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일원에 여름을 알리는 샛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만개한 해바라기는 개화기간이 긴 빈센트 해바라기를 파종해 심은 것으로 다른 해바라기와 달리 색깔이 유달리 선명하고 씨앗을 맺지 않아 여러 지역에서 문의가 많은 품종이다.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면서 방문객들과 시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에 담으며 지친 여름을 이겨내고 있다. 향후 황남고분군, 분황사, 황룡사지 등에도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이 만개해 여러 꽃이 어우러져 더욱 다채로운 경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창석 시 사적관리과장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단지를 조성키 위해 힘쓰고 있다”며 “연일 폭염으로 많이 지쳐있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싱그러운 꽃을 보며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포토>경주 첨성대 해바라기 ’노란 물결’..
뉴스

<포토>경주 첨성대 해바라기 ’노란 물결’

김경철 기자 kimkkiron@ksmnews.co.kr 입력 2023/08/09 21:31

사진설명 :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해바라기 만개 장면. 경주시 제공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일원에 여름을 알리는 샛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만개한 해바라기는 개화기간이 긴 빈센트 해바라기를 파종해 심은 것으로 다른 해바라기와 달리 색깔이 유달리 선명하고 씨앗을 맺지 않아 여러 지역에서 문의가 많은 품종이다.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면서 방문객들과 시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에 담으며 지친 여름을 이겨내고 있다.
향후 황남고분군, 분황사, 황룡사지 등에도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이 만개해 여러 꽃이 어우러져 더욱 다채로운 경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창석 시 사적관리과장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단지를 조성키 위해 힘쓰고 있다”며 “연일 폭염으로 많이 지쳐있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싱그러운 꽃을 보며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