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청도군은 지난 10일, 1사 1촌 자매결연 기업인 경산시 소재 아진산업(서중호 대표이사) 임·직원 300여 명이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012년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아진산업 임직원들은 매년 양파 및 감 수확 일손 돕기 후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도 양파 320망(576만원 상당)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를 외면하지 않고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진산업과 풍각면 자매결연이 굳건하게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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