용 △결손 처분 등을 통한 강력하고 촘촘한 체납액 징수와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는 자원순환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가족 여가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4월 8일(토)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포항 벼룩시장”을 개장하였다. 다시보고 팔고 나누는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10시~13시까지 운영되며, 8월 여름 혹서기 및 우천 시 휴장 될 경우 휴장 안내 문자 발송 후 차주에 개장한다. 참여대상은 판매수익금 자율기부 가능한 비상업적인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판매 참가 신청은 매월 1일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https://1365.go.kr)을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248-8742~3)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첫 벼룩시장은 총 44개의 부스에 70명의 판매자가 참여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권오성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생활 실천을 위한 자원 재사용 기회 제공 및 생명 연장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참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포항시 오천읍(읍장 한보근)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를 대비하여 세천 등 추가적인 하천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천지역은 지난해 제11호 태풍‘힌남노’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는 마무리 된 상태이지만, 이번에 포항시에서 특별히 배정한 장비대 예산을 활용하여 봄철 해빙으로 인해 일부 훼손된 것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봄철을 맞아 전반적인 시가지 도로 정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대상구간은 현대제철 앞, 동빈내항 공영주차장~송도교, 서원재터널~인덕초등학교, 문덕교~원용교 구간 등이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4개 노선, 3km를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포스코 행복나눔 벽화봉사단은 지난 3월 24일, 25일, 4월 6일 세 차례에 걸쳐 청림동 늘푸른요양원 담벼락에 재능 기부로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봉사단은 3월 24일 벽체 오염물 제거, 1차 도색작업 등의 사전작업을 거쳐 3월 25일 벽화 그리기, 환경정리 등 본 작업을 마치고 4월 6일 벽화 코팅작업을 끝으로 늘푸른요양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선물했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요양원 하늘정원에 그려진 ‘꽃보다 아름다운 너’ 라는 문구는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안아주는 행복나눔 벽화봉사단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 매해 봉사의 정신으로 온정을 베풀어 지역에 귀감이 되어주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벽화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구미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구미시가 선정돼 축산과학원과 농업기술센터간 업무 협약을 맺고, 한우 고급육 생산과 사료비 절감, 경영 분석 등 자문(컨설팅)을 통해 한우 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선정되면 분야별 최고 전문 자문가(컨설턴트)가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지원하고, 현장 실습, 선도 농가 본받기(벤치마킹), 토론회 등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에게 부족한 축산 기술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해 구미시 청년농업인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주어 장기적으로 축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자문(컨설팅)과 교육으로 필요한 기술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일몰이 도래한 시세 감면사항의 감면기한을 연장하는 조례안과 2023년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세 감면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일몰도래 6개 조항(시각장애인 소유자동차에 대한 감면, 문화재에 대한 감면, 지역특산품 생산단지에 대한 감면, 농공단지 대체입주자에 대한 감면, 시장현대화사업에 대한 감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에 대한 감면)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신설 1개 조항(벤처기업 등에 대한 감면)이 포함됐다. 또 부동산 취득금액 5억원 이상, 도급금액 3억원 이상, 주민세(종업원분) 과세대상, 지방소득세(법인소득분) 안분대상 등 세무조사 대상선정 세부기준에 부합하는 173개 법인을 2023년도 정기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미시는 “시세 감면 일부개정 조례안은 심도 있고 면밀한 심의를 거쳐 5월 구미시의회에 안건 상정할 계획”이라며 “감면 확대를 통해 구미시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올해 구미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3월말 기준 인구 감소율이 지난해에 비해 뚜렷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대비 구미시의 올해 1분기 인구 감소율은 –0.26%로 지난해 1분기 인구감소율 –0.53%보다 현저히 개선됐다. 이는 경북도 내 10개 시 중 두번째로 감소율이 낮은 수치다. 구미시는 올해 1월부터 41만 인구 회복을 위한 인구시책의 일환으로 주소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우선 공직자 및 시 산하기관·단체의 전입을 유도하는 한편 대학교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 부서 전담·책임관제를 운영해 시장 서한문을 전달하고 관계자 면담과 전입 지원 시책 홍보 등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갔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가 4월 6일자로 방위사업청의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500억원 규모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전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구미시의 방산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목표로 방사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5년간 국비는 총 245억원이 투입되어 시험·연구장비구축, 시험·개발지원사업 등이 지원되며, 추가적인 지방비 매칭을 통해 건물과 운영경비, 인건비와 창업지원 사업 등이 이뤄진다. 