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학남초 외 3개소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해 전방향 적색 신호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교차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북구청은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우카펫 및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4월에는 학남초교, 동변초교, 동평초교, 연경초교 4개교 인근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교차로의 경우 차량 직진 또는 직좌회전 신호 시 우측의 횡단보도 녹색신호가 동시에 개시되어 우회전차량으로 인한 횡단보행자 사고가 발생하고 보행자는 대각횡단 시 2번의 신호대기가 발생하는 불편이 있다. 반면 대각선횡단보도는 교차로 모든 방향 차량신호를 적색으로 운영해 전방향 차량을 정지한 후 교차로 모든 횡단보도 신호를 녹색으로 운영해 보행자가 교차로 전체를 동시에 횡단할 수 있고, 대각횡단 시에도 1번에 횡단할 수 있어 근원적으로 위험 요소가 제거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북구청은 대각횡단보도 설치뿐만 아니라 교차로 기형적 횡단보도 정형화 및 장애인이 대각 횡단보도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점자 블록 설치 등 전면적인 개선을 시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발생요인이 다양하므로 원인별 대책을 세워 근원적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한 국내 제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경북 포항(본사)을 비롯해 광양, 서울, 인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포스코 그룹사를 주 고객으로 하여 사무, IT, 클리닝 등 장애직원이 수행가능한 다양한 지원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장애직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 말 기준 장애직원은 317명에 달한다. 장애직원 중에는 중증장애인 46%, 여성장애인도 28%이며, 지체·시각·청각·지적·자폐성 장애 등 장애유형도 다양하다.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570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282)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아 왔으며, 이번 2022년 평가에서도 94.53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56.03점 대비 높은 점수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추진, 수요 설문조사 등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개방’, ‘품질’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북구는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63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과 북구 홈페이지의 데이터로 보는 북구,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한국서부발전과 ‘가스공사 환상망 및 서부발전 전용배관시설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의 환상 배관망 건설 사업과 서부발전의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전용배관시설 건설 사업을 연계해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서 구미시를 거쳐 군위군에 이르는 천연가스 공급 배관망 공동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부발전은 2025년까지 북삼~구미 구간의 천연가스 공급설비를 먼저 건설하고, 가스공사는 2030년까지 구미~군위 구간에 대한 천연가스 환상망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북삼~군위 환상망’을 구축 중인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 21.5km 구간(북삼~구미)에 대한 국가 천연가스 배관망 중복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보정보통신(주)(북구 검단동 소재)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20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보정보통신(주) 임직원 1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침 일찍부터 따뜻한 밥과 국, 맛있는 밑반찬 2종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기수 동보정보통신 상무이사는 “물가가 많이 상승해 끼니 걱정이 더욱 깊어졌으리라 생각되는데 도시락을 통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이웃의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보정보통신(주)은 2022년에도 적십자사와 함께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는 20일 양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동서경제교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광주 군 기지 이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의 공동 유치’, ‘달빛고속철도의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주요 현안의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동서경제교류협의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PFDA, 이하 식약청)과 국립전통대체의학연구소(PITAHC)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품질인증센터(대구시 중구 소재)에서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약재 품질관리 시험검사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전통의약품 품질관리 역량강화 연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 품질인증센터는 2017년 몽골, 2018년 베트남, 2020년 라오스에 이어 올해 필리핀 국가 연구원 교육을 맡게 됐다. 품질인증센터는 2021년,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식약청 및 전통의약 연구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교육자료를 제작, 지원했다. 필리핀 연구원들은 품질인증센터에서 수입 한약재 통관 및 규격품 한약재 품질관리와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등 한약재 위해물질검사 전반에 관한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필리핀 식약청(PFDA) 자트리스 아기압(Ma. Jatrice J. Aguihap) 연구원은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생약관리시스템과 대한민국약전을 이해하고, 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독도교육체험관을 상시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센터 2층에 자리한 독도교육체험관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토요일 오후1~5시까지 개방되어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협력한 연령별 학습지와 활동자료를 구비해 제공할 예정이며, 독도 VR기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체험관 한쪽에서는 실시간 독도의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이벤트’, ‘온라인 독도퀴즈’, ‘월간 독도소식’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4~12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경산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독도 인문학 교실’과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한 ‘독도사랑주간 행사’가 10월 한 달간 개최될 예정이다. 정보센터 이상국 관장은 “연중 운영되는 독도 행사를 통해 독도 사랑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어 지역민들이 주체적 역사 인식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체육업무 담당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2023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은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역량, 인성 시민성 함양,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선수’라는 정책 추진목표에 따라,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학교체육 네트워크 운영 및 인식 개선’의 4대 중점과제와 29개 실행과제가 제시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산지역의 학교와 환경에 맞춘 체육수업 지원과 학교체육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안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교체육교육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북형 도전! 