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년 수성아트피아 미래세대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스텝업 콘서트’를 오는 14일 저녁 19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3년 ‘엘 시스테마’ 교육에 모태를 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예술교육사업 ‘꿈의 오케스트라’로 시작됐다. 현재 수성아트피아는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으로 지역 내 우수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스텝업 콘서트는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두 파트씩 앙상블을 만들어서 무대를 채운다. 서로 다른 파트의 단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성장한 모습이 공연에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파헬벨 ‘캐논변주곡’ 등 친숙한 곡들 뿐만 아니라 생상스 ‘알레그로 아파시오나토 나단조’, 칼 젠킨스 ‘팔라디오’ 등 다채로운 곡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2023 수성아트피아 미래세대 육성프로그램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스텝업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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