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14일까지 5일간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지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축소돼 실시됐던 2021년 화랑훈련과는 달리 이번 화랑훈련에서는 상주시 지역내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해 통합방위지원본부 24시간 운영, 상주시 내 국가중요시설 방호 훈련, 취약지역 방어 훈련 등 전·평시 적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훈련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을 통해 문제점은 보완하고 어떤 형태의 도발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전·평시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비하고 유사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훈련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봉화소방서가 지난 11일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내성시장을 비롯한 봉화상설시장, 봉화읍 체육공원, 억지춘양시장 등 4곳을 선정해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색 홍보는 화재 예방 등 주요 소방 정책에 대한 새로운 홍보 방식의 필요성을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해 군민의 소방 안전의식 계도가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심폐소생술 익히기 △소방출동로 확보 등 각종 소방 정책의 대군민홍보, 도시 경관 개선 및 안심 귀갓길의 효과 등이다.
상주시 모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모여 제철 재료들을 준비하고 잡채, 장조림, 김치, 봄나물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에 부녀회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박미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니 취약 계층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과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연계해 매월 10일을 ‘마음체크DAY’로 지정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마음체크DAY’는 비대면으로 마음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생애주기별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여러 항목을 검진해볼 수 있으며, 서비스 연계 동의 시에는 정신건강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하고 캠페인과 교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상주시니어클럽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과 노인 사회활동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사업수행과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노인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연계와 지원, 사회복지 증진과 노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목표로 삼았다.
상주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1268억원이 증액된 총 1조2768억원을 편성해 12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1500억원보다 11.03%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 602억원 대비 1200억원(11.32%) 증가한 1조180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33억원에서 총액 증감 없이 133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765억원 대비 68억원(8.89%) 증가한 833억원이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 방향은 ‘지방시대 상주 재도약’을 위한 인구 유입에 초점을 뒀으며, 세부적으로는 기업과 투자유치를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과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광기반조성, 미래농업의 키워드인 청년 농업인 지원과 스마트농업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유치진흥기금 전출금 500억원 △지역화폐 할인지원금 113억원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60억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사업 20억원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매입 15억원 △공성 평천소하천 정비공사 14억원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설치 10억원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 공급사업 기본 실시설계용역 10억원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 부지 매입 실시설계 9억원 △사벌국면 묵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9억원 △장기임대 농기계 구입 9억원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 9억원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 9억원 △농산물 종합물류단지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8억원 △상주박물관 수장고 증축 실시설계 8억원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5억원 △대구 군부대 유치 종합구상용역 2억원 등을 편성했다.
포항탈북민연합회는 12일 북구 장량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탈북민들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16명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20여 년 전부터 탈북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주찬양교회 이사랑 목사 등 평소 탈북민들의 정착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온 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의성군이 지난 10일부터 의성 로컬푸드직매장 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산물을 이용 불고기, 산나물무침 등 반찬코너를 조성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반찬코너는 로컬푸드직매장 1층에 31.74㎡ 규모에 2개 팀이 잡채, 두부구이 등 총 60여 품목을 지난 7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반찬은 의성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이용하고, 직매장과 로컬카페와 함께 연중무휴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며 지난해 단속된 마약사범이 역대 최다인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지역 내 마약범죄 대응 논의를 위한 수사실무협의체가 열렸다. 대구지방검찰청은 12일 대구지검 본관 2층 선화당에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대구경북지역 수사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대구경북지역 수사실무협의체(수사실무협의체)에 참석한 대구·경북지역 내 기관은 대구시경찰청, 경상북도경찰청, 대구본부세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시청, 대구시교육청이다. 마약 범죄 수사 착수단계부터 각 수사기관의 마약수사 전담 인력이 공동 대응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마약 사건에 대한 각종 영장 및 송치사건은 마약 전담검사가 전담 처리함으로써 마약 '밀수-유통-투약' 전 단계에서 빈틈없는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사 실무협의체는 ▲청소년 대상 마약 공급 ▲인터넷
의성군이 지난 3월 의성읍 도동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텃밭을 조성, 공개모집을 통해 공동마을텃밭 분양을 완료하고 군민들에게 일상속 힐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동마을 텃밭은 올해 4월~오는 12월까지 운영규모는 개소당 8㎡(2.5평 규모)등 총 27개소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이후 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분양자는 물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에 대한 교육 등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22일 오후 5시, BMH 클래식 시리즈로 지역 피아니스트인 이미연 교수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만 11세 때 첫 독주회를 시작할 만큼 천재성을 보였으며,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2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이후 도독해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중앙음악콩쿠르’ 최초 만장일치 1등과 ‘KBS 서울 신인음악콩쿠르’에서 1등을 하며, 본격적인 대학 활동을 하던 그녀는 이후 2007년 세계 3대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Laureate Prize’를 수상했으며, 2010년 7개의 협주곡과 60분의 리사이틀을 소화해내야 하는 그리스의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했다. 이 외에도 독일 ‘아르투르 슈나벨’ 콩쿠르 우승, 호주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이탈리아 ‘에우테르페’ 국제콩쿠르 1등 등 유럽과 아시아의 각종 콩쿠르에 입상하며 그 입지를 굳혔다. 