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해 지난 8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13명,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6명과 공공근로 4명을 선발해 올해 총 23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과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앞으로 약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돼 꽃길 조성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청송경찰서은 지난 8일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 물리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신림동 등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모방범죄와 같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경찰 및 본서 직원을 대상으로 물리력 행사 기준 단계에 따른 제압법, 삼단봉 및 테이저건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진행했다. 김태현 청송경찰서장은 “특별치안활동기간 중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다중이용
청송군보건의료원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는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군민의 건강관리와 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8~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안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간 에어로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남지역 주민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산남지역 주민의 올바른 건강 습관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다음달 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등록 조건을 개편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한정된 재원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성주군은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성주군 만들기를 위해 지역내 노후 건축물 중 신청된 건축물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의 경우 제3종시설물(제1·2종 시설물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물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실시하며,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가운데 연면적 1천㎡이상 5천㎡미만의 시설물 중 다중이용건축물이며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통해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 균열, 부재의 손상상태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 주의 또는 양호인 시설물도 2~3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 관
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8일 동고령농협 개진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고령농협 개진지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합의해, 업무수행 중 발견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면사무소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개진면에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9명이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업무협약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노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개진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제적 일자리 필요 계층인 취업 준비생 등 고령군 거주 청년(만 19~3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osyeon34@korea.kr)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8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는 최근 서울 신림역 사건 이후 장난을 빙자한 흉악범죄 예고 글을 게시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다수의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인 PC방·만화방·24시 무인업소 방문해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유포가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는 경고 스티커(자체제작)를 부착하고, 업소 종사자 상대로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유의사항도 홍보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3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재무경영 활용 경진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에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예천군은 재무경영 활용 부문 대상(감천면 강경한),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상(보문면 황영숙), 미디어 크리에이터 부문 우수상(지보면 황성희)을 받았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간 ‘2023 행복한 영어학교’를 운영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시행하는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경북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경주, 포항, 영천 지역의 약 700명의 초등학생들이 신청해 최종 150명을 선정했다. WISE캠퍼스는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2주간 매일 3시간씩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10개의 분반을 구성해 다양한 주제에 따라 활동 중심의 생활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부 소속 외국인 교수들과 재학생들로 이뤄진 보조강사들이 한 그룹을 형성해 진행했으며 참가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자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장은 “행복한 영어학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예천군은 지난해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 중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1290세대에 2800여 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오는 9월 말까지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교통‧숙박 예약에서 맛집 검색까지 모바일 앱(APP) 하나로 경주 여행이 가능해졌다. 경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본격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 도‧시의원, 한국관광공사 및 경북도 관계자, 컨소시엄社,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예천군에서는 지난 8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AMP 교우회 일동이 2410만원의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교우회 일동은 김학동 예천군수가 교육경영 AMP 교우회 3대 회장을 맡으면서 보여준 봉사정신을 본받아 이번 수해로 인해 힘들어하는 예천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이 어려움을 극복하려 할 때 옆에서 함께 힘써주는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AMP 교우회 후배들이 전달해준 소중한 기부금은 예천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예천군에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예천군은 갑작스러운 유례없던 호우로 예천군 전 지역과 특히 4개 면(용문․효자․은풍․감천) 10여 개 마을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에도 전 행정력을 투입해 조속한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면서 수마의 흔적이 조금씩 지워지고 있다. 군은 이상 기후 영향으로 앞으로는 자연재해가 더 잦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 기회를 확실한 예방책 마련의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으로 지난 3주간을 되돌아본다.
경주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일원에 여름을 알리는 샛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만개한 해바라기는 개화기간이 긴 빈센트 해바라기를 파종해 심은 것으로 다른 해바라기와 달리 색깔이 유달리 선명하고 씨앗을 맺지 않아 여러 지역에서 문의가 많은 품종이다.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소보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민·관이 함께 하는 ‘제7회 행복소보! 살살닭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말복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100여 가구에 삼계탕 꾸러미와 간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이맘때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군위군육계지부의 육계 200여 마리 후원과 소보면 적십자봉사회원들의 포장 및 배달 노력 봉사를 통해 실시하는 소보면의 자랑거리 사업이며, 지역민들도 이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은 지난 7~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마트폰 등의 과몰입에 따른 행위중독을 예방하고자 디지털 디톡스챌린지, 중독예방교육, 우드버닝, 스트링아트, 또래관계증진을 위한 협동 도미노 게임 및 물놀이 체험 등 집단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동의 정서발달과 행위중독에 대한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자연환경과 인문예술이 융합된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아동의 신체 및 정서발달에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서비스 지
군위군은 오는 26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제14회 삼국유사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삼국유사 퀴즈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 문화의 보고(寶庫)인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퀴즈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예선전이 열리는 만큼 군위군은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퀴즈대회뿐만 아니라 삼국유사 목판 인출 체험 및 삼국유사 복식체험, 인생네컷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참가자 노래자랑 등의 참여 활동으로 학생들이 잠시나마 입시의 부담감을 떨쳐내고 개성과 문화감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회 1등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그 외에도 대구시장상, 군위군수상 등 총 950만원의 장학금으로 인솔교사와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접수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대회 개요 및 시상 내용 또한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읍․면 환경정비 △삼국유사테마파크 환경정비 등 2개 분야에서 79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위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 4억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연례 반복적으로 참여한 반복참여자에 대해서는 심사에 감점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4~21일까지 신분증과 기타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반복참여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다음달 4일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제4회 대구 군 공항 이전 지원사업협의회가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개최됐다. 군위군은 부군수 이찬균 외 3명의 이해관계자 대표가 참석했다. 지원사업협의회는 이해관계자 주민대표, 갈등조정전문가, 지원사업 관련 전문가, 국방부 및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의견수렴 및 쟁점사항에 대한 협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