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울진군 체육회가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울진군 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말, 체전 준비상황 보고, 구호 제창 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체전 관계자들은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 최초 2번째 도민체전 개최라는 사명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구미시는 7~8일 2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70여 명이 쥬쥬동산에서 동물들과 행복한 봄나들이를 함께했다. 이번 봄나들이는 쥬쥬동산(대표 이용만)에서 입장료 및 먹이(300만원 상당)를 지원해 추진하게 됐으며 아동들이 직접 180여 종 400여 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쥬쥬동산 이용만 대표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지역의 더 많은 아동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영주시지부와 영주농협, 풍기농협, 안정농협, 농가주부모임 영주시연합회 희망드림봉사단은 최근 순흥면 청구2리 방문해 영농폐비닐 수거작업과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깨끗한 영농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10일 영주시지부에 따르면 농협임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순흥면 청구2리 일대에서 하천과 영농현장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모아놓은 폐비닐, 농약병 등 3톤을 수거업체에 넘길 예정이다. 류승엽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을 대상 영농폐기물 불법소각금지 및 영농폐기물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교육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법무TF팀이 참석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4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2023년 4월 7일(금) 10시부터 15시 까지 영해중학교 예송관에서 축산중, 병곡중, 지품중, 영해중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제1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오전에는 축산중학교와 병곡중학교에서 도예, 공예, 아트메이커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오후에는 영해중, 축산중, 병곡중, 지품중 연합으로 행복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23년에는 총 10회가 계획되
성주군은 '군민중심 건강관리, 함께 만드는 행복성주'를 비전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3년 제51회 보건의 날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인구의 고령화와 변화하는 건강행태에 맞춘 지역사회 사업추진'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인구의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고혈압‧당뇨 자조교실과 혈압‧혈당기기 드림 △레드서클존 캠페인 등으로 군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를 중점 추진했다, 흡연율을 저하시키고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톡 채널 개설, △금연클리닉 운영, △모발 니코틴 검사 등을 시행했다.
영주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은 10일 평은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르신 보행보조기 실버카 10대(12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시에 따르면 실버카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거나 이동 중 잠시 앉아 쉴 수 있도록 제작된 기기로 각 마을의 협의체 위원들이 기증된 실버카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을 알려주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영주사람들은 2017년에 결성된 30여 명의 청년 자영업자 모임으로 회원 간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친목활동을 이어오다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뜻을 모아 2020년부터 실버카를 매년 4개 읍면동에 각각 10대씩 기증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오철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를 대신해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단체 간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관 주도에서 벗어난 다양한 일들을 민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구미시민운동장 개․보수 등 주요 인프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행안부 재난관리실을 방문해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습문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대상지 선정 및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뉴미디어 시대, 영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개강한 영주시립도서관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1기는 수강생들의 뜨거운 배움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15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편집 프로그램 설치부터 영상 불러오기, 효과 넣기 등 동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루고 있다. 교육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이모(32‧휴천동)씨는 "평소에 동영상을 직접 편집해서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지역 내 배울 곳이 없어 항상 아쉬웠다"며 "마침 영주시에서 무료로 현장 강의를 한다고 해서 반가웠다. 이번 수강을 계기로 영상 편집을 취미로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가 오는 6월 5일까지 '제27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제27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3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및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총무과 및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27회 영주시민대상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영주시청 총무과(054-639-6264)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달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2023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부문’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실적 및 민ㆍ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지원 실적 등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찾아가는 복지세탁소 △자동차세 부과고지서 및 행정우편봉투 활용한 발굴 홍보 △문고리 전단지 제작 △저소득 부자가정 등 건강증진을 위한 ‘온기한끼’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한 ‘달성! 희망울타리사업’ 추진 △동절기 행복나눔 안부묻기 사업 △후원과 나눔으로 실시하는 ‘함께 찾아갑니데이’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꾸미기사업’ 추진 등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특수시책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로 인해 유발되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 및 전국 최초 ‘읍ㆍ면 금융복지상담 창구’ 개설을 통해 단 한 번의 상담으로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등 통합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또 민·관 협력 및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학업신장을 위한 ‘꿈(을) 담(는) 스터디’ 지원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족집게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군은 올해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집중 발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민ㆍ관 협력 및 상호교류, 주민밀착형 홍보강화를 통해, 복지위기가구의 발굴ㆍ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재훈 군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취약계층 맞춤형복지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체계를 재정비해 통합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영주의 맛과 멋을 서울에 전하기 위해 최근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영주명품 농.특산물 서울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홍보와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20~30% 정도 할인 판매해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영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식코너에서 사과, 수삼, 불고기 등을 시식한 시민들은 최고의 맛이라는 호평을 이어갔다. 행사장에서는 재경영주시 향우회 회원 등이 참여해 지역의 현안사업인 영주댐 준공, 경상북도 재난안전체험관 영주 유치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지역의 대표 관광지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세상, 영주시 농특산물 공식쇼핑몰 영주장날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성주군은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봄꽃맞이 플리마켓 행사에 지난 7~9일까지 3일간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과 국회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지역 농가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과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알알이푸드, 서울도너츠(남성주휴게소점)이 참여해 참외, 참외스무디, 미숫가루 등을 판매했다. 신선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성주참외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추후 성주참외공식쇼핑몰 및 SNS 등을 통한 비대면 주문도 실시하여 급격하게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추가 판매도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본격적인 참외철에 맞춰 서울 도시민들에게 성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관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미래모빌리티 및 의료 산업 분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추가 선정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혁신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해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미래모빌리티'분야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혁신UP’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자문, △제품개선 및 제작, △R&D 등을 지원하고, ‘투자역량 UP’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투자유치설명회, △IR컨설팅 지원과 ‘글로벌 챌린지 UP’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또 ‘글로벌 기술도약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외인증 및 해외 특허출원 기반의 △제품화 지원을 추진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1일 ,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열리는 『도지사 ‘생생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7일 금천면 동영건설, 청도읍 대로건설에서 액자로 제작한 '청도행복헌장'을 지역의 카페 130여 개 업소에 전달했다.
청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국·도비 6500만원)을 확보했다.
칠곡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 및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12일~1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하며 행사, 체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대출 2배 행복 2배’, ‘연체지우개’,‘책, 너의 이름은?’, ‘모범이용자 시상식’,‘그림과 함께하는 도서관’등을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날이다. 이 날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유래가 있다.
벗이라는 말에는 어느덧 고서古書의 냄새가 난다 너의 벗으로부터라고 쓴 문장들 붉고 노란 나뭇잎들을 갈피에 넣어 보낸 너의 편지들이 보관된 서랍을 열어본 지도 오래되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콘서트오페라 '마술피리'를 개최한다.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진행될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밤의 여왕 아리아', '나는 새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