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에서는 8일부터 4회에 걸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중군자 장계향선생 알기 체험활동`을 실시한다.이번 체험활동은 여중군자 장계향의 삶과 교훈을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우리지역 전통문화자산에 대한 참된 가치를 되새기기위해 마련됐다.체험활동 일정은 8월 수비어린이집, 9월 영양어린이집 및 입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0월 영양여자중학교 순으로 장계향 선생의 삶과 지혜에 대한 강의와 다도체험 및 예절체험 등이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알기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추진될 예정이니, 지역 내 학교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