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인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실한 생활태도로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내 모범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의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농업대학, 영농정착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정예요원 양성교육 등을 통해 4개 분야 6500명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샤인머스켓’, ‘자두’ 농가 각 45호를 대상으로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안동시 농업대학’을 연중(총 18회) 운영한다.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견학 및 실습교육, 딸기·사과 등 소득작목 개발교육,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식품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 남산2동에서는 9일 오전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100년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중구 1마을 1특화 복지희망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통우회 등 10여 명이 참가해 직접 메주를 띄우고 된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후 1시 30분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칠곡도서관은 지난 3일 로컬푸드 칠곡스마일 상회에서 주식회사 상상과 ‘책 읽는 가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책 읽는 가게'는 가게 이용객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가게 내에 도서관 책을 비치해두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이다. 책·잡지를 비롯,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안내지와 가게 이용객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북큐레이션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법원이 대장동개발사업을 도와준 대가로 아들을 통해 50억원의 뇌물(세금 공제후 25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2023년 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115사)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대비 14.62%(7조3618억원) 증가한 57조7177억원이었다. 대경지역 시가총액은 비금속광물((유)포스코케미칼) 및 IT부품((코)엘엔에프) 업종 등의 상승세 영향으로 증가했다.
예천군은 지난 8일 오후 4시 군청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회계 관련 법규 준수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 담당자 교육을 가졌다.
예천군은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619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국내 전체 산업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지역소득 추계 등 기초 자료로 쓰인다.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센터)는 올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창업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DASH센터는 올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기능 확대를 핵심과제로 선정해, 지역 혁신기관, 대학, 민간 투자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창업기업과의 접점을 확대 할 방침이다. DASH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 개방형 혁신과 투자연계 확대를 핵심지원 방향으로 설정해 특성화된 세부 프로그램을 강화해 유니콘으로 도약하는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산림 수요 증가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28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사업으로 총 30억원을 들여 공‧사유림 877ha 규모 숲 가꾸기 사업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84ha에 조림사업으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 있는 숲 조성에 역점을 둔다. 임산물 생산가공 유통체계 구축,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2억원을 편성하고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 △백두대간 지원 사업 △지역대표 임산물 경쟁력 제고 사업 등 예천만의 특색 있는 임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에 참석, 홍보단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오후 1시 30분 예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2022년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차세대 탐지장비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올해부터 교육기관 대상으로 차세대 탐지장비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ERIS는 지난 2021년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국제표준규격 ‘STIX/TAXI’을 준수한 차세대 탐지장비를 개발하고, 2022년에 일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차세대 탐지장비’는 기존 탐지장비보다 사이버침해사고의 전후에 대한 판단이 가능한 수집 데이터를 1.5배 이상 확대 수집해,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세대 탐지장비’는 KERIS에서 2021년부터 이미 운영 중인 사이버위협 자동판별시스템과 결합돼, 기존보다 다양한 사이버위협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성주군-컨소시엄(8개업체)간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융복합사업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해 공모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2016년을 시작으로 3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12억원, 1천여 개소에 달하는 가구와 관공서 및 상가에 대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매년 꾸준한 홍보로 융복합사업 희망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성주군은 총력을 기울여 공모사업을 신청해, 2023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일 오후 5시,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리는 '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2023년도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성주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지난 7일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은 지난 1일 모집 공고해 오는 17일까지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참여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은 “매년 사업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발전돼 가는 모습이 보여 뿌듯하다. 문화도시센터가 주민들과 가까이 있어 사업 진행 과정에 자문을 받아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정산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올해는 예년과 사업 성격이 달라진 만큼 신중하게 준비하고 좀 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일 고향인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주군은 김진태 도지사의 아버지 고향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자는 김진태 지사의 지역 간 상생·협력 기원의 뜻이 담겨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아버지의 고향에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고 설렌다”며,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우리의 고향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발판 삼아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김진태 지사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대해 “고향을 생각하는 김진태 도시사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가치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교의 선종(禪宗)에서 인간의 본성을 찾는 것을 소에 비유하여 그린 선화(禪畵)로 선(禪)의 수행 단계를 소와 동자에 비유한 그림이며, 수행단계를 10단계로 나누어 십우도(十牛圖)라 한다. 이 그림은 중국의 송나라 때 보명(普明)의 십우도와 곽암의 십우도 두 가지이다. 사찰의 벽화로 그려진 그림은 곽암의 십우도 이며, 보명은 소를 “길 들이다”는 뜻으로 목우도(牧牛道), 곽암은 “소를 찾는 것”을 묘사하여 심우도(尋牛道)라 하는 차이가 있다. 소는 인간의 본성에, 동자나 스님은 불도의 수행자로 비유하여 진리를 찾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本性)을 그린 예언적인 그림이다.
가로등은 깜박, 깜박 얇은 잠을 뒤척이고 담배가게 용길이 할머니도 난로가에 앉아 선잠을 데우십니다 젊은 아버지 퇴근길의 휘파람처럼 눈발이 골목을 길게 휘감으며 어깨 좁은 이웃들의 안부를 묻는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