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해 윤종현 회장을 제9대 수성구 새마을회장으로 선임했다. 수성구 새마을회는 협의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문고지부 등 약 14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돼 지역 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회 지회장으로 선임된 윤종현 회장은 “52년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경제부흥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켜 최근의 국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수성구청년센터에서 2023년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청년의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청년 영상 제작 지원 사업,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청년특화교육, 면접용 정장 대여 및 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청년 다 드림 옷장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의 청년자립실과 모의 면접실 프로그램, 청년축제는 그대로 운영된다. 수성구청년센터는 만19세~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휴게공간, 카페테리아 등 상시 이용시설과 강의실, 동아리실 등 대관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작품 전시 공간도 갖추고 있어 청년 작가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13일 오전 7시 19분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의 한 철물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내부에 적재된 페인트와 시너로 인해 상가 건물 전체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은 인력 40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인접 건물로 확산을 방지하며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핵심사업인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 내 구상 중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을 초청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 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는 국내 미술·건축계 저명 전문가 그룹을 초청해, 국립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의 장을 펼친다.
칠곡 북삼초등학교는 지난 8일, 북삼초 총동창회에서 금메달을 기탁받아 졸업생 1명에게 수여하였고 김희원 총동창회장(35회)으로부터는 300만원을 기탁받아 졸업생 6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삼초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희원 총동창회장과 박세돈 사무국장이 참가했다. 북삼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모교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김희원 총동창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여 졸업을 맞이한 후배들이 성실히 학업에 임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2월9일부터 3월10일까지 소장품 수집 공고를 진행한다. 작가, 작품소장자, 개인, 법인사업자 등 작품소장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작품은 1점으로 제한되며, 접수는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정체성에 기초한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소장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집 대상은 첫째, 스틸아트미술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요 금속작품. 둘째, 스마트미술관 조성을 위한 미디어 작품. 셋째, 지역미술사 정립에 중요한 작품(포항 및 경북 대구 지역). 넷째, 포항시립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이다.
구미시는 13일 오후 1시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경상북도 관계자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수행 계획, 사업추진 일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용역은 향후 본격화될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지역 산업현장에 미래 신기술의 필수 통신 인프라인 5G 특화망을 활용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산업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육성 등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미시는 5G테스트 베드,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등 메타버스 산업단지를 위한 집적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최첨단 제조·공정 서비스를 확산하여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전환과 기술패권 경쟁속에서 미래 경제와 사회의 혁신을 이끌 신산업인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에 구미산업단지가 있도록 하겠다”며 META-CITY(메타버스 산업도시) 구미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청도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단 단장인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이 점검에 참여해, 방학으로 장기간 중단됐던 급식이 재게됨에 따른 급식시설 설비 기구 등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유무 등의 식재료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청도교육 지원청 담당부서와 청도군청 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으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해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통해 신학기 개학 시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점검을 마치면서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급식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동시에 추진하느라 고생이 많으셨으며, 2023년도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조리종사자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힘찬 출발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위원 위촉 △2022년 성과보고 및 활동보고 △2023년 특화사업 선정을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사업은 지난 1년동안 1112만4500원 성금이 모금됐으며, 2023년 특화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칠곡 호이영화관에서 국가유공자 30여 명을 초청해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재 상영중인 영화 '영웅'을 관람하면서 다시 한 번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 영화관람 후 올 한해 군정 최대 목표인 대구 군부대 유치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보훈단체에서도 군부대 유치에 힘을 보탰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9일 최한동 민선 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에 기부된 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잠깐 쓰고 버리는 화환 대신 이‧취임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이 보내온 쌀255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고, 이날 기탁된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됐다. 최한동 체육회장은 “행사의 화려함보다 더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부와 함께 시작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최한동 민선 2대 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 어려운 이웃들까지 생각하고 배려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스포츠도시 김천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일 자격이 충분하시리라 믿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현재까지 490명의 후원자로부터 8억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비로 17세대에 2900만원, 희망공동체 지원사업으로 8개 기관에 3400만원, 현물 및 지정기탁사업으로 6900만원을 지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13일 포항 일원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3년 성주교육지원청 소통·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해충돌방지법과 갑질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장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어서 실시한 청렴퀴즈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청렴’이라는 화두를 즐겁고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워크숍을 주관한 배인호 교육장은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우리 청 직원들이 주어진 조건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하는 것만으로도 공직사회가 청렴한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강조했으며, 이해충돌방지법과 갑질예방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 일상에서 실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12억~25억), 겸재 정선의 ‘금강산팔경도’(2억~2.5억원), 박수근 앉아있는 세 여인(5억~7.5억 원), 고영훈 달 항아리 그림(1억5000만 원)등 한국 미술품 20여 점이 출품됐다. 오는 3월21일 뉴욕 크리스티 록펠러 센터에서 경매에 부친다. 백자 달항아리는 최근 10 년간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 중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항아리는 일본 개인이 소장하던 작품으로, 수려한 모양과 우윳빛이 나는 아름다운 유백색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보여지던 깨끗한 달항아리와 달리 누렇게 변색한 크랙이 두드러진 항아리는 표백제를 쓰지 않고 보수된 적이 없는 상태다. 오랫동안 고유의 형태로 보존되어와 희소성에 가치를 더하고 있다. 특히 45cm를 넘는 대호로 시중에 거래되는 대부분의 달항아리 보다 크다. 크리스티 뉴욕은 "이러한 크기의 백자는 제작에 높은 온도와 장인의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므로 조선시대에 소수만 생산되었다"며 "달항아리는 중국, 일본 등 세계 도자기 역사 어디에도 없는 한국 고유의 도자 형태로 당시 이런 크기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은 조선시대 도자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천농협주부대학·생활개선회김천시연합회는 지난 12일 감천면 광기리 원예농가의 작업장과 비닐하우스에 원인 미상의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하고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 장소에는 시의원, 감천면장과 직원, 김천농협주부대학, 생활개선회김천시연합회 등 70여 명의 봉사단이 구성, 불에 탄 시설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면에서는 개인보호구, 마대자루, 음료수 등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은 찢어진 비닐 수거 등 피해 농가를 돕는데 한뜻이 되어 추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인구감소지역대응계획수립 자문단 위촉 및 회의에 참석한다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된 영덕군 청소년참여기구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매년 1월에 공개 모집하며 매월 1회 이상의 정기활동을 통해 영덕군 청소년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위촉식에는 청소년참여위원 9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10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영덕군 청소년정책을 모니터링 및 의견 반영 여부를 평가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실행하는 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모니터링과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침으로써 청소년 주최의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4일 군수실에서 열리는『별고을장학금 기탁』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2023 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교례회 행사에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도의원 및 군의원이 참석했다. 성주군은 향우회원들에게 올 한해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시책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고향 성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아울러 재경성주군향우회 김진우 회장은 고향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선뜻 기탁했으며, 회원들도 고향사랑 기부제에 자발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재경성주군향우회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성주인들이 어디서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 고향 성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성주군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분야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여 명의 성주 출신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신년교례회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성주 발전과 번영을 위한 결의와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13일 확대간부회의 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 90여 명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청탁금지법의 철저한 준수 및 맡은 바 직무의 성실한 수행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고령군 산림녹지과와 고령군산림조합은 13일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5·5·5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 달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산림녹지과는 이와 더불어 고령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고령군협의회, 주산사랑회 등 관련 임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고령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시책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고령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고령군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앞으로 '5·5·5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고령군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