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12일 새 단장을 마친 포항북부소방서 별관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6월 정례조회를 실시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그동안 포은중앙도서관 강당을 빌려 정례조회를 실시했으나 기존 보훈회관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포항북부소방서 별관으로 사용하게 됐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자체적으로 많은 직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을 마련하게 됨을 축하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고, 기존 청사의 부족한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업무를 추진을 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졌다.
또한 △공직자 중점비위(음주운전, 성비위, 청렴 등) 발생 방지 교육 △민원인 응대시 친절한 태도 유지 및 청렴하고 공정한 민원행정처리 당부 △여름철 풍수해 우려 대비태세 강화 철저 등 각종 화재·재난 대비와 더불어 공무원으로써 가져야 할 윤리의식 함양 등 공직기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문선 서장은 "직원들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준 모든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에 더욱 힘써 선진 소방을 이루고 소통, 화합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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