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최근 부석올라올라놀이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오감발달을 위한 도자기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2일 시에 따르면 부석올라올라 놀이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원하는 모양을 생각한 뒤 형태를 만들어 완성하는 과정에서 오감을 자극시키고 성취감도 얻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석올라올라놀이터 도자기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6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피자 만들기 체험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켜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학생(10)은 "평소 집에서만 보던 도자기를 직접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권리를 보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