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육상 전지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각지 선수단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인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7천여 명 선수단이 육상 훈련 인프라가 갖춰진 예천스타디움 실내육상훈련장과 모래사장 훈련장 등에서 영하의 기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단들은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두 달여 간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들이 예천을 찾는 이유는 국내 유일 육상 실내 돔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고 특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지훈련과 굵직한 대회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및 유기적인 치매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복지관 4개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참여기관은 팔공노인종합복지관, 동촌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이다.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치매안심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체계적인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치매 단계별 인지강화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제공 등 지역 주민에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강산 만물상, 채하봉, 집선봉 바다 향해 내달린 구선봉 하얀 파도 밀려오는 해금강 바라보며 남북이 하나 될 그 날을 기다리는 동해안 최북단의 고성 통일 전망대
류규하 중구청장은 14일 오후 5시 중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부서별 주요 당면사항을 보고 받고 차질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한다.
입관보다 더 깊은 매장埋葬 반듯한 오후 한 시의 귀퉁이가 허물어지고 세상의 끝, 출구는 없었다 어머니는 마지막 인사를 두 손에 쥐고 갱도를 따라 캄캄한 막장으로 들어가셨다
문경시는 지난 10일 ‘가치를 창조하는 개발회사’ 대원플러스그룹과 문경시의 관광개발을 위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구)쌍용양회 민관협력투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 최효섭 총괄사장, 장준영 한국광해광업공단 처장, 도의원, 시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고, 민관협력투자를 통해 근대산업 유산인 (舊)문경 쌍용양회 시멘트 공장부지 및 건물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한다.
지난 10일 문경시청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6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및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문경 6호이자 경북 15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게 된 주인공은 권태인 영한산업(주) 대표로, 고향인 문경 마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평소 나눔 실천에 관심이 많은 권태인 대표는 전기공사, 정보통신 업체인 영한산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7년도부터 40여 차례가 넘게 고향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권태인 대표는 "수구초심이라고 나이가 들수록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깊어져 지속적으로 문경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아너에 가입하게 됐다”며 "아너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이날은 아너 가입식과 함께 문경시재가협회(성금 100만원), (주)하은전기공사(성금 5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이 진행돼 행사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빛내줬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5년만에 문경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한 것에 기쁨과 감사함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귀한 뜻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문경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는 지도층이 나눔 운동에 참여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됐다.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약정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0일 영일대해수욕장 교각 앞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장에 1천번째 방문 체험자가 돌파했다고 밝혔다. 1천번째 체험의 주인공은 경기도 의왕시에 거주하는 김영선 씨다. 김 씨는 여행차 영일대를 방문했다가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발견해 체험하게 됐다. 김 씨는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직접 실습해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문 소방대원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고 이벤트에도 당첨되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김씨에게 이벤트 당첨 경품으로 차량용소화기와 텀블러, 3만mAh의 대용량 여행용 보조배터리를 수여했다. 심폐소생술 체험장은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상설 체험부스다. 체험장 내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가능한 전문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가 운영시간 동안 상주하며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그동안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부스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해주신 1천명의 체험자들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려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해양경찰서은 지난 4일 신안군 대비치도 서쪽 16.6km 해상에서 전복어선 발생 및 최근 3년간 포항·경주지역 6대 해양사고(△좌초△충돌△전복△침수△화재△침몰) 증가 추세와 관련해 해양사고 발생 대비·대응력 향상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여객선 구조물 숙지 훈련 △구조대 합동훈련 △민간해양구조대 훈련 등 3가지 테마를 선정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객선 사고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으로 이에 대비하기 위해 여객선 구조물 숙지 훈련은 해경-여객선 승조원간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퇴선경로 및 구명설비 위치 확인 등을 통해 신속한 사고 대응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상주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2023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보관슬레이트 포함) 지붕개량 지원 사업’ 신청을 2월 13일~3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를 시작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올해 18억7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10동, 비주택(창고, 축사) 39동, 주택 지붕개량 3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 1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 된다. 또한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100%,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위해 찾아가는 소통민원실을 열고 있다. 