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13일부터 2023년 새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웰빙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웰빙운동교실’은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저하 돼 있는 성인, 노인 및 만성질환자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실천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수성구는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주민 소통을 이끌어 갈 ‘2023년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을 지난 10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홍보 대행업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부터 운영 하고 있는 해피니스 홍보단(구 사이버 구정홍보단)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행사 등을 신속하게 취재하고 전파해 온라인을 통한 구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칠곡군은 올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미스매치는 일자리에 대한 의사와 조건이 구인·구직자간 불일치 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이에 대한 해결의 일환으로 ‘시간 선택제 일자리’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3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현안사업을 보고 받는다.
대구시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룸카페, 멀티방 등에 대해 시,구군,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특별 점검 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 여성가족부는 ‘룸카페’라는 이름으로 모텔과 유사한 형태로 영업 중인 ‘신변종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업소에 해당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신변종 룸카페가 청소년 일탈 장소로 지목된 가운데, 대구시는 청소년에게 유해할 수 있는 룸카페, 멀티방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룸카페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통상 3월에 실시해온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2월로 당겨 진행하게 됐다.
대구시가 지역특화형 위기가구 발굴사업으로 신속한 복지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공공요금 2개월 이상 중복 연체자 중 위기의심가구 3050가구를 1차로 조사해 963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2개월 이상 공공요금이 연체된 14만 2478가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3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초중고 학교장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 직무 연수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군위교육지원청 및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을 방문해 ‘군위군 편입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군위군 편입 확정 후 처음 열리는 두 교육청 간 실무중심 차원의 협의회로, 지난 6일 대구교육청이 자체 편입추진단을 개최해 협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양 교육청의 업무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전종섭 정책지원국장과 경북도교육청 최규태 행정국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3일 오후 2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상반기 동구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동구 새마을지도자효목1동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봄맞이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효목1동협의회·부녀회 회원 16명은 아양로46길 12-9 일원, 효목로21길 37 일원 2개 구역을 지정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불법투기물, 잡초 등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서재훈 새마을지도자효목1동협의회장은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함께 고생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효목1동이 되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항상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일 대구초등여교장회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11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초등여교장회는 대구시 초등 여교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초등교육의 여성 관리자 역량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창립돼 오랜 전통을 유지해오다 지난해 5월 자진 해산했다. 잔여 회비가 소액이긴 하나 좋은 곳에 사용되도록 하고자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박종희 회장은 “교육의 균형 발전과 여성 관리자의 역할에 기여해 온 ‘대구초등여교장회’에 소속돼 활동해 오신 모든 대구초등여교장의 마음을 담았다"며 "미약하나마 기탁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9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취임하는 황구수 회장(중구 주민자치연합회장)과 지난 2년간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이끈 최혁준 회장(전 북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을 포함하여 중‧남구 구청장, 시 의장, 중구 의장, 연합회 임원, 각 구 주민자치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최혁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때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주민자치연합회 회원분들의 성원 덕분에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이 지난9일 초등교 진학예정 장애유아 학부모를대상, 셀렘 가득한 입학,행복한 학교생활 등 입학적응 지원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유아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지원을 위해 학부모에게 행복한 학교생활, 찾아가는 특수교육서비스 3가지 카테고리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5기 대학생 봉사단 ‘청춘온도’ 3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류규하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신규 봉사단 대표 선서, 자원봉사 기초교육, 신규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봉사단 ‘청춘온도‘는 젊은 세대의 봉사참여를 유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 발족하였으며, 이번 대학생 봉사단 청춘온도 5기 봉사자는 총30명으로 2월부터 약 11개월간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리는 ‘중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오전 11시 30분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에서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10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간과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을 수행할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가덕도신공항과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철우 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별도의 만남을 갖고 두 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5개 시도지사와의 협의 후 기자회견에서 "지역 갈등을 일으키거나 각 지역의 필요에 따라 추진되는 두 공항에 장애가 형성돼서는 안 된다"며 "가덕도신공항과 대구경북신공항이 지역 주민의 염원에 따라 조기에 개항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고, 어떠한 형태로든 정쟁화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의 배경에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되면서 혹시나 가덕도신공항의 지위를 위협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다.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는 지난 10일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다자녀 가정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현상에 따라 다자녀 가정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성구의회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과, 정경은 의원을 포함한 3자녀 이상의 자녀가 있는 주민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성구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