국내로 온 뒤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독일, 벨기에, 프랑스, 미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초청받아 연주를 하였다. 현재는 영남대 예술대학 피아노전공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지금까지 공연 중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쇼팽의 곡들로만 구성해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녹턴 Op.48 1번과 2번’, ‘24개의 프렐류드 Op.28 전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쇼팽의 음악을 깊이 있게 감상하길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관람은 10세 이상,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https://www.dgs.go.kr/music)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053-663-3681)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지역에서 예술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써주시고 계신 피아니스트 이미연 교수를 모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드리고자 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을 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이공대는 대구광역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적정기간 동안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학습지도·진로개발·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은 대구교육청이 주관하는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직업 체험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학업중단 숙려의 기회를 부여한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 학과별 전문 교수 및 기자재를 활용한 네일아트 체험, 애니메이션, 유튜브 채널 운영, 파티쉐 체험, 반려동물 미용 기초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교통공사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과 11일 3호선 명덕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주춤해진 시민 자원봉사 참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365 자원봉사 포털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까지 1회 이상 참여한 대구시 자원봉사 인원은 3만8000명 정도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안내 리플릿과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1365 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한 자원봉사 가입 방법을 홍보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알맞은 자원봉사활동을 추천했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9~21일까지 오전 11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문화체험공연인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은 이현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서구의 꿈나무들이 자유롭게 음악과 공연을 감상하는 자연친화적인 문화체험의 시간으로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전 11~12시까지 진행하며 버블, 빅벌룬, 마술, 레크레이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 3월 서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사전 신청을 완료했으며, 22개 기관, 900여 명의 원생이 참여한다. 서구 지역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와 유아의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햇살이 담긴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서구의 꿈나무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체험하는 행복한 봄 소풍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보건건복지부 주관 ‘2022년~2023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 서구를 비롯한 전국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서구는 평가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기획조사 △24시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체계 구축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 특화사업 추진 △민·관 협업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자원연계 △나눔 문화 확산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전입 미신고 가구에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꾸준한 가정방문 및 상담으로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어 스스로 현관문을 열고 나 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정서적 지지로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민·관 기관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각 기관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총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ASFO는 지난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대표 사업인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자금 융자사업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사학교육행정 연수지원 총 3개 사업에서 8개 개선과제를 발굴해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과 최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구상공회의소가 제조업 160개사를 대상으로 ‘중국 리오프닝의 경제적 영향’을 조사했다. 먼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을 조사한 결과 ‘부작용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도움이 됨’이 51.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부작용이 매우 클 것’의 응답률은 2.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어 매출, 수익 등 경영실적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절반이 넘는 58.7%가 ‘영향 없음’으로 답했고, 이미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거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응답은 33.7%인 반면, 7.6%는 도움되지만 부작용이 클것으로 응답했다. 긍정적 효과가 이미 발생했거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가장 크게 기대되는 부분’을 조사한 결과 ‘중국산 부품소재 조달로 공급망 안정(44.4%)’이 가장 많이 꼽혔고, ‘중국으로의 수출물량 증가(38.9%)’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6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새로운 세계의 시작 BC/AC’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곽수종 소장은 “패러다임, 뉴노멀 등 모든 경제·사회·정치·외교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며 “이 변화에 맞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제 및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 후원한다.
DGB대구은행은 2023 지구의 날(4월22일)을 앞두고 오는 15일 토요일 ESG체험부스, 에코 플리마켓 등이 펼쳐지는 ‘DGB 지구방위대-지구를 지켜라’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2번 출구에서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 로비 입구에 걸쳐 대구은행 네거리에 위치한 본점 열린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행사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ESG체험부스’ 를 비롯해 잠자고 있는 중고물품으로 아나바다 참여할 수 있는 ‘에코 플리마켓’, 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가 운영하는 환경보호 체험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 받은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DGB지구방위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서북부 9개시군 4-H연합회가 지난 11일 의성군 청년테마파크에서 회원, 본부, 지도자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의성군 4-H연합회가 주관해 군을 비롯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군위군, 예천군 등 9개 시군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 4-H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농업정보 교류 등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행사는 의성군 4-H연합회 김재승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 우수회원 시상과 탁구, 컬링 등 선의의 경쟁과 협동정신을 함양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