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어르신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주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해 1월 기준 2만9848명으로 전체 인구 10만630명의 29%이다. 시는 어르신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1% 증액된 1171억원으로 편성해 증가하는 어르신 복지 수요에 대응한다. 든든한 노후를 위한 기초연금(833억원) 지급부터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한 맞춤 돌봄서비스지원 사업까지 다양한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주경찰서와 영주소방서가 공조체제로 실종자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14일 영주경찰과 영주소방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영주시 휴천3동 집에서 혼자 있다가 이유없이 집을 나간 이후 귀가하지 않아 실종된 지적장애인 송모씨(52‧여)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실종신고가 접수된 후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경찰과 소방 공동대응으로 실종자 수색에 나선지 3일째 경찰, 의용소방대와 육로 및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수색을 병행해 13일 오전 11시 36분께 영주남성의용소방대원이 아지동 일대 풀숲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에 투입된 인원은 경찰 18명, 119대원 15명, 의용소방대 20명, 방범대 10명, 드론 1대, 구조견 1마리, 구조견 핸들러 1명 등 64명이 동원돼 미수색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수색해 실종자를 발견했다. 구조대상자 발견 당시 건강상태는 의식, 호흡 명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보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류광희 의용소방대장은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가 공조체제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돼 너무나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재난 발생 시 유기적으로 대비,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실종자를 발견한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정숙‧김병창‧손성호‧전풍림 영주시의회 의원이 14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정숙 의원은 영주시 가로수 제거목을 다양하게 활용해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만드는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숙 의원은 "영주시가 수십 년 동안 애써 가꿔 온 가로수를 제거하고 폐기물로 처리할 경우 상당한 비용의 수반과 더불어 소중한 자원이 단순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영주시 지역 특산물을 상징하는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거나, 도마, 화분, 새집 등으로 만들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병창 의원은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축제의 진단과 현 시대에 맞는 축제, 시민 모두가 바라고 즐길 수 있는 축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금강송마루에서 각 부서장과 경정·경감급 발령자 등 26명이 참석해 전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명원 서장은 “최근 도경찰청에서 개최한 도내 지휘부 회의내용인 책임수사 안착, 미래치안, 국민안전 우선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며, “특히 곧 울진군에서 개최될 대게축제, 도민체전에서의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울진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전입한 경정 손창환은 “전입 직원을 대표해 직원간의 소통, 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신바람 나는 울진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귀농인들의 영농초기 맞춤식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29기 영농 기초 귀농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 또는 영농 5년 미만 신규농업인으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자 수가 교육정원인 50명을 초과하는 경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 선발방식을 이용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3월 14일 개강을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김천시 귀농 및 농업정책 소개, 주 작목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 선도 농가 견학 및 현장 교육, 귀농인을 위한 마케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김천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및 개최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지난달 ‘2023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16일부터 한국 테니스 유망주들의 등용문이자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2023년도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려, 선수 400여 명이 참여해 8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그 외에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등 9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한국 최고의 테니스 메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할 예정이다. 이어서 3월에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실내수영장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수영대회인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동아수영대회 등 저비용·고효율 효과를 내는 수영종목의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3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하고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최대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철도특구 및 특화산업단지 조성’,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추진’ 등 8건을 지원 건의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건의하면서, 혁신도시 외 지역으로 공공기관 분산 배치 시 지자체 간 과열 경쟁과 갈등을 부추겨 추가 이전 자체도 지연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미완성된 기존 혁신도시의 기능을 완성하기 위해서라도 혁신도시 우선 공공기관 배치와 경북도 차원의 대응을 요청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지난 14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취자 보호조치와 관련해 대구의료원 내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일일회의 시 “현장 접점부서에서는 시민을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겠으며, 특히 주취자를 비롯한 요구조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취자응급의료센터는 2014년 10월 20일부터 대구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내에 운영 중이며, 만취자·알코올 중독이 의심되는 상습 주취자 등에 대해 의료인이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경찰관 4명이 4조 2교대 근무하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9729명 일일평균 약 3명을 치료·보호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장은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점검 후 대구의료원 내 성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등에 대한 상담·의료·법률 지원을 하는 해바라기센터도 방문하여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대구의료원과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협업해 보호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경북도가 동해안시대를 선도할 