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 창업 LAB은 오는 27일까지 3년 이내 창업한 청년 창업가(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가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가가 초기 단계에서 겪는 매출 부진, 자금고갈 등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창업 데스밸리(Death Valley) 구간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자에게 사업지원금 800만 원과 2차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 감사담당관 임상운 주무관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계약 원가심사 평가’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운 주무관은 계약 원가심사, 중간검사를 비롯한 기술 감사 분야에서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사전 예방 및 견실 시공 유도, 예산 절감 등 현장 중심의 기술 감사 활동에 크게 기여했으며, 공사·용역·물품 등 2022년 계약 원가심사로 총 6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시는 교통 수송 분야 중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배출의 주요 원인인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3년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4등급의 경우 출고 당시 저감장치(DPF) 미부착 차량)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특히,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4등급 경유차,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해 총 7,198대(5등급 6,685대, 4등급 511대, 지게차·굴삭기 2대)에 125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혹시 24년 후 돈 수에로 최후의 결투는 또 다른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두 번 째 춤사위’였던 것은 아닌지 짓궂은 궁금증이 인다. 첫 번째 결투가 해피 엔딩이 아니었을 수도 있고, 처음엔 뜨거웠던 사랑이 시간의 풍화에 못이겨 바스러져 버렸기 때문일 수도 있으니 괜한 궁금증은 아니다.
“윷이야~ 모야~”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12일 가산면민운동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제27회 가산면 화합 민속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면 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풍물놀이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민속 윷놀이대회를 진행해 군민화합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10일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캐나다로 떠나는 ‘포항 쌀’의 올해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 길에 오르는 포항 쌀은 백미 30.3톤, 잡곡(현미, 찹쌀) 5.4톤, 총 35.7톤 분량으로, 이는 포항시가 그간 미주 현지 쌀 동향 파악, 현지 거래처 방문 및 수출 상담, 북미 시장 맞춤형 중량(파운드) 상품 개발, 영어·불어 표기 포장재 개발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 첫 결실로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북미(미국, 캐나다) 지역에만 200톤 수출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어진 쌀 가격 하락 상황 속에서 수출 활로를 열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의대 설립을 추진 중인 포항시가 10일 경상북도, 포스텍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 실행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연구 중심 의대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포스텍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의사과학자 양성기관으로 포스텍의 역량분석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방안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대학병원 설립방안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기대효과 등에 대한 연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브리핑에서는 디지털 과학기술과 바이오·의료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포스텍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학전문대학원(정원 50명)의 MD-PhD 복합 학위과정(8년)을 운영하고, 스마트병원은 500병상의 대학 부속병원을 민자 도입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설립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복지부와 대한의협의 의료 현안 협의체 재개와 교육부 장관과의 의사과학자 양성 간담회 등 최근 우호적인 정부 동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점차 다가오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와 연구 중심 의대 설립 인가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국민과 의료계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우리나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에서 아직 도전자에 불과하지만, 포스텍의 연구역량과 인프라,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전략이 더해진다면 공학·과학 기반의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의 선도자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터키)에 규모 7.8의 지진이 났다. 2월 12일 현재 사망자 수만 2만8천명이라고 한다.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21세기 들어 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낸 참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포스코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이달의 상생볼'로 뽑혔다. 이는 2022년 들어 열한번째 '이달의 상생볼'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월 9일, 2022년 12월 이달의 상생볼 기업(기관)으로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비롯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대상, 삼성전자를 선정했다. 이달의 상생볼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업 상생 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매달 포상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상생볼을 받고, 동반성장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포스코는 10일 포항 본사에서 냉천 범람 이후 135일 기적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포항제철소 정상가동 기념 감사의 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나 지난달 20일 17개 모든 압연공장을 복구 완료함으로써 침수 135일만에 제철소를 완전 정상화시킨 눈물과 감동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제철소 정상화에 헌신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임직원들과 관계기관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해병대 1사단 임성근 사단장, 경북소방본부 이영팔 본부장, 가공센터 사장단 협의회장인 배종민 문배철강 대표 등 유공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정우 회장은 제철소 복구 지원에 앞장서준 포항시·해병대 1사단·경북소방본부·가공센터 사장단 협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천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임산부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임산부 요가교실은 3월 ~ 10월까지 총 3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로 주 2회(수, 금/14:00~15:30), 16회 과정으로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외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과 혈액순환 개선, 임산부 체중조절, 임신부종 완화 등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2023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수 대행은 13일부터 16일(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최종학력 증명서,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갖춰 포항시 꿈드림(청소년수련관 2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취합된 서류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 대리 접수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4월 8일에 시행된다. 또한, 희망자에게는 응시원서 사진 무료 촬영과 함께 검정고시 응시일에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며, 합격증 대리 수령도 신청할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기획할 ‘제7기 시민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축제기획단은 축제의 구상부터 현장 운영까지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해 시민이 직접 추진하는 역할로,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선발 규모는 50여 명 내외로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장기유배문화축제,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등 관심 있는 축제에 직접 참여해 기획부터 홍보, 운영 등 각 담당 분야를 맡게 된다.