방산청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한 국방 5대 신산업 분야(우주, AI, 드론, 반도체, 로봇)의 효과적인 기술 개발 및 적용, 사업화 등의 성장지원생태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KT 빅데이터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2주간 18만여 명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연화지를 다녀갔으며, 이 중 12만 명은 대구, 구미 등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곳곳에 설치된 감성 포토존에는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인근 상가 앞에는 줄을 서서 대기하는 사람들로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블로그 등 SNS상 여행 관련 전문블로거 등이 개시한 연화지 관련 사진은 총 1천여 건에 달한다.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연화지 등을 촬영하여 이달 3일에 방영한 KBS 생생정보는 시청률이 4.2%로 그 반응 또한 뜨거웠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61회 도민체전 출전을 대비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격려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박기화·김주록·황현수 부회장 등 김천시체육회 임원들과 체육발전재정위원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운동장과 경기장을 방문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6일 오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시청 육상단과 김천대학교, 한일여중·고등학교 선수들이 훈련 중인 육상 종목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사격, 축구, 롤러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최고의 경기력을 위한 응원과 체력관리에 대해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작년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우리 김천시가 8년 만에 종합 5위의 우수한 성적을 냈었는데, 올해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으면 한다”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은 울진군 일원에서 4월 21일부터 4일간 23개 시·군의 열띤 경기가 펼쳐지며, 김천시는 28개 종목에서 827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출전한다.
안동시가 이달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정책토론회’를 열고 안동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유치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는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물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안동시의 대응 전략과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정호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업연구원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 및 안동시 대응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에 앞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한 국가비상사태를 맞았다”라며 “지방이 없이는 중앙이 존재할 수 없으므로 진정한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방분권과 재정분권은 물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시스템상 지방에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이전은 어느 한 지역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소멸위험지수가 높은 지역에 가중치를 주는 균형성, 이전기관과 지자체의 정합성, 정주 여건의 편의성을 만족하는 공정한 기준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정부에서 지방균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김천시는 김천의 주요 관광 명소들을 알리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김천시는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다양한 관광 명소들을 알리고자 김천구미역(KTX 역), 부항댐 물문화관에 추가로 관광지 사진을 게시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연화지를 방문하기 위해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김천 곳곳의 핑크빛 벚꽃 명소를 알리기 위해 벚꽃 명소 사진들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게시했다. 부항댐 물문화관 입구에는 부항권역의 관광지인 물소리 생태숲의 사진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사진을 액자로 게시했다.
안동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7일 청소년수련관 남측 낙동강 둔치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가졌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매년 실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다. 올해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지회 안동시협의회가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상수, 유실수, 경제수 등 27종 2만9천여 본을 1인당 5본 이내로 배부했다.
예천군 용문면 소재 ㈜착한농부에서 새롭게 선보인 전통주 ‘춘희(春姬)’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우리 술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대표 주류 시상식으로 70여 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우리 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춘희’는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선에 위치한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에서 귀농인 청년단체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생산한 특별한 사과로 빚은 증류주로 사과의 상큼한 향을 품은 것이 특징이다.
2023년 4월 드디어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지정이 확정되었다. 삼고초려 끝에 얻은 과실이라 더욱 애착과 기쁨이 클 수밖에 없다. 능력․체력이 좋아서일까, 팀웍․네트워크가 탁월해서일까, 근면함과 꾸준함이 통한 것일까, 아니면 자신감이 커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