해양·수산·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동해안권 발전은 지역 간 불균형, 저출산·고령화, 지역 산업 침체 등 사회·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13일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올해 해양·수산·관광분야 437개 사업에 총 157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은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135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65세 이상은 60~64세까지 헌혈 유경험자에 한해 가능하고, 헌혈 전에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을 진행해 적격자에 한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영양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찾아가는복지전담팀장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매년 반복되는 복지 사각지대 비극을 예방하고 지역주민 네트워크 형성과 민관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 협의체 특화사업, △마을 복지계획 추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즉각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도 제시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전시 분야 첫 번째 순서로 ‘솔묵회의 겨울풍경속으로’ 전시를 오는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솔묵회는 2006년에 창립한 한국화 연구회이다. 김규승 선생의 지도 아래 자연의 풍경을 직접 관찰하고 작품으로 형상화하기 위해 계절마다 야외 사생을 실천하는 지역 예술단체이다. 솔묵회는 현재까지 21회의 정기 전시회 및 특별전을 개최했으며, 한국화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가장 한국적인 고장 안동의 겨울 정서를 화선지에 담았다. 순순한 자연 본연의 모습이라 할 수 있는 겨울 풍경을 화려한 채색보다는 소박하고 간결한 먹의 농담으로 표현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새 단장을 하고 주민들을 맞이했다. 기존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도에 지어진 노후 건물로 협소한 주차시설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간 부족 등으로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수성구는 지난 2018년부터 행정적 검토를 거쳐 약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9월 첫 삽을 뜬 뒤 지난해 12월 건축 연면적 1214.53㎡(367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완공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개 자매·우호도시 및 교류 추진 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권 시장은 지난 13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를 방문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인 경기도 이천시,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 서울시 송파구, 종로구, 충남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우호교류를 맺은 서울시, 대구시, 그리고 교류 추진 중인 전남 목포시 등 총 10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특히, 기부금의 30% 이내로 제공되는 답례품은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특산품으로 선택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자매·우호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면서 “이번 기부로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의 폭을 넓히고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상호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1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에듀테크 소프트랩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KERIS는 2021년 전국 3권역(대구‧광주‧경기)에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개소했다. 이를 통해 교사, 에듀테크 기업과 함께 현장에 필요한 에듀테크를 발굴․검증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 확산과 교사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교육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5~16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보고회에서는 2차년도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의 성과 보고와 함께 에듀테크 실증사례 우수작 시상식과 사례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수작 시상식에서는 경기 고양 오금초등학교 황형준 교사와 경기 은가람중학교 이현진 교사가 에듀테크 기업 소프트앤의 퀴즈앤 실증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안일초등학교 사공정일 교사와 광주 성덕초등학교 박재찬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 자동차과학고등학교 허영주 교사 외 3명, ㈜청운정보 외 2개사가 장려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안동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네 번째 프로그램인 ‘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미라클 주부밴드는 안동에서는 유일한 가정주부 밴드이다.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여성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줌마이며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가는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표현하고자 한다.
안동이 영화·드라마 촬영 로케이션 명소로 조명받고 있다. 특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국민적 인기를 동원한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환혼', '슈룹' 등 3편의 드라마가 5회 촬영됐다. 최근 5년을 살펴보면 넷플릭스 '킹덤', MBN '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 '어서와 조이', KBS1 '태종 이방원', KBS2 '연모', SBS '해치' 등 시청률 상위를 차지한 많은 작품이 이곳 해상촬영장에서 지속 촬영됐다. 이 기간 2200여 명 이상의 출연자, 스탭 인력들이 방문하고, 시는 1억5천만원의 사용료도 거둘 수 있었다. 드넓은 안동호를 배경으로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은 5752㎡의 면적에 목선 3척, 부교 1식(160m), 초가 6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안동 곳곳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들이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빛을 발했다. 고산정에서는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한 tvN '미스터션샤인'이 촬영됐고, 옥연정사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부용대에서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황진이', '추노', 봉정사에서 '나랏말싸미', 병산서원에서 '취화선' 등이 촬영된 바 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2일간 젊고 유능한 신규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의 업무를 지원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같은 화재 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민방위대원 훈련면제와 소집수당, 자녀장학금, 피복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대구 시내에 거주하는 사람 가운데 만 65세 미만이면서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달서소방서 예방안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와 공고문은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이진우 서장은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각종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7662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시는 생계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도비 및 시 예비비 총 7억6620만원을 긴급 편성했다.