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9일 성주소방서 체력단련실에서 여자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손은영 트레이너를 초빙해기초체력 향상 헬스트레이닝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헬스 기구를 이용한 올바른 운동자세 △맨손(덤벨) 운동법 △체력증진을 위한 식단 관리법 △몸 관리 및 운동 중 부상 방지 요령 등이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각종 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앞으로도 꾸준한 체력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복지대학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눈 건강교육 및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보건복지부 지원 눈 건강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신 송미호 강사를 초빙해 노인 다빈도 안질환, 눈 건강 관리법 및 황반변성 자가 검진법 등을 교육하고 개별 시력검사를 통해 저시력 위험군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검사 시 시력이 저하된(저시력)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는 기능을 높이고자 개별상담 후 재활훈련을 실시하고 저시력 기구 등도 지원했다. 특히,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실명예방 및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사시 등의 안과적 수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해당 되시는 분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고 노후 생활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다음달 13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노인 안(眼)검진에 참여해 건강을 체크 해보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료 노인 안검진 사전 예약전화는 건강증진담당 054-950-7910이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지역 내 등록된 차량, 건설기계, 125cc이상 이륜차를 대상으로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16억72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했다. 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16~30일까지이다.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된다. 또, 1월,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에는 자동차세가 과세 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지급기(ATM)에서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자체특화사업으로 지역내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화장실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화장실에서 안전한 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2022년부터 실시한 지속사업으로 2022년 50가구에 안전손잡이 및미끄럼방지 스티커를 추가적으로 부착했다, 또,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행복나눔 빨래방에 야외 건조
이남철 고령군수는 12일 오후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열리는 대가야미술가협회 도화전을 방문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4회 성주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9일 지역의 공판장 3곳을 일제히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공판장에서는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 자두, 살구 등 다양한 제철 과일이 출하돼 첫 경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청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청도읍 거연리가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4억, 도비 1.4억, 군비 4.6억)을 확보했다.
울릉군 전 직원들이 부패방지와 청렴도를 높히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지난 8일부터 울릉읍을 시작으로 서면 및 북면사무소에서 읍면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대구북구의회와 군위군의회는 7월 1일로 다가온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앞서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9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당초, 5월 19일 TK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해 논의하고자 차대식 의장을 비롯한 대구북구의회 신공항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군위군에 방문해 해당 사업에 대한 논의 및 양 의회 의정활동에 대해 상호 교류하기로 협의 후 두 번째 이뤄진 기관 방문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시 편입 이후 양 기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 방안 및 의정활동 정보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북구와 군위는 지리적으로도 인접해 있어 양 의회가 앞으로 더욱 돈독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현안을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울릉중 강당에서 전교생 100여 명이 참가한 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는 청소년의 건강위험요인(비만, 흡연, 마약 등)에 대한 교육, 생활습관 의지 강화 및 건강한 삶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흡연예방뮤지컬, 건강 미션 6종 수행, 건강 배너 만들기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청소년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약 범죄 근절 교육도 병행했다.
