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소방과 군·경 수색당국이 15일 예천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낙동강 수계까지 수색 범위를 넓혔다.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강창교~하류 구간에 소방 21명과 차량 10대, 구조견 1마리, 보트 2대를 투입해 수변 수색을 하고 있다. 또 예천 내성천 간방교~경천교 구간에는 소방 24명과 차량 9대 등이 투입됐다.낙동강 수계인 상주보~낙단보 구간에는 소방 13명과 차량 4대, 보트 4대가 동원돼 수색 중이다.이밖에도 수색당국은 형호교~경진교 구간에 소방 7명과 차량 5대, 드론 7대를 투입했으며, 경촌섬교 부근에는 소방 1명과 차량 1대, 드론 1대가 들어가 실종자를 찾고 있다.현재까지 발견되지 못한 실종자 2명은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7월 14~15일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수색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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