체력 인증 한마당, 365+체육온활동과 학교스포츠클럽, 그 외 경산 주요 체육업무 등 학교 현장에서 변화된 체육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경산시는 18일, 20일 양일간 경산소방서 BLS센터에서 보건소 응급·재난 관련 업무자 및 각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대구경북 신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공항의 신속하고도 안정적인 건설에 대한 510만 시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영호남 공항 20조 예타면제’, ‘연계 교통망 건설 14조원 투입예정’, ‘고추말리는 공항’등 자극적인 문구로 대구경북신공항과 특별법을 폄훼하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모 언론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비를 12조8천억원으로 산정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비를 6조7천억원으로 추산하면서 약 20조원의 사업에 대해 특별법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는 것으로 보도했다. 또 다른 언론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관련, 부대 사업 성격인 연계 교통망 건설에 민간공항 사업비의 10배가량인 14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라 보도했으며, 일부 언론은 총선 전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 움직임과 ‘고추말리는 공항’을 연이어 언급하며 지방공항의 신규 건설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발생한 오해이며 잘못된 보도다. 무엇보다 대구경북신공항은 군‧민 공동사용 공항으로 군 공항과 민간공항을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군 공항과 민간공항은 각각 다른 법률과 절차에 따라 건설된다. 군 공항의 경우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건설된다. 군 공항 이전에 따르는 과도한 재정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규정하고 있는 제도이다. 대구시가 군 공항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대신 현재 대구 동구의 군 공항 부지를 양여 받아 개발함으로써 군 공항 건설비용을 회수하게 된다. 민간공항의 경우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주차장, 계류장 등 민간이 이용하는 시설 건설과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 1본의 연장이 포함된다. 약 1조4천억원으로 추정되는 민간공항은 약 5천억원의 기존 대구국제공항 부지 매각대금에 약 9천억원의 정부 재정을 추가로 투입해 건설한다. 많은 오해를 낳은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해 살펴보면,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비 300억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함으로써 예산낭비와 사업의 부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정부 재정의 투입 없이 건설되는 군 공항은 애당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 아니다. 때문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군 공항 이전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보지도 않은 채 깜깜이로 추진되는 것은 아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20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행복복지 실현을 위해 ‘베푸리 나눔장터’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센터 회원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공영방송 정상화:좌표와 전략’ 정책토론회를 연다. 윤두현 국회의원과 새미래포럼, 자유언론국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왜곡된 공영방송 체제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좌장으로 함께하며, 발제를 맡은 황근 교수(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공영방송 정상화:좌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권순범 KBS 이사 △박소영 행동하는자유시민 상임대표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이인철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황창근 홍익대 교수가 참여한다.
포항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20일 새벽 5시 47분경 포항 송도동 수협위판장 앞에서 소형어선 ○○호 선장 A(50대·남)씨를 음주운항 혐의로 적발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매월 해상 음주운항 사고예방과 해양 안전문화 정착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불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선장 A씨 상대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 0.054%가 나타났다. 이에 A씨를 상대로 음주운항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기준 5톤 미만 선박의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는 2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6회 경산시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성인 대상 역사문화 교육강좌인 ‘제17기 박물관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경산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강좌로 2007년부터 매년 운영해 올해 제17기를 맞이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그룹이 신사업 추진을 검토 중인 동호안(東護岸) 부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무총리의 지역 투자 애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이원재 1차관, 국무조정실 이정원 국무 2차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기반실장, 전라남도 문금주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서도 참석해 동호안 개발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양제철소 동쪽 해상에 위치한 동호안은 바다로부터 제철소 부지 침식을 막기 위해 설치한 공작물로, 포스코는 설비확장 등을 위해 공유수면 매립 승인을 받아 1989년부터 제철소와 동호안 사이의 바다를 매립해 오고 있다. 해당 면적은 약 230만 평이며 포스코는 이 중 일부를 매립하여 5코크스공장, 원료야드, LNG터미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동호안 매립 부지 내에 제 2 LNG 터미널을 착공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산업계의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달서구의회는 제296회 임시회를 지난 19일~ 25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5분자유발언이 있은 후 세 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20일~ 24일까지 5일간 본회의를 휴회했다. 본회의 휴회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되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조례안 10건 중 의원대표발의 조례안은 7건이며, 구청장 제출 안건은 조례안 3건과 동의안 등 6건이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5일 개의해 5분자유발언이 있은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하고, 구정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이 20일 포항에 본원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남일 포항 부시장, 백인규 시의회의장 및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남수희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민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신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 포항의 영원한 영일만 친구인 포스코그룹의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개원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면서 "제철보국의 꿈을 이룬 경상북도와 포항을 중심으로 포스코그룹 미래의 꿈도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일 관내 청년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3곳(부풀, 마이리틀퍼피, 드리즐플라워)을 방문해 청년창업가를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