소통민원실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및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월 마을광장, 마을회관, 농어민 작업현장, 군정 주요 사업장 등을 순회하며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 앞서서는 ‘내 몸 살리는 맨발 걷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4년간 봉사하는 생활개선회,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개선회로 잘 이끌어 온 유을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따뜻한 감사의 박수를, 앞으로 2년간 변화하는 생활개선회, 함께하는 생할개선회를 이끌 이준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힘찬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200여 명이 넘는 많은 회원과 내빈의 참석으로 자리가 더욱 빛났으며 생활개선회가 제창으로 64년 전통의 학습조직체로서의 뿌듯함과 회원으로서의 첫마음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준남 신임 회장은 “설렘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여성농업인이 생활개선회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과 더불어 소통하며 농업과 지역발전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학습단체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치매선별검사’란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검사로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써,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전 직원이 8개 읍·면의 치매 선별검사를 미 실시한 60세 이상 주민 약 2천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1대1 대면 인지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임기가 만료돼 새롭게 시작하는 군위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1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위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감정평가사, 전(前) 공무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당연직 5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지방세심의위원장으로 장윤탁(전 군위읍장)위원이 선출됐고, 지방세심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재산세 이의신청(안)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과세전적부심사와 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여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군위군 농기계 임대사업팀에서는 지난 2009년 6월 23일 53기종 183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현재 89기종 463대의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임대하면서 큰 호을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사업은 2009년 312건 949만원을 시작으로 임대사업은 해마다 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5858건 임대료 수익 1억4천만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이어 농가에서 직접 운반이 어려운 농기계를 유상 운반해 주는 택배서비스를 2016년 11월 1일부터 7건으로 시작해 2022년도 1187건으로 매년 증가해, 농기계 임대에 소요되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위원들과 노인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회 등 지역 내 단체 대표와 임원 그리고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결산보고, 회칙개정 등 정기총회 후 개최된 이·취임식은 태화동 풍물패의 사물놀이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본행사로는 개회,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위원(임원)소개, 기념 촬영, 폐회 등이 이어지며 제2기 태화동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조달흠 취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제 발굴과 공모사업 등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임원진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이임하는 박종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함께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떠나게 돼 기쁘다”면서 새로 취임하는 조달흠 회장은 “오랜 행정과 의정활동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열정으로 태화동 주민자치회를 누구보다 잘 이끌어 줄 것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2기 주민자치회가 태화동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달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회와 마을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애써주신 박종주 전임 회장님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위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해 태화동을 다시 디자인 하겠다”면서 "주민이 주인인 진정한 '태화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위원 공개모집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25명의 위원이 선정됐다. 구성 분과로는 주민자치분과, 문화 체육분과, 녹색 환경분과, 지역발전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새로운 태화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문제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정하동 강남초등학교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 ‘디지털 새싹 SW·AI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SW·AI 교육 운영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지역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행복한교육총연합회가 진행했다. 지난 2~3일까지 캠프에 참여한 5학년 150명은 10학급으로 편성해 △AI 놀e터 자율주행자동차와 △데이터 놀e터 빅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색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각 학급별로 배치된 전문 강사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이해 △머신러닝 기반 생활 속 AI △데이터 활용 등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데이터 가치를 공유하며 자신만의 코딩작품을 제작·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말씀이 다른 나라에도 있을까 이젠 겨우 밥술이나 좀 들게 되었다는 말씀, 그 겸허, 실은 쓸쓸한 安分, 그 밥, 우리나란 아직도 밥이다 밥을 먹는 게 살아가는 일의 모두, 조금 슬프다 돌아가신 나의 어머니, 어머니께서도 길 떠난 나를 위해 돌아오지 않는 나를 위해 언제나 한 그릇 나의 밥을 나의 밥그릇을 채워 놓고 계셨다 기다리셨다 저승에서도 그렇게 하고 계실 것이다 우리나란 사랑도 밥이다 이토록 밥이다 하얀 쌀밥이면 더욱 좋다 나도 이젠 밥술이나 좀 들게 되었다 어머니 제삿날이면 하얀 쌀밥 한 그릇 지어 올린다 오늘은 나의 사랑하는 부처님과 예수님께 나의 밥을 나누어 드리고 싶다 부처님과 예수님이 겸상으로 밥을 드시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분들은 자주 밥알을 흘리실 것 같다 숟가락질이 젓가락질이 서투르실 것 같다 다 내어주시고 그분들의 쌀독은 늘 비어 있었을 터이니까 그분들은 언제나 우리들의 밥이었으니까 늘 시장하셨을 터이니까 밥을 드신 지가 한참 되셨을 터이니까
고속도로는 장거리 목적지를 가려는 운전자들이 고속으로 주행하고 화물차의 운송 또한 많이 이뤄지고 있다. 고속 운행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고속도로 사고 중 그 원인을 살펴보면 과속운전, 졸음운전, 안전거리미확보, 타이어파손 등 차체결함 등이 있지만 사실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원인 1위는 '전방주시태만'(30.4%)이라고 한다.
상주시 농촌지도자낙동면회는 지난 8일 낙동면 동부지구상담소 회의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연시 총회를 겸한 영농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활동 사항 보고와 2023년 주요 사업계획 수립과 발전 방안 논의와 함께 영농정보교환교육도 병행 실시해 회원들의 화합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김진태 낙동면농촌지도자회장은 “2023년 한해는 농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라며, 회원 모두가 단합하고 화합해 보다 살기 좋은 풍요로운 낙동면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지난해 낙동면의 발전과 농촌을 위해 앞장서주신 농촌지도자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계묘년 새해에도 낙동면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