김천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시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시정 홍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김천시 유튜브는 공무원이 출연하는 예능 및 쇼츠 등 다양한 영상이 있어 최근 경북 내 평균 조회수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프라인에서는 계간지로 발행되는 시정소식지 ‘함께 사는 김천’을 통해 각종 시정 소식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김천시 홈페이지(누리집)에서 무료로 정기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관광 핸드북을 부록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김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직지사천 고수부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서 김천시는 SNS 채널 및 시정소식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천시 SNS 홍보 캐릭터인 오삼이의 등장으로 홍보 부스의 열기가 뜨거웠다. 코로나19로 오랜만에 행사장에 나온 가족들은 오삼이와 사진을 찍으며 추억도 남기고, SNS와 시정소식지 구독으로 알짜정보도 얻어갔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3년 초등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신입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교육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비문해자들이 한글을 배우고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업료가 전액 무료이며 교재와 학습준비물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 기간 1년씩 총 3년간 진행되며, 3년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별도의 검정고시를 통과할 필요 없이 경상북도 교육감의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을 수 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지난 10일 부터 산불방지를 위해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외 10개 읍면동의 산림연접지의 화목보일러, 농막, 공장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을 가진 인근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 대비 안전문자 발송을 시작하였다. 지난 1.14일부터 2.3일까지 각 읍면동의 산불감시원을 통해 인근주민 155명에게 문자발송 동의서를 징구하였으며, 점차 많은 산림연접지 주민의 비상연락망을 확보하여 산불 사전 대비의 중요성과 주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지난 8~9일, 화물차 과적 및 적재조치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포항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함께 과적운행 다발지역과 민원제기 지역 등에 대해 제한차량의 기준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경미하게 과적위반한 30여대를 적발 및 계도조치를 하였다. 단속 기준(축하중 10t, 총중량 40ton, 높이 4.2m, 폭 2.5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 및 건설기계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최초 30만원부터 1년간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미시는 10일 형곡2동을 마지막으로 25개 읍면동에 대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시는 2022년 9월 23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10일 형곡2동까지 약 5개월간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건의사항 약 280여 건을 접수한 결과 △도시·건설(도로개설 및 정비 등) 관련 70여 건, △환경(공원 확충 및 경관 조성 등) 관련 30여 건, △교통(교통난 해소 및 주차공간 확보) 관련 30여 건, △문화·체육(체육시설 설치 및 낙동강변 활용 등) 관련 20여 건, △복지(경로당 건립 등) 관련 20여 건, △농·축산(농업용수 부족 해결 등) 관련 20여건, △기타 80여 건 등으로 대다수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구미시는 10일 낮 12시 민선8기 첫 투자협약 기업인 LG이노텍 2공장을 방문해 정철동 대표이사, 손길동 전무 등과 함께 4공장 투자 경과를 청취하고, 투자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 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7월 LG이노텍과 구미시는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 및 카메라 모듈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이노텍은 구미국가1산단 내 구미4공장을 인수해 2023년까지 1조4천억원 규모의 투자로 1천여 명의 직․간접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구미시는 시장 공약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24시간 공백없이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가동해 두 달째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는 진료시스템으로 그동안의 야간 및 휴일의 소아 응급진료 부재를 해결함으로써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칠곡, 김천, 상주, 의성 등의 인근 주민까지 이용하고 있어 경북 중서부권 아동청소년 건강안전망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센터를 찾은 이용자는 약 470명으로 위장질환이 가장 많았고, 이들 중 대부분은 치료 후 귀가조치(93.1%) 되었으나 입원(6.7%), 타 병원으로 전원(0.2%)된 사례도 있었다. 주거지별로는 구미가 66.4%, 인근 지역 이용자는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순으로 많았다. 고아읍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만 34세, 5세 자녀)는 “예전에는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구미에 3군데 밖에 없는 아동병원의 번호표 발급을 위해 새벽 5시에 나섰다. 앞으로 아이가 아파도 24시간 소아과전문의가 진료를 봐준다고 하니 걱정이 없다”고 했다. 산동읍 거주하는 한 시민은 “아이가 아플 때마다 대구지역 종합병원 응급실 찾아가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구미 안에 24시간 전문의가 상시 진료한다는 자체만으로 마음 놓이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원 박모(38)씨는 “얼마 전 새벽에 아이가 갑자기 고열이 나고 구토를 하여 지역 내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아이가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진료를 볼 수 없어 아이가 많이 고생했는데, 구미에 24시 아이를 위한 응급실이 생겼다고 하니 구미시민들이 부럽다”라고 밝혔다. 이정원 센터장(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응급의료센터)은 “환아의 부모님들이 감사함을 표할 때 센터 오픈한 게 자랑스럽다. 하지만 소아 환자를 보기 위한 요건은 센터 전담 소아과전문의 채용이 끝이 아니라 많은 전문과목의 전문의도 보강되어야 한다. 앞으로 지역의 소아 응급질환을 담당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향후 신생아중환자실, 고도분만센터 등을 갖춘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력난이 심각하고 연일 위기의 소아과 의료에 대해 보도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구미시와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의 한발 앞선 대처는 구미시민에게는 안도감을, 타 지역 엄마들에게는 부러움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