수성대 치위생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으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앞에서 고교생 및 주민에게 칫솔과 양치액을 나눠주며, 구강건강의 올바른 관리와 구강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수성대가 웹소설 분야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제2회 전국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웹소설 전문기업 ㈜스토리튠즈와 ㈜제이트리미디어와 함께 개최하는 이 공모전은 판타지와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장르는 상관없이 오는 16일~7월 19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전국 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시놉시스(전체적인 줄거리)와 참가신청서를 양식에 맞춰 작성, 작품 원고(분량 회당 5000자 이상)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제목에 ‘웹소설 응모작’ 표기를 한 뒤 수성대 웹툰스토리과 이메일(16165@sc.ac.kr)로 보내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8월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공모전 장원인 대상에는 장학금 200만원과 총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2명에게는 50만원과 상장, 장려상 2명에게는 장학금 25만원과 상장이 각각 주어진다. 수성대는 입상자 가운데 웹툰스토리과에 진학을 희망할 경우 면접 등에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수상 학생은 별도 협의를 거쳐 ㈜스토리튠즈 및 ㈜제이트리미디어와 작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 오브 코리아’를 오는 17일 오후 3시 함지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비보잉계의 선두주자 ‘진조크루’와 현대적 감성의 전통 국악 밴드 ‘악단광칠’이 함께하는 무대로 전통국악과 비보잉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악단광칠(ADG7)’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후 세계 최대 월드뮤직마켓인 WOMEX19, globalFEST을 통한 성공적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한 후 꾸준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가불문, 장르불문,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공연 팀이다. 오를 ‘진’, 불사를 ‘조’를 뜻해 ‘불살라 오르다’란 의미를 팀명에 담고 있는 진조크루(JINJO CREW)는 2001년 창단해 독창적인 움직임, 새로운 콘텐츠를 추구하며 활동 중이다. RED BULL BC ONE(2008), R16 KOREA(2010), BATTLE OF THE YEAR(2010), FREESTYLE SESSION(2011), UK B-BOY CHAMPIONSHIPS(2012) 등 2012년에 세계 5대 메이저 댄스대회를 모두 석권해 전 세계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댄스 팀이다. 공연의 전반부는 악단광칠이 출연해 황해도의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한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국악기와 전통 보컬만의 힘으로 강렬하면서도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무대로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려 애쓰는 삶의 위로를 그린 ‘와대버’, 삶이 만선의 기쁨처럼 행복하길 바라는 곡인 ‘아차’ 등 6곡이 준비돼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일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계명대 주관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역사회 및 기업 문제 해결에 대한 교육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계명대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공학계열 172팀을 비롯한 총 216팀 995명이 참가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활용코자 계명대 작품전시회를 계명대역에 유치해 산학 협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역사 공간을 시민들의 다채로운 행사에 활용하도록 제공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8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했다.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에서 지역 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운동 및 낙상 예방 교실’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강북보건지소에서 7월 5일~8월9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1~12시까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운동 및 낙상 예방 교실을 실시한다. 강북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북구 거주 뇌병변 장애인 1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재활이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물리치료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낙상 예방 교육과 맞춤형 재활 운동을 실시해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금복주는 세계적 명성의 주류품평회인 ‘2023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프리미엄 증류주인 ‘백로(白露)’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 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 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매년 80여 개국의 3천개가 넘는 제품을 엄격히 심사에 우수 제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1년 9월 한정판으로 출시된 ‘백로(白露)’는 조기 완판 됐으며,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고구마 증류주의 대표 브랜드로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백로(白露)’는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하고 전통 흑국(검은 누룩) 발효와 장기 숙성, 냉동 여과 공법 등의 현대적 증류 기술을 접목해 하얀 이슬방울처럼 맑고 깨끗한 주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고구마 증류소주이다. 블랙과 골드 컬러의 절제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고도로 증류된 ‘백로’의 맑고 깨끗한 주질과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백로(白露) 브랜드의 품질과 가치를 모두에게 인정받은 결과이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프리미엄 증류소주 원료의 다양화를 통한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가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백로’는 전국의 백화점과 대형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 중이며, 앞으로 호텔, 고급식당 등에 다양한 패키지 및 용량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
경북대 대학기록관은 개교 77주년 기념 금석문 탁본 전시회 ‘돌에 새긴 경북대와 대구문화사’를 오는 7월 28일까지 경북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경북대의 역사를 돌아보고 경북대가 위치한 대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금석문은 철이나 청동 등 금속성 재료나 돌로 만든 비석에 새겨진 글씨로, 지역과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와 ‘대구’ 등 2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경북대와 대구시에 위치하고 문화적으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금석문을 선별, 탁본한 작품 총 64점을 선보인다. ‘경북대’ 테마 전시에서는 경북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 제516호인 대구 무술명 오작비와 농업생명과학대학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교수와 동문들이 세운 ‘농위국본’ 표석을 포함해 경북대 교시석, 상주농잠학교 잠령비, 잠종 냉장고 및 냉장고 복원기 등 총 31점의 금석문 탁본들이 전시된다. ‘대구’ 테마 전시에서는 임진왜란의 기억을 간직한 영남치영아문(嶺南緇營牙門) 편액을 비롯해 아양루 편액, 대구 척화비, 동화사 편액 등 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33점의 금석문 탁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2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