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및 생활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남구는 구강보건의 날 홍보 행사로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1사 1촌 자매결연 기업인 경산시 소재 아진산업(서중호 대표이사) 임·직원 300여 명이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2년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아진산업 임직원들은 매년 양파 및 감 수확 일손 돕기 후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도 양파 320망(576만원 상당)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를 외면하지 않고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진산업과 풍각면 자매결연이 굳건하게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인식 확대 및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터넷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강의는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저자 권장희 강사님이 교사 대상으로 ‘영상미디어가 고차원적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과 교사의 역할’ 및 학부모 대상으로 ‘스마트미디어시대, 두뇌발달과 미디어절제력키우기’라는 주제로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의존의 원인과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의회는 1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도청 신도시'「상생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 제정을 보고 받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며 이를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강영구 의원, 간사 : 강경탁 의원)를 구성해 20~21일까지 이틀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3~19일 부서별 2023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 있는 군정 업무 전반 추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향후 운영 방안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지난 10일 예천박물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공부의 신 예천선비, 비법 대공개!’를 진행했다. 생생문화재 교육프로그램 일환인 이번 행사는 예천의 대표 기록문화 유산인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를 바탕으로 예천 선비의 공부법과 지식 탐구법을 교육했다. 또한, 박물관 탐방과 함께 과거시험 체험 등을 했으며 특히, 경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재학 중인 오한결 양의 공부법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생생문화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군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문화향휴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문화관광의 중심지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7건의 조례안을 잇달아 발의하며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들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 구현과 불합리한 조례 정비를 위해 국가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라, △영덕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의회 입법ㆍ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의회의원공무국외여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 먼저 김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덕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ㆍ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 권고 방침에 따라 구금상태,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사과 징계 등으로 사실상 의정활동이 불가능한 의원들에 대한 의정비 지급 제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상담, 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 등 사용법 안내 행사를 진행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죽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 173명을 대상으로 매직 복화술 공연을 진행하고, 공연이 끝난 후 구강건강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양치법 및 치간 칫솔 교육 실습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15일까지는 울진군보건소 내에서 구강건강 상담 및 구강질환 무료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화모 울진보건소장은 “구강보건 캠페인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구강건강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비하고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360도 촬영‧녹음할 수 있는 목걸이형 카메라인 웨어러블 캠을 운영한다.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의 정신‧신체적 피해가 매년 증가하자 행정안전부가 「민원처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웨어러블 캠 도입을 의무화했으며 이에 군은 종합민원과 등 22개 부서에 35대를 보급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울진 왕피천마켓숨을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농촌신활력플러사사업 기초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15개 액션그룹과 4개 예비액션그룹 주도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음식과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 왕피천마켓숨은 왕피천공원 왕피천케이블카 앞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장하며, 지역 농수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파머스마켓, 공예․공방 제품 판매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리마켓, 액션그룹이 직접 개발한 음식의 시식과 판매를 하는 먹거리마켓으로 구성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왕피천마켓 숨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마켓에 참여하는 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마켓이 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지역 활성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풍산읍이 지난 10일 풍산장터에서 풍산읍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앞서가는 풍산! 하나되는 읍민!’이라는 주제로 읍승격 제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진 경북도의회 의원, 권기탁·김순중 안동시의회 의원과 34개리 700여 주민이 참여해 읍(邑)승격 제50주년을 기념하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행사는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풍산읍 연혁 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읍승격 기념 시낭송, 새로운 50년 퍼포먼스, 읍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6~10월까지 5개월간 ‘시로 울진을 담다’ 성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카詩(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여 사진에 맞는 시상을 담은 시)를 활용해 울진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 시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접근방식의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교육지원청은 5~7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9교, 중학교 4교에서 2023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캠프는 △진로직업체험 △진로인성캠프 △창업캠프 △자기주도학습코칭 △자존감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운영한다. 특히, 창업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템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로봇코딩 등의 신산업분야와 유튜브크리에이터, 광고기획자, 방송PD 등의 미디어 분야를 중점으로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법무TF팀이 참석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6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서울, 부산, 대전, 인천 광주에서 진행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목회자 대상 이만희 총회장의 계시록 말씀대성회가 목회자들과 종교인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 속에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일 오후 4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말씀대성회는 장로교와 감리교, 순복음 등 다양한 교단의 전‧현직 목회자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대구말씀대성회까지 총 2100여 명의 목회자가 말씀대성회에 참여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천국에서 함께 살기를 바란다”며 “성경을 보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오시는 것이다. 만물도 구원을 받아야 하며 우리는 그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양군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8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12~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2023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군정 주요 업무보고는 12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영주역은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이해 영주역에서 환경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철도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고 철도 이용객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역 직원, 코레일 테크 직원 등 15명이 함께 했다. 영주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역사승강장, 역사주변 등 쓰레기를 회수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용선 코레일 영주역 부역장은 "환경보호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및 활동으로 환경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동산여중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하망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종이팩 교환사업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주시 하망동에 따르면 그동안 동산여중에서는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우유팩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해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직접 모으고, 씻고, 말린 우유팩 20kg을 전달하고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했다.
영주시는 최근 부석올라올라놀이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오감발달을 위한 도자기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2일 시에 따르면 부석올라올라 놀이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원하는 모양을 생각한 뒤 형태를 만들어 완성하는 과정에서 오감을 자극시키고 성취감도 얻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석올라올라놀이터 도자기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6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피자 만들기 체험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켜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영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7일까지 북카페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함께 사는 지구–책 나눔의 날'이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도서 폐기량 감축 및 자원 선순환, 환경문제 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 책 나눔과 오르골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상상북카페 옆 부스에서 진행된다. 무료 책 나눔은 시민 간 도서 교환의 장을 조성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기증받은 책들을 한데 모아 필요에 맞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러 번 읽어 더 이상 읽지 않을 책, 권장 연령대가 지났지만 물려줄 곳이 마땅치 않아 보관 중이던 아동 책 등을 기증하거나 행사 현장에 비치된 기증도서를 골라 수령하면 된다. 도서 기증은 10년 이내 발행된 책에 한해 접수하며, 소독을 거쳐 행사장에 비치할 예정이다. 오는 17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 시립도서관 2층 사무실에 방문해 기증하면 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상시 기증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현장 추첨을 통해 하루 5명에게는 '상상북카페' 쿠폰을 제공한다. 오르골 만들기 체험은 5~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독후활동으로, 멸종위기동물에 관한 독서수업 후 나만의 피규어 오르골을 만들어볼 수 있다. 오르골 만들기는 17일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되며, 12~16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신청 또는 17일 당일 현장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기타 행사에 관한 사항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yeongju.go.kr)을 참고하거나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054-639-7732, 7735)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환경과 관련한 주제들은 전 지구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하고 예민하게 다뤄지고 있다.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좋은 의미로 와 닿아 환경보호에 한층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겠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후 1시 50분 소노벨경주에서 열리는 ‘2023 기업가형 소상공인 전국지역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