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울릉중 강당에서 전교생 100여 명이 참가한 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는 청소년의 건강위험요인(비만, 흡연, 마약 등)에 대한 교육, 생활습관 의지 강화 및 건강한 삶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흡연예방뮤지컬, 건강 미션 6종 수행, 건강 배너 만들기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청소년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약 범죄 근절 교육도 병행했다.김기형 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단만이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