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대구 남구가 주최하고 (사)남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 사업에 함께 할 청년문화활동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문화시설‧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대명2, 3동 `15분 예술동네`라는 주제로 6~10월까지 문화시설, 주민, 이웃 예술가가 함께 대명2·3동 안에서 도보로 15분 거리 내에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된 청년문화활동가는 소극장, 공연연습실 등의 문화공간을 답사하는 ‘동네탐사단’과 예술가와 상인들이 함께하는 상생협력상가 투어, 대명2·3동 문화공간 및 상생협력상가를 한 눈에 담는 ‘15분 예술지도’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한편 모집 접수 및 문의는 (사)남구사회적경제협의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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