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가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올해로 33회를 맞은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 근로자를 포상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주의 관심과 국민의 이해를 유도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장애인고용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한 국내 제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맞춤훈련을 통한 발달장애인 고용확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장애를 갖게 된 국가유공자에 대한 채용기회 적극부여, 포스코그룹사의 포스코휴먼스 출자 방식을 통한 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썼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구립 위즈키즈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구립 위즈키즈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방식으로 기존 운영자의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으로 민간부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구립 위즈키즈어린이집은 리모델링비 1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현관 입구에 경사로를 추가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통행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1층 로비에는 부모들이 대기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모교육 관련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 공간도 마련하고 보육실에는 친환경 원목을 사용해 아동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서구는 최근 3년간 장기임차 방식 국공립 전환 3개소, 신규 공동주택 국공립 1개소를 확충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서대구KTX 영무예다음,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서대구센트럴자이 공동주택
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BI(Business Incubator)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성장 주기에 따른 차별화된 기업 지원프로그램과 특성화 보육프로그램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정부지원금 4500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입주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개발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독창적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13일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산시는 폐의약품 처리(소각)를 총괄하고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의약품 사용이 많은 어르신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홍보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자연스럽게 이중 언어로 부모와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산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13일부터 ‘동화구연으로 배우는 두 가지 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참여형 수업으로 학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를 사용한 동화구연, 그림책 스토리텔링 및 다양한 독후활동 등 자녀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10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국 정보센터 관장은 “경산시 가족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일 치솟는 물가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더해지는 가운데 농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이 천원을 내면 정부가 천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대학에서 부담하는 방식이다. 올해 서울대, 경북대, 포항공과대 등 전국 41개 대학이 선정되어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규모가 작은 지방대는 이처럼 좋은 가성비 아침밥 조차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와중에 천원이 아닌 100원의 밥상을 제공하고 있는 한동대학교의 사례가 눈에 유독 띈다. 한동대학교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학생식당 기본메뉴를 100원에 먹을 수 있는 ‘한동만나’프로젝트를 2016년부터 시작해 8년 넘게 진행되며 누적 식수가 약 5만 9천끼에 달한다.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의 속국인 이집트를 떠나 광야에서 굶주릴 때 하나님이 하늘에서 준 양식인 만나와 메추라기에서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 한동만나는 한 학부모 후원자의 나눔으로 시작해 이제 일반 후원자, 졸업생 및 재학생, 총동문회까지 다양한 기부의 손길들이 함께 하고 있다.
경산시는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오는 17일부터 12월13일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 계층 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국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정규강좌 운영을 위해 열정과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평생학습원은 일반성인·시니어·청소년과정 111강좌를 대상으로 대규모 강사 공개모집을 할 예정이며, 특히 직장인, 초등학생,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강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강사 응시 자격은 교원 자격 또는 자격증 소지자 등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풍부한 강의 경험을 가진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며, 강사지원서·강의계획서 등 해당 서류를 평생교육과 사무실(뱃머리 평생교육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16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포항시 북구청은 무허가 불법 건축물로 인해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불법 건축행위로 인한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불법건축행위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건축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건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하여 북구청과 각 읍면동 주요게시대 16개소에 게시하여 북구 전지역에 홍보를 실시한다. 한편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불법건축행위 적발 시 건축법에 따라 2~3차례 행정계고(자진철거 및 원상회복)절차 후 시정될 때까지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건축주 고발 및 건축물관리대장에 위반내용 등재 등 행정조치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불법건축행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위반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시도민이 바라고 염원하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8년 후보지 선정 4개 단체장 합의, 2019년 이전사업비 협의 중재와 이전부지 선정기준 결정, 2020년 군위군 유치신청서 제출 설득과 2021년 특별법 제정 무산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한마음으로 뭉쳐 이뤄낸 대구경북 시도민의 쾌거다. 상황은 매우 긴박하게 전개됐다. 지난달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3월 내 제정을 기대했으나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의 국방위원회 통과가 지연되면서 4월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4월 6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정치권의 현안에 밀려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할 수 없었으나, 오늘 오전 여야 원내대표가 극적으로 합의하며 불과 반나절 만에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일사천리로 통과할 수 있었다. 특별법은 매우 적절한 시기에 제정됐다는 평가다. 2022년 8월 대구시의 대구경북신공항 기본계획이 완료됐고, 현재는 기획재정부가 기부재산과 양여 재산의 가액을 다시 한 번 평가하는 기부 대 양여 심의 중으로 올해 내 완료될 전망이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과 장량동 체육회(회장 이진호)는 12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장을 방문하여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포항시를 위해 출전하는 만큼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달라며, 선수들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녹지시설, 등산로, 산사태 취약지역 등 각종 시설물 및 수목을 관리하는 기간제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2 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산업안전부 최병화 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민의 안전과 안전관리자의 중대재해예방 및 임업분야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재해 발생시 긴급조치, 직업병 예방, 작업환경 위험요소 인식 및 안전한 작업방법 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월 31일(금) 한국해양마이스터고, 4월 11일(화)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고용정책인 워크넷,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K디지털 훈련에 대해 취업을 앞둔 고등학생들의 맞춤형 설명회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영희 컨설턴트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 센터는 이처럼 지역의 청년들이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준비과정을 돕고 있다. 상반기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청년을 위한 취업준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린대학교 간호학과 박민아 교수가 13일 총장실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박민아 교수는 지난 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다양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패를 받게 됐다. 선린대 간호학과는 1969년 전신인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를 시작으로 5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대학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간호사 양성 및 지역사회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명문 학과로 성장 발전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13일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한 차관은 이날 오후 충남 홍성군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인 청룡산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차관은 산불로 인해 약해진 지반이 여름철 우기 산사태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산불 피해를 입은 모든 지자체는 자체 피해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실시하고 임시조립주택 설치와 구호물품 지원 등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체 피해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복구계획에는 피해 시설물에 대한 복구 지원금뿐 아니라 여름철 산사태가 우려되는 인접 지역의 긴급벌채 비용과 산림조성 비용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복구계획은 지역별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미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고 규탄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에이드리언 왓슨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은 우리의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뻔뻔하게 위반하는 것이며,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지역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팩토리 개관 기념 특별프로그램 <우리가족 쓰담쓰담 바디퍼커션> 참여자를 4월 14일(금)부터 4월 27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쓰담쓰담 바디퍼커션>은 신체를 두드리며 울리는 다양한 소리로 창작하고 합주하는 체험형 예술로 신나는 리듬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6일(토)부터 2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문화예술팩토리 3층 컬쳐라운지(포항시 북구 삼호로 36)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7세 ~ 10세 아동이 있는 가족으로, 보호자 1인 동반 필수로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포항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53개의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한 과제 지원 사업에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SG 개최 지원과 통합마케팅 지원 사업 2가지 유형으로 공모된 이번 사업은 총 6개의 축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는 ESG 개최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그린라이트!’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소비가 많이 이루어지는 축제장을 ESG 홍보와 실천의 장소로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ESG 축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올해 사업으로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청소년 초청공연 창작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을 공연하였다. 총 4회 공연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지역민 2,800여명이 참석하여 상황리에 진행되었다.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은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을 통일하는 데 가장 큰 업적을 남긴 김유신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백제와 고구려에 비해 군사력에서 열세였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통일을 이뤘는지 보여주는 역사 창작 뮤지컬이다. 김유신의 삼국통일에 향한 집념과 김유신과 송란의 사랑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